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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귀족들이 어째 다들 나폴레옹이랑 동년배들처럼 차려입었어
사실 남자가 맘에 든 메스가키였던 것이다. 누우우웃 건방진 백작가 딸내미련을 참교육!
천생연분이네?
조교순애!
이거 순애네요
천생연분이네?
마조와 사디스트라니 어찌보면 가장 이상적인 커플
조교순애!
그래서 마틸다 전차가 맺집이... 마조 전차였어~!!!
이거 순애네요
중세 귀족들이 어째 다들 나폴레옹이랑 동년배들처럼 차려입었어
핏이 살아 있잖아
중세(로판식)
짚신도 짝이 있거늘
아주 그냥 아기가 순풍순풍! 좋은 부부야!
사실 남자가 맘에 든 메스가키였던 것이다. 누우우웃 건방진 백작가 딸내미련을 참교육!
결혼하려면 채찍으로 패라 이거지?
아버지 잘못건들면 거인화할거같네
오늘은 짐승같은 SM 쩡인지로 뽑고 잔다
난 왜 조두순인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훗날 남편이 영국 왕 돼서 왕비도 됐으니 나름 출세라면 출세
왕실 사돈인 실세 귀족의 딸->영국의 왕비.
그 때까지 마틸다 아빠는 살아있었음? 반응이 궁금하네
위키 찾아보니 보두앵 5세는 1067년에 죽었고 윌리엄이 왕 된건 1066년이니까 알긴 알았을 듯
존나 좋아하면서도 저 때 생각나서 개웃으면서 죽었겠네
자기 딸 개패듯이 팬놈이 갑자기 잉꼬부부되고 영국의 왕이 되니 웃겼을듯.
이것도 어떻게 보면 연애결혼?
어째서 조교순애같은게 실존하는건대...
빨간머리앤에서도 석판으로 앤이 남편 대가리를부숴버림
공작인데 플랑드르가 세수 잘 걷히는 곳이라 힘이 쎄서 안꿀렸나보네
노르망디 공작보다 플랑드르 백작 파워가 훨씬 센거였나?
돈이 많으니. 예나 지금이나 돈은 중대사항.
삭제된 댓글입니다.
lillllll
ㄴㄴ 실세임. 쉽게 말해서 서울 백작vs강원도 공작 이라고 보면 됨.
lillllll
거기에 왕실 사돈임. 플랑드르는 양모 산업이 발달한 즉 꿀땅임. 반면에 노르망디는 척박한 똥땅이고. 괜히 바이킹들에게 던져주고 봉신으로 삼은게 아님.
lillllll
반면 윌리엄은 사생아라는 불리한 위치였음. 어린 나이에 공작이 되어도 엄마는 자길 지키기 위해 헌신했으며 지방 반란 진압할때는 반란분자들이 대놓고 '응! 사생아! 사생아! ㅋㅋㅋㅋㅋ' 조롱할 수준이였고.
아하 삼국지에서 중앙 관리보다 주하나를 다스리는 원소 조조 이런 애들이 왕처럼 사는 이유구나
lillllll
내가 말한 실세라는게 바로 플랑드르 백작 말하는거임. 플랑드르가 돈이 많고 왕실과 사돈 맺을 정도로 강함. 말해다시피 서울이 부유함? 강원도가 부유함? 서울이 부유하지. 일단 내가 가방끈 짧아서 부유한 지방도시 이름 모르니 부유함 대명사인 서울로 '서울 백작'예시로 잡은거임. 마틸다가 남편이 영국 정복하러 가니 군자금 대주었음.
lillllll
나무위키 보니 이렇게 나오네
lillllll
아 내가 난독증이군. 플랑드르 백작이 더 높다는건 '왕실 사돈'이라는거임. 프랑스 왕실이라는 프랑스의 대표영주이자 손꼽는 군사력의 사돈이라는건 군사력이 짱인 중세유럽에서 강하다는거임. 돈이 곧 군사력이니.
