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틱틱대면서도 센세랑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자신과 센세의 미래에 대해서 떠올려보다가
어느날 히나랑 센세가 사귀게 되었단 걸 우연히 듣고 커피잔을 실수로 깨뜨리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러면서도 평정을 가장하면서, 센세한테 히나 부장이 아깝다고 허세 부리는 모습을 보고싶다
우연히 선도부실 창 밖에서 히나와 센세가 연인으로서 정말 행복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히나 부장이 행복하니 이걸로 된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좋아하던 히나 부장이 처음으로 미워졌다는 사실에 자기혐오를 느끼면서
지금 이 연심을 접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분함과 애잔함을 느끼며
누군가에게 들리지 않도록 홀로 선도부실에서 끅끅 소리죽여 흐느끼는 아코의 모습이 보고싶다
그렇게 좋아하던 히나 부장이 처음으로 미워졌다는 사실 <- 이거 좀 맛있네 ㄹㅇ;
결과
그려와
여기서 대리모 만화로 넘어가는건가…
님 천재임?
그려와2
님 천재임?
그려와
그려와2
공개처형ㅋㅋㅋ
이미 저기있는 모두가 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사귀게 된 걸 제일 먼저 아코에게 알려주는 히나와 선생님은 어떨까? 아코에게 제일 먼저 축하받고 싶었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 히나에게 그저 웃으며 축하한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아코...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서 끅끅 우는 아코의 모습도 좋을 것 같다.
허
그럼 아코는 반려동물로...
그렇게 좋아하던 히나 부장이 처음으로 미워졌다는 사실 <- 이거 좀 맛있네 ㄹㅇ;
여기서 대리모 만화로 넘어가는건가…
15년뒤 히나와 센세의 아들을 노리는 30대 이모 아코로 넘어갑니다
모르겠고 그래서 히나 가정서 아코 키우는거지?
결과
대리모하는거 아니었어?
이제 히나와 센세의 아이를 노리는 아코
히나 며느리 아코 만화 재밌지
똑똑 뭐야 아코냐 지금 히나 없는데 -알고 있어요
아 빨리 그려오라고!!!
거 취향참;
아 우마이
근데 심지어 이오리 치나츠랑도 볼장 다봤다는거 우연히 알고는 '나도 더 참을 필요 없잖아?' 라면서 손에 수갑 풀어버리는 결말 좋아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서 하룻밤의 짧은 사랑을 애절하게 바라는 루트와 욕망에 못이겨 선생을 유혹하는 루트로 나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