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에 비해서 숫자가 너무적고, 공군에 비해서 너무 폐쇄적이라 그런지, 해군 나온 친구는 구라가 너무 심했다.
항해중에 화장실에서 머리가 깨진 후임이 있었는데 x치다가 푹풍에 출렁이는 배에서 한손으로 해서 머리가 깨져서 장애인 될뻔 했다든지.
육군처럼 배에도 주임원사가 있는데 바다에서 참치를 낚시해서 해체쇼도 보여주고 참치회 잔치를 했다든지.
대왕고래하고 친구되서 배하고 몇일 같이 놀았다던지.
별 미. 친얘기를 다해서 많이 웃은 기억이 난다.
주임원사도 구라가 아닐수도 있어
화장실은 구라가 아닐수도 있어
화장실은 구라가 아닐수도 있어
ㅋㅋㅋ. 폭풍이 몰아치는데....
파고 심하면 똥싸면서 바이킹 타는 기분 느껴짐
ㅋㅋㅋ. 무슨 파도가 갑판을 덥쳐서 배가 동강날뻔 했다고 그러던데, 여기가 북극해, 블라디보스톡 도 아니고..
참수리면 그럴만 함
울산함이라고 들은거 같아. 그때는 제일 큰배였다고 하던데.ㅡ.ㅡ......
주임원사도 구라가 아닐수도 있어
대한민국에 참치가 어디 살아..ㅡ.ㅡ...
원피스 해군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 구라아닐수도 있음
한국에 배만한 대왕고래가 산다고?ㅋㅋㅋ
해군에서 파고 7미터 겪어본 입장에선 첫썰은 진짜 있을법한 썰인거 같다...
그 와중에 x친다고??
군대에 배라는 폐쇄적인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 + 직별이나 선임 등 생활관계 스트레스 + 며칠째 쌓인 성욕 + 젊음에서 오는 치기 등등 고려하면 아주 불가능한건 아닌거같음
ㅋㅋㅋ. 고래는 구라 맞지? 대왕고래가 배하고 같이 놀았다는 동화를...
고래도 생물이다보니 큰 군함을 경계할거라 군함에 착 붙진 않았을거고 저 멀리서 작게 보이는걸 조금 MSG 쳐서 말했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