lillllll
플랑드르는 프랑스 북동쪽에 있는 지역임. 프랑스 경기도인 일드 프랑스랑 멀리 떨어져 있음. 아마 벨기에 쪽이던가????? 하여튼 바로 바다여서 영국과 가깝고 동쪽에는 신롬이 있는 무역하기 딱 좋은곳임.
lillllll
작위가 높다고 해서 실제 권력이 더 쌘 게 아님. 제후귀족의 힘은 결국 땅 크기랑 가지고 있는 병력 숫자에서 나오는 거임. 귀족 작위는 과거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세월이 흐르면서 영토가 잘려 나가면서 초라하게 쪼그라든 경우도 많음. 그렇게 고작 성 하나 들고 백작이네 공작이네 하는 경우도 있고.
lillllll
메이지유신때 일본놈들이 서양신분제를 동양쪽 오등작에 맞춰서 번역해서 공작이 백작보다 쌔보이지만 수도에 얼마나 가깝냐 영지가 얼마나 개쩌냐 그외 직급이 어떻냐에 따라 다름 공작같은 경우은 점령지 실세나 놀고있는 왕족 한지역의 유지들에게 주던건데 왕권유지에 도움이 안돼는 놈이들이라 각잡고 조질려는 왕들도 많았고 백작 같은 경우는 왕이 집적 임명하고 수도근처에 많이 살아서 중앙정치참여가 매우 쉬워서 실세가 많다 이렇게 생각하면됨
lillllll
사실 변경백은 백작이 아니라 후작 작위임 ㅇㅇ
lillllll
아 찾아보니 플랑드르 백작이 프랑스 왕 필리프 1세의 섭정이였네;;;;;
lillllll
참고로 중세시대 특유의 문화로 영국왕 윌리엄이 인생 황혼기 접어들었을때 프랑스의 왕과 영주들이 모이는 회의에 참석했음. 윌리엄은 영국이라는 독립적인 건물의 건물주인 동시에 프랑스라는 건물의 '구성원'이기도도 했으니깐.
왕족도 아닌 게르만 출신 프랑스 촌구석 공작 vs 프랑스 내 에서도 핵심지역의 백작 확실히 백작이 더 높네
참고로 윌리엄 공작은 바이킹들에게 '옛다 이거나 먹어라' 수준의 똥땅인 노르망디 공작이였고 마틸다의 아버지는 부유한 꿀땅인 플랑드르의 백작이였음. 왕실과 사돈을 괜히 맺은게 아님. 중세시대에는 공작이 더 강하네 같은 작위 타이틀이 곧 강함으로 연결된게 아니였거든. 하여튼 마틸다와 윌리엄 사이를 '합법적'으로 갈라놓을 기회가 오긴 했음. 바로 교황청이 '이거 근친이야!'라고 딴지 걸었는데 윌리엄과 마틸다는 교황에게 뇌물로 교회를 지어주어서 입 다물게 만들었음.
근친 순애 조교 내머리속에서 까먹기 힘든 태그구만
근데 근친 타령은 생트집이었다 하더라 사촌끼리도 결혼했던 당시 유럽에서 11촌 가지고 근친이라고 반대ㅋㅋㅋ 누가 봐도 반대를 위한 생트집이긴 함 근친에 절대 엄격했던 조선에서도 11촌이면 뭐라 안 할텐데
그냥 뇌물이나 바치라는 신호 아니였을까??? 꼬아도 그때 교황봉신이 동로마군 박살낸 로베르 기스카르였으니 돈이나 얌전히 바쳐야지!
일단 노르망디 공 자체가 노르만 세력이라 그 계열인 윌리엄이 중요한 지역인 플랑드르 백작의 힘까지 얻는 걸 견제하기 위함이었다고 함 당시 교황이 노르만 세력의 침략에 계속 시달리던 터라... 실제로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9세는 죽을 때까지 둘의 결혼에 반대했고 나중 교황 대에 가서야 인정이 되었다고 함
봐도봐도 몰르것어...
500키로미터 달려왔을 정도면 대단하긴하네
본인취향에 딱 맞는 조건이 마조였던거임?
