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은 제 남편이에요 이러실순 없어요
비전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병기 입니다
원하시면 작별인사는 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분당에 땅을 사고 같이 건물을 짓자고 남긴 비전의 편지를 보고 폭주하는 완다
1화 전원 일기
2화 la 아리랑
3화 순풍 산부인과
4화 왠만에선 그들을 막을순 없다
5화 논스톱
6화 안녕 프란체스카
7화 거침없이 하이킥
등등
인기 시트콤의 배우들이 나오고 해당 시트콤을 오마쥬 하다가
8화 부터
작중 흑막으로 숨어있던 옆집 김치와 게장이 맛있던 김수미 아줌마가 사실은 마녀 아그네수미라는 반전이 나온후
이 쉬불랄것 마녀가 너만 있을줄 알았냐
분당의 이 헥스는 뭐여 아주 염병할 미친/년이네
에휴 시발 미제(스타크)미사일에 고장이 있을거 같어
진짜 어마어마한 돌대가리년이구만 이거
하며
모두 내가 한거야 이 시부랄것아 라는 노래를 흘러나오며 어캐 된지를 보여줌
모두 내가한거야 이 시부랄것아는 한번 들어보고 싶다
미국에서는 대강 저런 느낌이였다더라 1화 그 직장 상사 배우들은 우리로 비유하면 이순재 나문희 여사가 나온격이라고
기립박수 할 자신 있음
MCU라고 했더니 MC를 유재석이 보는 거였다는 반전..
아그네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느낌이면 진짜 개꿀잼이었을듯
소코비아에 살 때 부터 미국 홈 드라마 보며 자란 추억이 있다고 극중에서 다 나옴
틀
기립박수 할 자신 있음
저런 느낌이면 진짜 개꿀잼이었을듯
Ra도리
미국에서는 대강 저런 느낌이였다더라 1화 그 직장 상사 배우들은 우리로 비유하면 이순재 나문희 여사가 나온격이라고
그런 배우들이였구나 ㅋㅋㅋ 흑백이라서 신경못씀
우리나라는 시트콤 전문 배우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유게에서 대강 그정도의 사람들이라 그러더라고
70년대 쇼 주인공 어머니.. 이번에 90년대쇼 보면서 변한게 없는것 같은분
MCU라고 했더니 MC를 유재석이 보는 거였다는 반전..
아그네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내가한거야 이 시부랄것아는 한번 들어보고 싶다
레알 그럼 빢침에 대한 감정이입 10000% 됬겠다.
개인적으로는 젠틀맨이다를 개사해줬으면했는데 아쉽다ㅋㅋㅋ
기립박수만이 아니라 기립발기도 할 자신 있음
다른 건 모르겠고, 아그네수미 한방에 다 평정된다
솔직히 "드라마라서 가능한 연출/전개방식" 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한편한편 재미를 주면서도 큰 줄기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방식은 아니었던거 같음. 결국 되돌아보면 불필요한 부분처럼 느껴졌달까. 마블 드라마 전체적으로 이런게, 한편한편 뭔가 사건을 해나가기보단 뭔가 시간만 질질 끌다가 떡밥 하나 던지고 한편이 끝남.
그게 완다비전-팔콘솔져-로키 까지는 딱 "드라마라서 가능한 드라마적인 전개"를 정석으로 보여줬음 그 다음부터 다 똥이여
드라마들이 뭔가 그런 느낌이 많았음 볼 때는 그냥 보다가 다 끝나면 여기를 이렇게 길게 보여줄 필요가 있었나? 이거 말고 다른 걸 더 공들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부분들 되게 많더라
호크아이 문나이트 재밌었지만 솔직히 드라마다운 분배는 아니었어. 그냥 영화를 연장한 느낌
호크아이와 문나이트는 재미있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드라마 라기 보다는 영화 무편집본 6시간짜리 본 느낌임
사실 둘다 쳐낼꺼 쳐내고 영화로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긴 해 두시간 분량으로 요약할수도 있겠는데 싶더라
뭐지 슈ㅣ발 설명만 들어도 꿀잼이잖아
근데 완다는 코소비아인지 외국인 아님? 왜 미제 옛날 드라마를 현실 구현 한거지? 보는건 결국 미국사람들이라 그런가
리사드
소코비아에 살 때 부터 미국 홈 드라마 보며 자란 추억이 있다고 극중에서 다 나옴
어릴 때 영어공부 하려고 가족끼리 모여서 미국 시트콤을 봤다고 나옴. 근데 갑자기 스타크제 미사일이
소코비아가 내전중이라, 완다 부모님이 미제 드라마 수입해서 주구장창 틀어줬음
완다가 바라는 가장 행복한 꿈이 저거 였음.
