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전형적인 K-감성팔이 원툴 영화계의 김성모라고 까이는 윤제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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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화만 잘만들면 되겠군
영화계의 김성모 ㅋㅋㅋㅋ
윤제균이 대단한거 이전에 다른 감독들이 반성해야되는거임 한국영화에서 장르같이 꽤 있는 사회정의를 부르짖는 영화들 싹다 본인들이 고용자에게 정의는 지킨적이 없었단거임
잘 만든 영화랑 흥행하는 영화는 동의어가 아니다
근데 예술 영화 찍는것도 아니고 상업영화에서 흥행 보다 더 중요한게 있음?
투자자는 그렇게 좋아하지만 영화팬들은 싫어하는 감독 ㅋㅋㅋ
그런 논리라면 이미 건덕들에게 논파당한지 오래입니다만
이제 영화만 잘만들면 되겠군
근데 못만드는데 천만이나 보네 ㅎㅎㅎ
개말교
잘 만든 영화랑 흥행하는 영화는 동의어가 아니다
그게 어떤의미론 잘만드는 걸지도
윤제균이 감독으로 흥행력이 좋은거지 작품성이 좋은감독은 아니니까
개말교
그런 논리라면 이미 건덕들에게 논파당한지 오래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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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그렇게 좋아하지만 영화팬들은 싫어하는 감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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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술 영화 찍는것도 아니고 상업영화에서 흥행 보다 더 중요한게 있음?
그래서 이제 잘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거잖아
근데 막말로 요즘 표값에 윤제균 영화 라면 으음... 솔직히 영웅도 이건 뭐...
흥행시키는 능력은 있으니 잘만드는 능력도 있으면 더 좋겠지
있음 흥행은 했는데 평가적으로 박살나면 다음 영화를 찍을 투자를 못받아
수어사이드스쿼드 디시영화를 시궁창으로 빠트린 영화중 하나지만 엄청난 흥행을했다
같이 본 여친이나 친구들은 슬프다고 질질짜던데 난 어휴 이것도 영화냐? 싶어서 돈 아까워서 영화내내 주먹이 안펴지더라
근데 영화가 쓰레기라
처음은 뭐 질질 짜도 그걸 굳이 여러번 보고 싶나? 싶은건 또 아닌지라
근데 윤제균감독이 해운대 내고했을땐 좀 클리셰 범벅에 어디서본 장면들이긴해도 한국영화 급을 좀 올린느낌이긴했음 맨날 얄구진 깡패 몸개그 영화보다가... 요즘에서야 좀 몸집큰 한국영화들이 자주나오니 묻히는 느낌이지만
해운대는 나도 그냥 재밌게 봤어 근데 그 뒤로도 똑같은 영화만 찍어낸 느낌이라
시대에 못 맞추고 계속 비슷하게 내니 그게 좀 아쉽지
완성도는 어쨌든 잘 팔리면 장땡 아님? 이란 마인드로 일본은 아이피 상품영화만 만들다가 일본 영화판이 완성 폭망해버림 제 살 깍아먹기야
영화계의 김성모 ㅋㅋㅋㅋ
김성모도 트레이싱이니 공장장이니 작품에선 말이 많은데 업계 선배로서 후배 케어 해준것도 좀 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모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인간 김성모를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 진정한 대협!
실리콘가면 뒤집어썻나?"
고민없이 찍어내기만 하니까 다른데 눈이 가서 챙겨주는 걸지도 모름 ㅋㅋㅋ
그래도 재밋는걸! 국제시장!
원툴이라 욕먹기에는.영화를 너무 잘만들엉
사실상 저거 하나로 까방권을 얻을 정도네.. 진짜 몰랐네
근데 굳이 정확히 따지자면, 투자자인 CJ가 먼저 하도록 한거.. 그걸 나름 영화 홍보용으로 써먹기 위해서 cj를 빼고 감독이름을 내세운거고... 저 즈음에 제작한 cj 영화들 홍보 기사에 저 내용 다 나옴.
진짜 영화계 김성모네 ㅋㅋㅋㅋㅋ 작품 호불호는 쎄게갈리고 비판도 많이 듣는데 자기식구는 잘챙김
맥락없이 웃기력만 안 해도 영화질이 월등하게 올라갈 것 각본가 책임이라기도 뭣한게 윤제균은 기획 각본도 자기가 손 댐
영화가 너무 뻔해서 욕 많이 먹긴 하지만 그 뻔한 영화 가볍게 보고싶은 사람도 많음 다만 코로나 이후 대폭 올라간 표값 때문에 이제 가볍게 볼 사람 적어질거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질듯
그래 우주인 데려오는 신파영화 한개정도는 까방권 주자
냉정하게 보면 독창적인 영화가 없지. 상업영화는 잘 만들어도 이게 몇년이 지나도 찾아볼 작품인가는 글쎄? 저 감독 지나치게 까이는게 그런 이유라고 봄.
뭐 상업영화감독이 돈만 잘 벌면 그만 아니냐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도 있지
글고 언젠 까더니 이젠 또 실드 치는 양반들 있네. 예전 영화값 저렴했을때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나쁜 감독은 아니였는데 저렇게 재미있다 좋다 실드치기에도 아니라고 생각함. 그 김성모도 멀쩡한 작품 하나는 있었다. ㅋㅋㅋ
진짜 김성모 행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단한 사람이네 저러기 쉽지않았을텐데
윤제균이 대단한거 이전에 다른 감독들이 반성해야되는거임 한국영화에서 장르같이 꽤 있는 사회정의를 부르짖는 영화들 싹다 본인들이 고용자에게 정의는 지킨적이 없었단거임
당장 MCU부터가 봉급은 20% 삭감하면서 일은 주는 돈의 4배 이상 시켜버렸지.
윤제균은 자기 창작이 없음
lg였던가 대기업 회사원으로 사회생활 시작한 아조시라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음 영화계 자체적으로는 구조를 부술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젖어있었던겨
요즘은 재밌다 재미없다 개인감상 적기만해도 싸움이 나네
솔직히 요즘이라 하기엔 20년전에도...
예를들어 디워때는 어땟는가? 개판 났었지?
디워 영화의 개연성도 박살나있고 핍진성도 박살나있고 인간측 연기도 개박살나있고 걍 용가리 CG 하나 볼만한 수준이라고 했다가 평생 먹을 욕 다먹었음 ㅋㅋㅋ
사람 취향이야 어쩔 수 없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나 클레멘타인도 진심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이 있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재미있다고 하면 싸워봤자 피곤해ㅋㅋㅋㅋㅋ 말이 안 통하는데 저기 위에 댓글들 보면 재미있다고 하잖아
저 감독의 제일 큰 문제는 기대치에 비해 소비성이 강한거지. 명작들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내려감. 다른 신파영화들도 저 정도로 디스당하지는 않던데 그게 너무 강해.
그래도 30년전 할리우드 명작영화들 판권 사오는것도 아니고 무지성으로 우라까이해서 영화 만드는건 용서가 안됨.
니가 무지성으로 이슬이 사진 쓰는건 용서가 되고?
니가 모르나본데 이 사진 도라에몽 오피셜 사진중에서 따온거다.
거장이라고 추앙받는 임권택 감독도 구설수 많은 거 보면 윤제균이라고 욕만 먹으란 법은 없긴 해... 하지만 공장식 우라까이, 공장식 신파는 도저히 좋게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