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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당시 태우려는 삼에 도라지 잔뜩 섞어서 태워버렸다. 그렇다 진짜로 등쳐먹은거다.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히트를 못 한 이유는 동시대 드라마가 여인천하, 겨울연가였다 미친시대였다
메모해야지...비싸게...팔고...십프며는...불태워야...한....다.
도라지도 슬쩍 같이 태워서 그것까지 홍삼값으로 받아냈다(잿더미만 보고 홍삼인지 도라지인지 구분하지는 못하니)는 썰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사실인가
잔뜩은 못함 청측 상인들도 홍삼에 이골난 사람들이라 삼 타는 냄새랑 도라지 타는 냄새 분간 못할리가 없음 삼으로 속여먹기 제일 쉬운게 도라지라고 원작에서도 언급하는데 그걸 모를라고 원작에서 그 구절에 도라지 겠지 라고 애써 침착하려던 청상인들이 냄새가 담장을 넘어서 자기들한테 까지 오니까 이거 홍삼 맞잖아 하면서 뛰쳐들어가서 막으려는게 나옴
드라마에선 삼만 태웠음
메모해야지...비싸게...팔고...십프며는...불태워야...한....다.
경찰:그래서 비싸게 팔려고 아파트에 불을 질렀다고요?
=TITANS=
근데 비슷한 이유로 지금도 식량과 명품 불태우잔아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당시 태우려는 삼에 도라지 잔뜩 섞어서 태워버렸다. 그렇다 진짜로 등쳐먹은거다.
실제 있던 일이 아니고, 드라마에서 그랬다는 거지?
나토삼색
나토삼색
드라마에선 삼만 태웠음
진짜 역사서에 그래 적혔다고?. 현실이 더 대단하내... 지금 상인들이랑 다를게 없잖아!!!
핥쨗
잔뜩은 못함 청측 상인들도 홍삼에 이골난 사람들이라 삼 타는 냄새랑 도라지 타는 냄새 분간 못할리가 없음 삼으로 속여먹기 제일 쉬운게 도라지라고 원작에서도 언급하는데 그걸 모를라고 원작에서 그 구절에 도라지 겠지 라고 애써 침착하려던 청상인들이 냄새가 담장을 넘어서 자기들한테 까지 오니까 이거 홍삼 맞잖아 하면서 뛰쳐들어가서 막으려는게 나옴
'이거 홍삼 맞잖아' ㅋㅋㅋㅋㅋ
내기억으로 저거 겉에만 홍삼이고 안은 도라지야 저거 뻥카라고 하면서 애써 태연하려다가 타는 연기가 자기들한테까지 오니까 죄다 삼탈때나는 특유의 냄새고 도라지 타는 냄새가 아니니까 다들 놀라서 불끄려고 하고 임상옥한테 제발 불꺼달라 하며 애걸하는걸로 나옴
도라지도 슬쩍 같이 태워서 그것까지 홍삼값으로 받아냈다(잿더미만 보고 홍삼인지 도라지인지 구분하지는 못하니)는 썰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사실인가
독과점의 폐혜를 지대로 보여준 화였지 ㅋㅋ
먼저 가격 후려치기 시작한 청도 매한가지지
일단 불태우자
드라마에서 저걸로 재미보더니 주몽인가 거기서도 뭐 같은 방법으로 소금인가 뭐 태우던데
중국은 땅도 넓고 기후도 다양한데 왜 비슷한 품질로 재배가 안된거지? 조선 인삼은 4계절을 거치면서 강하게 키워서 그런가
기억나는건 지형빨, 지질빨이 컸던 걸로 기억함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히트를 못 한 이유는 동시대 드라마가 여인천하, 겨울연가였다 미친시대였다
우리집은 이걸봤지만 흑흑
미친시대로군
울어머니는 이것만 보셨다구
상도는 그래도 꽤 히트친 드라마일걸 ? 이거땜에 어렷을때 상도 원작소설보는거도 유행했었느뎅
우리집도 봤는데..
역시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업할려면 야수의 심장을 가져야 되는군
환속 하면서 주지스님한테 받은 묘책 중에 첫번째 종이를 열어보니 죽을 사 자 하나 적혀 있었음 죽으라는 게 아니라 사즉생 생즉사 마음가짐으로 말 그대로 뒤질 각오를 하고 승부를 봤지
장사는 '배짱'인 이유. ㅋㅋ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저 드라마에서 이순재옹이 복합적 캐릭터도 아니고 딱 표리부동한 소인배에 탐욕이 넘치는 상인으로 나와서 신선한 충격이었었지 ㅋㅋ 자기가 흑화시킨 제자 정보석에게 통수맞고 그제사 개심하긴 하지만 너무 늦었고
저때 중국인이 굽힐 수밖에 없었던 것을 내가 여러번 썼었는데... 저때가 아편전쟁 시기임. 중국에 아편쟁이들이 넘쳐흘러났는데, 조선인삼(홍삼)이 아편중독치료에 특효라는 소문이 났음. 그 전에는 조선인삼이라 해봐야 약재 일부로만 쓰여서 그렇게 대량으로 쓰이지 않았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대체가 되었는데, 저 시기에는 레알 조선땅에 인삼 싹다 긁어가도 수요가 감당 안 될 만큼 부족했음 (영국놈들 공적) 그런 시기라서 조선 상인들이 인상값 가지고 먼저 장난질을 걸었는데, 청나라가 역으로 단합으로 장난질 받은 거... 그걸 꿰뚫어본 임상옥이 조선인삼을 싹다 매입한 후 불쑈로 최후 흥정을 걸어서 이긴 것임. 청나라 상인 입장에선 무조건 사야 하는 장사라서 처음부터 조선 상인이 이길수밖에 없던 싸움임 ㅇㅇ
또 영국이냐?
저번에 댓글에서 황실에 납품할 물건있어야 하는데 없으면 모가지 날아가니까 산거라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난 허준보다 저게 더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