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곤 인소야, 마비어바웃만 돌아다니던 시절에
줌 메인화면?에서 뜨던 유머글들이라던가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오는 유머글들이라던가 이것저것 긁어다가 인소야에 열심히 올리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날 암것도 모르고 ㅇㅂ 워터마크?가 들어간 짤을 올려버렸었음
일베는 고사하고 디씨도 뭔지 모르던 상황이었던건 어쨋건
(버스에서 ㅇㅂ충이 디씨 하던 잼민이 후려갈기고 티배깅 갈기던 뉴스만 아는 정도)
일베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떄여서 당연히 그 게시글은 존나게 불탔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ㅈ된거같으니 이걸 마개조해서 유머로 승화하자! 라는 골때리는 마인드로
올렸던 게시글을 '방치한채로' 존나 느긋하게 열심히 하나하나 문제의 짤들을 통째로 바카야로이드로 덮어버렸고
(일단 수정중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뭐 결과적으론 사람들 모조리 빵 터트리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때 이새끼 ㅇㅂ충 아니냐는 의심 당연히 있었었음
근데 그간 응애 꼬맹이가 인터넷 뉴비티 팍팍내며 열심히 활동해왔던게 있었던지라
'이분 그간 보면 ㅇㅂ는 안하세요' 라는 실드를 받기도 했었던 과거.
뭐 암튼
딱히 저사람 만이 아니더라도
572도 과거 성희롱 내역까지 발굴되며 완전히 끝장났고
뭐였더라 베트남 ㅁㅇ상? 영상물도 주연배우가 ㅁㅇ이랑 얽혀있던게 드러나면서 웃음거리가 됬던가?
그외 인터넷의 유명인이 되어 떠오르려던 찰나에 ㅇㅂ ㅁㄱ를 하던 과거가 드러나며 몰락한 수많은 누군가들 등
과거는 사라지지 않고 미래의 자신을 조지러 날아온드아아아아
Up ㅂ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