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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맵게 끓일거냐고요! 치아라! 안 묵는다!!
근데 악센트가 달라서 저렇게 까지 하지는 않어
아부지는 오가닉 라면 두 개를 한입에 드셨다
근데 경상도도 밀양 부산 대구 울산 다 달라서
맵개->멫개->몇개
맫개!!!!!!!!!!!
경상도 발음으론 비슷한가 [맫]이랑 [맵] 차이가 없어?
맵개요!
아 두개!
남편 지금 장난 하는교??? 아들이 고추 몇개 넣냐 그거 물어 보는데 시방 자꾸 두개 두개 하면 애가 참 알아 듣것슈
ㅋㅋㅋㅋㅋㅋ
맫개!!!!!!!!!!!
그러니까 맵게 끓일거냐고요! 치아라! 안 묵는다!!
경상도 발음으론 비슷한가 [맫]이랑 [맵] 차이가 없어?
몇개가 경상도 사투리로 맻게 이런 느낌이긴 함
억양이 다름 몇↘개↗ 맵↗개↘
그냥 발음 못알아듣고 아버지가 성질내는거죠. 발음 차이 당연히 나요.
성조가 다름 몇개는 맵게는.
악센트 포인트가 다름ㅋㅋ
악센트가 달라서 ㅈㄴ 시끄럽고 그런게 아닌이상 구분안될수가 읎음
근대 보콘 저렇게 말하몈 바로 옆이 아니라 주방과 거실즘 거리니 소리가 뭉개진다 생각하면 ㅋㅋㅋㅋ 맵개 가 맻개 느낌으로 뭉개져서 들릴만함 ㅋㅋㅋ
발음 따지면 몇개 끓일까요=매-께/ 끄리까요 맵게 끓일까요=매/깨\ 끄리까요
지역차이가 있는데 발음 안 좋은 사람 + 지역 콤보면 진짜 헷갈릴 수 있음
맵개->멫개->몇개
근데 악센트가 달라서 저렇게 까지 하지는 않어
푸른 도화선
근데 경상도도 밀양 부산 대구 울산 다 달라서
비슷할 때도 있습니다 짤마냥 서너번 다시 말해도 불통은 아니고 보통 한두번만에 알아듣긴 하는데
아부지는 오가닉 라면 두 개를 한입에 드셨다
아 맵게구나 ㅋㅋ
저러면 아니 고추까루 넣을까요 말까요 이런식으로 다시 물어봐야지 ㅋㅋㅋ
아빠랑 아들의 대화인데 서로 소통이 오류가 생길정도면 아들은 서울에서 태어나 친척집에서 오래 살았나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경상도에서도 발음을 저따위로 해 아버지가 동생을 욕해도 인정이다
동생은 맵게라고 했는데 그걸 맻개로 이해하고선 화부터 낸 아버지가 이상한 거 아닌가요...
보통 두개라고 답했는데 세번이나 똑같이 오답을 말했다면 화자가 질문을 바꾸는게 맞죠. 아뇨 닝닝하게 끓일까요 맵게 끓이냐고요! 라고 마지막에 물었으면 앞부분때문이라도 아빠입장에서는 아 간을 물어보는거구나 하고 이해 하지 1루수가 누구야도 아니고 사투리를 쓰는데 어른들이 못알아 들을정도면 그냥 남동생측이 억양이 이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저거 억양이 다른데 보통 오해 안함
몇↘개↗ 맵↗개↘
정확하다..
라면에 말아묵을 밥알은 멫개고?
가가 가가 가가 가가 억양으로 이거도 다 구분하는데 실제론 헷갈릴일 거의 없자너 ㅋㅋ
이에이승 이에이!승 이!에이승 이!에이!승 처럼 억양이랑 악센트로 다 구분되긴 하지
애초에 라면을 맵게 달게 어떻게 끓여 기성품인데 개 억지 개그
마! 챙양고추 느으 무봐라!
집에 고추가루 매운거 좀 풀면 매운거지
매콤하게 먹고 싶어 열라면에 벹남 고추 잘라 넣어 먹을 때도 있긴함. 그리고 저건 걍 개그인데 너무 진지하게 파고들면... 노잼이지;;
진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지는거지 그냥 유머글임
반대로 "설명이 필요한 유머는 뭐다?"는 말도 있죠.
몇개 뿐만 아니라 문장 끝의 억양도 다름 Yes/no냐, wh냐에 따라 의문문장 전체의 억양이 달라짐
이거 요즘 계속 올라 오던데. 억양 차이 있다. 발음도 차이 있고. 정작 경상도 사람들은 피식 웃고 지나갈뿐이다.. 솔직히 말이되는 소릴 올려라..
실제로는 억양이 달라서 "맵게"랑 "매깨(몇 개)"를 헷갈릴 일은 없지 싶은데...
발음 시 실제로 다른데.. 몇개는 매께로 발음되고 맵게는 맵께라고 발음되기 때문에 남동생일 발음을 잘못하고 아버지가 잘못알아들은게 아닌이상 저럴 수 없다
근디 실제로 저정돈 알아먹어
경상도 사람이 아닌 사람이 쓴 억지 개그
맵게랑 멧개랑 다른거임 ㅋㅋㅋㅋㅋ
개구라 유머네ㅋㅋ 억양 때문에 구별감
실제로는 저렇게 오인하는 경유가 잘 없죠.. 경상도에서도 멷 개 와 맵게는 말의 늬앙스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