비빔밥 주재료들인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등
이것들도 따로 먹으라면
싫어하는 사람 많은데
신기하게 비빔밥에 넣으면 잘만먹고
오히려 없으면 맛없어할정도
근데 오이는 어떤음식에
같이 섞여도 존재가 뭍히지않음
이게 맛때문인지 식감때문인진
잘모르겠지만 암튼 독보적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냄.....
그래서 불호가 많은게 아닐까?
난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음.....
오이싫어하는 사람은 호박도 싫어한다는데
난 호박은 엄청 좋아해서 (찌게랑 비빔밥등)
근데 명절용 호박전은 또 별로임;
보통은 향쪽이랑 오이의 쓴 맛 떄문에 싫어하는거 같더라..
난 호박전 극호인데 다른데 넣어먹는건 별로더라
ㅇㅇ 나 아는사람들도 다 이러더라 나만 반대임 ㅋㅋ
오이는 뭐 피클처럼 만드는 게 아닌 한은 향이 드러날수밖에 없는듯... 내가 그 향때문에 못먹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