엥? 백작이래매 공작보다 높아?
서양 귀족 개념을 동양의 오등작에 끼워맞춰 번역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고 하더라
그렇구낭 뭔가 좀 복잡한가보네
공작, 후작-왕족 / 백작 자작 남작-실권자
ㅇㅇ 공작은 보통 반독립적 세력의 귀족이고(제후국과 유사한 느낌), 백작은 왕이나 공작에게 임명된 중앙귀족을 의미한다고 함 둘이 반드시 상하관계가 성립하는 게 아니라는 것
물론 이것도 나라마다 시대마다 다 다름
이게 참 동아시아 마인드로 생각하면 이해가 어려운데, 서양 귀족들 중 자신의 영지를 지니는 영주귀족들은 계급이 높다고 해서 힘이 강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 영토랑 인구 숫자 거기에 병력의 숫자가 결국 힘임. 노르망디 공작이라 말하지만 노르망디 땅이 엄청난 똥땅이라 브리튼 원정까지 갈 정도였던것에 비해, 플랑드르 땅은 지금의 네덜란드 벨기에 지역으로 어마어마하게 부유한 땅이었음.
대충 동양의 5등작은 최고위에 황제기준잡고 서열화를 한거라 서양의 5등작은 황제,왕이 가장 위의 책임자고 각각 독립영주들은 왕하고 직접계약해서 세력의 크기,역활에 따라 추존되는 형식
ㅇㅇ 중국,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등… 전부 다 오등작에 맞춰서 공후백자남으로 번역해서 그렇지 자세히 찾아보면 각 국가별로 걍 다 다르다고 봐도 좋더라 아예 자작이라는 작위가 없는 경우도 있고 ㅋㅋ (백작 아래의 관리를 자작, 부백작이라고 하는 경우) 영국 같은 경우는 아예 백작이 공작이나 다름 없는 경우 (왕국 크기의 임지를 소유) 도 많고, 변경백을 후작이라고 하기도 하니……. 그때그때 시대별로 올라오는 내용보고 찾아보는게 최선인 것 같음
lillllll
뭐 1:1로 매치되는 개념은 아니니깐
얼굴봤는데 취향이었나
어찌나 금슬이 좋았는지 윌리엄이 새 배를 원하자 마틸다가 사비를 털어서 한척 건조해주었다고...
물론 저번에 찾아봤을 때 제대로 된 사료가 없고 도시전승 수준의 레퍼런스만 있었으니 재미로만 볼 것
사생아라는 말을 저렇게나 싫어할 정도라면 어디가서 딴짓 하다 아비 없는 자식 만들만한 양반은 아니겠구나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 라고 말하긴 하지만 암만 봐도 그 쪽 성향이라 그런것 같단 말이지...
윌리엄 말년에 뚱뚱해졋다고 하는데... 뚱돼지의 SM 플레이도 가능하겠구먼. 마틸다:응기잇.
저 안경쟁이 진격의 거인에서 본 느낌인뎈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 시대라도 9명 낳았으면 아버지도 딸 인정해야지.
헷갈리는 이유는 중국의 공후백자남 오등작 체계를 유럽에 억지로 끼워맞추다 보니 생기는 오류 때문임. 유럽은 대게 공작 백작 남작의 3계급 체계만 썻고 후작은 변경백에서 유래된거고 자작은 수도로 올라간 백작을 대신해 다스리던 사람을 뜻하던 단어엿음. 그리고 3계급이고 나발이고 돈 많고 왕에게 총애받는 남작이 공작보다 권력이 쎌 수도 있엇음. 판타지에 흔히 나오는 철저한 상하관계 그런거 없음...
딱히 다를 건 없는게 중국도 천자 권위가 하락하면 ~공보다 ~백, 심지어 ~남이 실세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유럽도 영주들 고만고만해지만 ~공작 타이틀 달고있는게 명예라도 높으니 유리했음. 물론 공작, 백작 명칭 자체도 의미 변천이 있긴 했지만 공작이 (기본적으로) 백작보다 높다는게 서양이라고 이상한 관념은 아니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