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승우아빠 딱히 관심도 없고,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님.
그리고 말실수 하고, 급발진 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맞음.
근데 또 왜 저렇게 급발진 하는지 이해 못하는것도 아님.
예전에 바이럴이 종일 판치고, 조금만 글 읽다 보면 은근슬쩍 물탄것 같은 바이럴이 난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그냥 바이럴이 싫었음. 괜히 괘씸하고, 돈 받고 저지랄 하는게 ↗같고, 매일같이 광고글에 바이럴글이 이곳저곳 뒤섞이니까 그냥 그것만 보면 노이로제 걸린적 있었음.
존나 별거 아닌데, 바이럴 마케팅이라는게 사람을 좇같이 의심을 달고 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음.
이게 아닌척, 맞는척 나중에 뒤집어 보면 광고 라는 그런게 되게 많았었단 말이지.
이쯤 되면 커뮤를 중단하는게 맞다만, 그런게 또 쉽지 않지.
아무튼, 무슨 글 클릭해서 읽다 보면 기 승 전 바이럴 이런 패턴이 하도 많다보니 그냥 분노에 찬적이 있었음.
일단 그럴듯 하다 싶으면 욕부터 박게 되고, 일단 신고 박고, 몰아붙이고 그랬음.
근데, 그때 많이들 몰려 다니면서 불 지르고 그랬지,
그러던 중에 진짜 바이럴 아닌데 바이럴로 몰리면서 서로 싸우고 욕 박고 그랬음.
그러다 보니까, 그냥 괜히 카드뉴스 형식의 글만 보이면 일단 사람이 급발진 하더라.
뭐 어디 내가 모르는 회사 이름이 건강 약품 같은거 관련해서 글 들어오면 다같이 몰리면서 욕부터 박음.
그게 잘했다는건 아닌데,
그 심리를 영 모르겠는건 아님.
바이럴 이런거 자꾸 보이다 보면 그냥 무시해야하는데, 괜히 사람 짜증나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음
아무 맥락없이 당근이 댓글을 달았으면 모를까 그 전 영상에서 일방적으로 뚜들겨 맞아서 해명한거잖아
아무 맥락없이 당근이 댓글을 달았으면 모를까 그 전 영상에서 일방적으로 뚜들겨 맞아서 해명한거잖아
당근은 기업이미지 하락하고 있는데 가만있을순 없지
무슨 말인지 알겠음ㅎ 그러니 비난도 달게 삼켜야겠지 비난받으려고 노골적으로 말한것일테니까
죄수번호41582
나만 이런 생각 한 건 아니군 ㅎㅎ 그땐 그랬다 진짜 어처구니 없지 않음 ? 첫줄부터 승우아빠 방송 본다는 소리인 듯한데 ㅋㅋ
나 그사람 안봄. 그냥 유게 가끔 언급되는 정도. 관심도 없다 그냥 예전 바이럴 관련해서 난장판 나던 사건 생각나서 쓴거지. 뭐 공감 해주면 그사람 시청자가 되는거임?
ㄹㅇ 조금 다른 의견 내보이면 겜안분에, 중끼얏에, 승우아빠 팬임? 뭐 사상검증 해야함? 김일성 강아지 해야함? 승우아빠 강아지 해야함?
ㅇㅇ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감이 안가는 식으로 말하니 그렇게 생각 할 수 밖에
그냥 예전에 바이럴 가지고 갈라져서 싸우던거 생각나서 하는말임. 근데 주류 의견 아니면 저렇게 몰아가는거 예전부터 정말 별로였음. 뭐 진보 이야기 하면 죄다 빨갱이 몰아가던 그 시절부터 변한게 하나도 없음.
원래 세상은 돌고 돌아 변하는 건 그냥 달력에 숫자임
내가 왜 이말을 하냐면, 그냥 나도 예전에 바이럴 글 올라오는 거 가지고 그냥 이유없이 불타던 기억이 나서 그런거임. 그냥 의심되는 글만 보이면 급발진 하고 난리를 쳤었는데, 한창 키배하다 보니까, 어? 이거 바이럴이 아닌것 같더라고, 근데 진짜 화 안내도 되는 그런 일인데, 그냥 화내게 되어버리고, 아무 근거도 없는데 그게 마치 바이럴 처럼 보이는 그런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거임. 아마, 그 당근마켓이 단 댓글을 보고 그런 욱한 기분이 들었던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 좀 공감이 갔음
님 장사하는데 갑자기 음식 맛도 안본 인간이 맛없다고 확성기틀고 가게 앞에서 소리지르면 나와서 뭐라도 하지 않을까 싶음
ㅇㅇ 그말 이해도 가고, 당근도 그러는게 맞는데, 그 댓글 보고 광고라고 난리치는거 보고 예전에 뭐만 보면 바이럴로 불타던거 생각나서 쓴거임 그리고 뭐만 하면 응 쉴더, 응 겜안분 이러는 건 항상 별로더라
당근 입장에선 난대없이 기업가치 깎아먹는 발언을 100만 유튜버가 근거없이 말하는데 그걸 가만히 볼 순 없잖음 심지어 공식계정이면 마케팅 쪽이고
ㅇㅇ 잘못한거 맞음. 다만 그냥 평소에도 막 홍보 이런 에매한 선타는거에 사람이 집착해버리면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다고, 그냥 댓글만 보이면 아 씨 저xx 또 광고 하러 온거 아냐? 이런 감정이 들 수 있음. 정상은 아닌데, 그런 꼬운 감정을 느낄때가 있음.
그리고 전에 젠가 집어던진거 추후의 당근마켓 댓글 이후의 발언 보니까 그냥 본래 사람이 그런사람이라고 봄 한번이 두번이됐고 두번이 세번이 됐으면 알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욱하는거 보면 그런 억하심정? 그런게 있는것 같아서 그럼. 대체 왜 그거에 빡쳤던건지 모르지만, 그냥 나도 바이럴 비스무리했던 글만 보면 뭔가 그냥 발진해 버렸던 기억이 있었거든, 그게 진짜건 가짜였던 간에
니 말이 맞으려면 맨처음 수빙수건에서 당근 관련 아무얘기도 없어야 했고, 그 상황 속 당근이 우리어플에서 구했다면 잘구했을텐데 꼭 이용해보세요 이랬어야지 근데 아니잖아
ㅇㅇ 잘못한거 맞다니까. 다만 급발진 하는건 좀 그냥 이해할것도 같아서 그래. 그냥 뭐 댓글만 보이면 광고 싸질러 온것처럼 느껴버릴떄가 있었음. 그냥 뭐만 하면 광고, 광고 그런것 처럼 느껴지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