어릴적 행복하게 보던 비디오 시리즈가 그거였다고 드라마에 나올걸?
그게 작중에서도 주요 떡밥임...어린시절 부모님이 작중 묘사로 짐작키론 미국 시트콤 드라마 DVD보따리 장사꾼이었고 그게 완다의 어린시절 추억이었음
소코비아 내전중에 유일하게 완다가 가족과 행복했던게 아버지가 가지고 온 옛날 미국 시트콤 DVD 드라마여서... 어찌보면 저거 자체가 완다의 행복 모음집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님아
완다 아버지가 미국 드라마를 녹화한 불법 DVD를 소코비아에서 팔던 사람이라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보면 완다의 가장 행복한 기억이 가족들과 함께 미국 드라마 보던 거였음 그러니 불행으로부터 도망쳐 자신만의 가상세계를 만들려던 완다에게 가장 완벽한 사회는 미국 시트콤에 나오던 사회였던 것임
시발 존나 재밌겠잖아. 당장 틀어줘!!
스스스 스칼렛 위치다. 마인드스톤 힘 가진 너만 잘났냐 다크홀드 가진 나도 잘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칼렛 위치는 마인드스톤의 힘을 가진 게 아니라 자신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힘을 마인드스톤을 통해서 각성한 것 그런 힘이 원래 없었다면 다크홀드를 가졌어도 그냥 녯날 책일 뿐이었지
소드가 비전 몸체 가지고 와서 한거 생각함 인류 삭제는 타노스가 아니라 완다가 할뻔함. 그래서 닥터스트레인지2 본 사람들 중 완다비전을 본 사람은 아.. 쟤가 미칠만 했지. 못 본 사람들은 쟤 왜저렇게 미쳤어? 라는 반응 이었음.
비유가 찰지구만
김수미옹도 마녀빌런으로 등장한 영화가 있긴 있음 문제는 그 영화가 성냥소녀급으로 쌍두마차라서...
아 다세포소녀 이무기?
재밌는 이유가 있었네
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재밌겠다 저러면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광고 나오는건 김수미 간장게장 광고 나오고 그러는거지?
장미칼 나오고 막
울트론 : 비전은 내가 만든 거야 시벌놈들아
엄밀히 따지면 울트론에게 정신지배 당한 여자 박사가 만든 것이긴 하지만
그런갬성 없지만 재미있게봄 대충 오즈의마법사 흑백이 컬러되는거만 떠올랐는데
추천 몇개 더 박고싶은데 하나밖에 못박아줌
말만 들어도 개꿀잼이넼ㅋㅋㅋㅋ
헥스써서 마을 조진 너만 잘났냐 다크홀드 쓰는 나도 잘났다 젠 젠 젠 젠틀맨이다
완다비전은 메타픽션적으로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해서 완다가 스칼렛 위치라는 이름을 되찾는 이야기'로 봐도 정말 재밌음.
마블 드라마 솔직히 잘 만들었다 와 하고 본게 하나도 없음.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봤던 완다비전이 진짜 잘 만든 드라마였음.
ㅋㅋㅋㅋ막문단 김수미 대사 음성지원되네
완다비전 트레일러 보는 순간 딱 꽂힌부분이 이런거였군요. 어렸을때 미국시트콤을 봤던영향이었군요.
이렇게 설명하니까 확 와닿네 인기없을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