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감시속에 사셨던분이니 그렇게느끼셨을수도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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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흐흑 북한을 도망쳐왔는데 여기서도 감시를 받다니 따흐흑 경비 : 아니 택배 보관해야한다고;;; 몇호 사시냐구요 주민님아
이것보다 몇 십배는 독한 사연이 실화인 나라니;;;
?? : 간나새끼래.. 눈치밥이 꽤나 있구나야
감시가 일상인 동네다보니까 트라우마 그 자체인듯
안 그래도 공동아파트 같은 경우엔 관리실에서 방송하는 거 들리게 스피거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감시받고 있다고 생각하려나 ㅋㅋ
아니 근데 그럴 수 있지ㅋㅋㅋㅋㅋ
정보가 없으니까 이런 오해가 생기기도 하네
??? : 따흐흑 북한을 도망쳐왔는데 여기서도 감시를 받다니 따흐흑 경비 : 아니 택배 보관해야한다고;;; 몇호 사시냐구요 주민님아
??? : 처음 보는 얼굴이네? 몇층으로 이사온 분이지?
아니 근데 그럴 수 있지ㅋㅋㅋㅋㅋ
정보가 없으니까 이런 오해가 생기기도 하네
다음탈퇴했더니루리웹이
감시가 일상인 동네다보니까 트라우마 그 자체인듯
사람들에게는 너무 당연한거라 누가 말을 해주지 않았을 듯.
안 그래도 공동아파트 같은 경우엔 관리실에서 방송하는 거 들리게 스피거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감시받고 있다고 생각하려나 ㅋㅋ
이건 좀 떼버리고 싶다.
이제 무인이 대세 아닌가?
그거 택배 기사 입장에서도 입주민 입장에서도 찾아가기 번거로워서 그냥 집 앞에 두거나 관리사무소에 맡기는 경우가 훨씬 많음.
대세라고 해도 여전히 부자동네들은 경비 빡빡하게 돌아갈거임 강남 이런곳은
한남동 고급빌라들 있는 동네에 약속이 있어서 갔는데, 잠시 차 세워놓고 있었더니 바로 경비원이 와서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어보더군.
ㅇㅇ 그동네 안전점검 하러 가면 진짜 깐깐하게 조사 받음 어디서 오셨다고? 어디로 가신다고? 잠깐 기다리시고 확인좀, 거래처 손님하고 직접 통화까지 하고 나서 들여보내줬음
많은걸 기기와 자동화를 통해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대체하지 못하는 영역이 아직 많음
코로나 이후로는 경비실에 안 맡기고 문앞에 두고 가더라. 경비실은 택배기사한테 부탁하지 않으면 아예 안가더라고...
내가 택배 하는데 경비실에 맡기면 자기 귀챦게 한다고 맡겼다고 뭐라함,, 그래서 본인 요청 할때만 경비실에 맡김..
?? : 간나새끼래.. 눈치밥이 꽤나 있구나야
코드3:발각되었다.
알고보니 경비 할아버지 슬리핑 에이젼트였고…
감시사회가 싫어서 탈북까지 했으니까 그럴수 있겠네
경찰 : 휴 안들켰다
그럼 북한은 "공권력이 외부 위해를 막아준다"는 인식은 거의 없다는거네.....
뺏어갔으면 뺏어갔지 뭘 주진 않음
위해를 가하면 했지 제대로 막아준적이 있어야 말이지...
쟤네는 군인들이 밥 없어서 민가 약탈하는 게 일상인데 뭘 막아주겠음
공권력이 바로 그 외부 위해겠지
"부패한 국가에서 공권력은 또 하나의 마피아 파벌에 지나지 않는다" 언론인 카밀 갈레예프가, 러시아 교도소장이 자기 저택에 가짜 교도소와 화장터를 만들어 부자(주로 코인부자)들을 납치 고문해 재산을 강탈 후 살해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정리한 말임.
오히려 공권력한테 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곳이니...
그 학생들 간을 빼먹었다는 북한의 유명 연쇄살인마도 마을 순찰을 돌던 주민들이 잡았다고 하니 뭔가 공권력이 치안을 지킨다는 개념이 적은듯,,
탈북자 관련 글 보다가 본건데.. 중국도 그렇고 북한도 그렇고 감시체계하의 공권력이다보니 무서워는 하는데 믿지는 않는다고... 그래서 한국와서 국정원 직원들말을 그렇게 안듣는다고 하더군요...ㄷ.. 믿지 못해서 말하는걸 듣지 않는다고...
이것보다 몇 십배는 독한 사연이 실화인 나라니;;;
ㅅㅂ 5살짜리 한테 뭔 지랄이여;;;;
이랬는데 국민 대다수가 휴전을 원치 않았다라는 개소문 퍼뜨리는 애들 있더라.
이런 끔찍한 사연들 많지. 외할머니한테 들어봤을때도 자기 애비팔은년, 지 오래비팔은년 해서 아무것도 모를 나이에 과자에 회유된 애를 경멸하고 했던거 엉청 많았다더라
우리 어머니도 그랬다 함 외할아버지가 숨어있는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신신당부를 함 근데 그 군인들이 인민군들인데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음 증조할머니랑 나와서 지켜보는데 어머니가 “여기 남자 없어요 남자 없어요 도망가고 없어요“ 그러니깐 인민군들이 ”뭐 어어 그래“ 그냥 지나갔는데 증조할머니가 집에델구가서 엄청 혼냈다고 함 아버지 죽일려고 그러냐 그러면서
저런... 평생을 죄인처럼 살아갈 수 밖에 없었겠네...
