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에서 보여준 통제 하기 힘든 외계의 힘이라는 슈퍼맨의 메타포를 잘 써먹었어도 됐고
아니면 기왕 노쇠화한 배트맨을 그려낸 만큼, 십 수 년 전에 지구에 외계 빌런 침공 같은게 있었어서 그로 인한 PTSD를 앓고 있거나 동료를 잃었다는 설정을 넣었어도 됐음.
아니면 미숙한 슈퍼맨인 만큼, 정의감의 방향성이 배트맨과 충돌했다고 묘사해도 되고.
걍 시발 배트맨이랍시고 돈 많은 폭력배 로어셰크를 만들어놓은게 문제라니까.
그래놓고 갈등 해소 장면이 니 애미가 마사라고? 근데 난 애미가 없는뎅ㅎㅎ로 끝난것도 개그고.
배트맨 막나가는거 로빈이였나 누구 죽은거 진짜 지나가듯 묘사된걸론 개부족했음 역시 배트맨 솔로 하나 나오고 돈옵저가 나왔어야
솔로까지도 필요 없음. 짧아도 왜 배트맨이 슈퍼맨을 위협으로 보는지에 대한 묘사를 확실하게 넣었으면 될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