학도병들도 억지로 끌려나갔음. 1980년대 60대이던 길안령이라는 학도병 생존자가 증언하길 학도병 70명에게 수천여명 북한군을 막으라는 명령내리고 한국군은 사라졌다. 그나마, 우리는 한국군 60명이 추가로 와서 기뻐했지만 자세히 알아보고 다들 경악했다 60명 장병은 군악대였던 거다 총 처음 쏘는 장병도 있었고 지휘관조차 음악 전공이라 전투 경험 없는 분 ...이들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라고? 전투에 들어가니 군악대도 학도병이랑 다를 거 없더라. 그래도 기어코 북한군 막아냈지만 다 합쳐 130명은 전투 끝나니 20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아버지를 과자에 팔아먹다니.. ㄷㄷㄷ
고조 북조선 동무래 택배 훔쳐가는 남조선 종나를 만나뵈면 대포동을 날려버리고 싶어지실기야요!! ㅋㅋㅋㅋ
뭐 사실 외국인들이 자세히 파해친다면 존나 식겁하게 사회시스템이 구축되어있긴함. 당장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모든 한국국적자들의 개인정보를 전산상으로 총괄하는 시스템을 구축되어 있으며 또 마음만 먹으면 합법적으로 1인 독재할수도 있는 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어있으며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비선실세를 합적으로 만들수도 있게 되어있음. 근데 전국민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그걸로 이득보던 정치인들이 죽었거나 권력에서 물러나고 보니까 현재 정치인, 재벌, 일반서민 상관없이 전국민이 전국민을 감사하는 아이러니한 시스템이 되었다 보니 자유민주주의가 유지될뿐임 그래서 알고보면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이 가장 원하고 최대한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있는 그 시스템을 국민들의 큰 반대도 없이 잘 구축했고 잘활용하고 있고 재빠르고 전산화까지 이루어져 있음.
당장 이러한 시스템을 뼈지리게 느낄수 있는게 연말정산 간소화인데 일단 니가 어디서 무엇으로 어떻게 결재했는지 다 나옴.
맞는거 아닌가?? 주민등록번호 이런거 미국인들이 보면 기겁하지않나? 그 캡아3 시빌워에서 히어로 등록법안 가지고 싸운게 비슷한 맥락이었다고 봤던것같은데
맞음 주민번호가 우리가 편리하게 쓰기도 하고 하도 일상이 되서 별 느끼질 못하는거지 외국 입장에서 보면 무슨 사람마다 등록번호 부여해서 감시하는 사이버펑크 이런거 연상하고 인권침해로 보고 그럼 한국에서 사람을 사람이름으로 안부르고 주민번호로 불렀다면 우리도 비슷하게 느꼈을지도
세금은 받아먹으려고 전세계가 추적하는 거라서 딱히 다른나라라고 추적 안하진 않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크와라
하늘에서 내려줄ㅉ때 삐끗하면 남한얼라가 북한얼라 되는것
뭔가 얼굴형이랑 머리칼이 왕부랄닮았네
1304호 3856번 차 뺘세요
웹툰 노블레스에서 루이가 처음 학교에 왔을때 험악한 인상의 담임선생보고 문지기 분위기가 제법이라고 평했던 장면 생각나네 ㅋㅋㅋ
근데 오해할만 하긴 하겠다 ㅋㅋㅋㅋ
택배배송은 중대사항이다
북쪽처럼 직접적인 감시는 몰라도 간접적으로 다 감시하고 있음 ㅋㅋㅋ
내래 풀기는 션찮어둬 풀발기는 든든하지매
루리웹-6434479682
이제 터짐
독재시절에 경찰이나 남산에 끌려가서 고문 받던 사람들이 수십년이 지나고 나서도 경비원이나 은행 청원경찰만 봐도 숨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지
전형적인 PTSD...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사실 감시하는거 맞음 나도 얀데레에게 감시당하고 있음 사실 나를 존나 좋아하지만 못나오고 있는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탈북자 우리가 왜 받아줘야함? ㅎㅎ
헌법상 우리나라 사람임.
뭔 소리냐 이건 진짜
탈북자는 외국인도 아니고 난민도 아니고 그냥 한국인임
법적으로 북한은 외국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영토고 그걸 빨갱이들이 불법점거하고있는거에 불과함 즉 북한주민들은 법적으로 대한민국 사람이 맞고 얼마든지 한국에 들어올수도 있고 귀화시험같은걸 보지도 않음 왜 탈북자들이 중국 등을 통해 탈북할때 한국 대사관부터 찾고, 왜 한국 외교관이나 군인들이 탈북한 북한사람들을 왜 그렇게 기를 쓰고 보호하면서 한국으로 데려오려 하겠음
저사람 방송 봤는데 PTSD 오짐. 적응이 힘든거 같더라.
참고로 아파트에 스피커로 관리실에서 말하는 것 보고 동구권 친구가 그러는데, 이거 소비에트 러시아 식이라고 하던데..ㅋ 생각해보니 본인이 미국에 살 때 아파트에 관리실도 없었고 스피커도 없으며 진짜 뭐 랜드로드(집주인)가 말하고 싶은 거 있으면 문 앞에 뭐 붙여 놓던가 아니면 전화로 때림. (참고로 미국 아파트는 다 월세임)
그렇게 오인할만 하긴하다 살다온데가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