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1963)
구름 관객을 모으며 개봉 후 북미 총 흥행 수익 5780만달러를 기록하며
그 해 흥행 1위를 차지한 영화.
문제는 총 제작비가 자그만치 4400만 달러였기에
'두 배 벌어야 본전'인 영화 산업 특성상 당시엔 그야말로 재앙급 실패작 취급을 받았음.
참고로 당시 4400만달러면 현재 물가로는 4억 달러가 넘음.
그래도 10년 넘게 여기저기 계속 팔아치우는 근성 끝에
간신히 본전치기를 하고 이후로는 순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그 해 흥행 1위 영화가 흥행 실패작으로 분류되는 극히 드문 사례임.
흥행 1위로도 실패각이면 시작부터 계산기를 잘못 두들긴거네
일단 세트부터 군중에 복식까지 전부 직접 제작해서 규모가 상상초월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vB5Wv8IHVf0 돈 엄청들었을거 같더라. 1963년도 작이라는데 그때 CG가 있을리가 없으니 소품이나 촬영기법 최대한 쓴다해도 뭐..
이 영화 제작과정 보면 계산기 잘못 두들긴 걸 넘어 돈지랄 광기 수준의 일화가 한둘이 아님. 한 예로 클레오파트라가 로마 광장에 방문하는 씬을 웅장하게 찍겠다고 실제 로마 광장의 3배 크기의 세트를 지어버림.
그냥 제작하는 새끼들이 히히 죶까 내 맘대로 만들거야!해서 나온 결과물이 저거 아니냐. 망작도 아니고 흥행 못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작 하는 놈들이 과욕을 부른 참사지 뭐..
비슷하게 게임기 1대당 게임 하나 사도 손해보는 제작비를 투입한 게임도 있지
영화라는게 원래 시작할때 계산된 돈이 정직하게 소비되는 분야가 아님 보통 흥행 했는데도 영화 제작비 회수 못하는 영화가 나오는 이유는 시작할 때 두드린 계산기로 나온 값은 괜찮았는데 하다보니 점차 돈을 바르고 바르고 하다가 중간에 이미 이건 손해나는 거 다 아는데도 그동안 들인게 있어서 관둘수 없어 계속 쳐발라버린 결과인 경우가 많다. 콩코드 효과, 매몰비용 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 그거 맞다
리즈 테일러의 외모는 정말 전설임
흥행 1위로도 실패각이면 시작부터 계산기를 잘못 두들긴거네
루리웹-3950461379
그냥 제작하는 새끼들이 히히 죶까 내 맘대로 만들거야!해서 나온 결과물이 저거 아니냐. 망작도 아니고 흥행 못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작 하는 놈들이 과욕을 부른 참사지 뭐..
루리웹-3950461379
https://www.youtube.com/watch?v=vB5Wv8IHVf0 돈 엄청들었을거 같더라. 1963년도 작이라는데 그때 CG가 있을리가 없으니 소품이나 촬영기법 최대한 쓴다해도 뭐..
근데 지금도 볼만함 공중파에서 더빙판 재방 여럿했는데 그때마다 본듯
배경 의상 엑스트라 쌩으로 찍은거 생각하면 후덜덜하네
이 영화 제작과정 보면 계산기 잘못 두들긴 걸 넘어 돈지랄 광기 수준의 일화가 한둘이 아님. 한 예로 클레오파트라가 로마 광장에 방문하는 씬을 웅장하게 찍겠다고 실제 로마 광장의 3배 크기의 세트를 지어버림.
루리웹-3950461379
영화라는게 원래 시작할때 계산된 돈이 정직하게 소비되는 분야가 아님 보통 흥행 했는데도 영화 제작비 회수 못하는 영화가 나오는 이유는 시작할 때 두드린 계산기로 나온 값은 괜찮았는데 하다보니 점차 돈을 바르고 바르고 하다가 중간에 이미 이건 손해나는 거 다 아는데도 그동안 들인게 있어서 관둘수 없어 계속 쳐발라버린 결과인 경우가 많다. 콩코드 효과, 매몰비용 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 그거 맞다
제작부터 원가절감? 그게 뭐임? 하면서 돈지랄 하던거라
일단 세트부터 군중에 복식까지 전부 직접 제작해서 규모가 상상초월이라...
TypeWritter
지금 검색해봐도 화질말고는 이질적인게없음 소품부터 ㅋㅋㅋㅋ
화질도 옛날 필름감성 덮어놓고 싫어하는 사람들 아니면 오히려 더 쩐다고 평가받을걸요 저거 65mm 필름 촬영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놀란감독 빼면 사실상 안쓰는 수준의 그 필름 ㅋㅋㅋㅋㅋ 4k 블루레이 제대로 뽑아서 출시되면 아주 볼만할거임 진심으로
비슷하게 게임기 1대당 게임 하나 사도 손해보는 제작비를 투입한 게임도 있지
세가 : ㅅㅂ
쉔무는 진짜 뭔 배짱이었던 걸까.
무려 메탈기어 솔리드 1도 아니고 2를 7번 만들 수 있는 돈을 들였… 도랐..
헉 쉔무3 보고서 이 뭔 거지같은 ㅋㅋㅋㅋ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2가 당시에 그정도였어요? 그럼 지금 3은 뭐야....더 비참한 서사가 추가된 느낌이네요
하물며 배우 건강 이슈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다시 같은수준의 세트장을 만들어야했으니
제작비를 더 써서 관객 수를 끌어들이는 전략일 뿐이야! 제... 제작비를... 너무 많이 써버렸어...
저거 중간에 촬영 장소도 옮겼다고 하지 않았나? 그거땜시 돈 더썻다 캣던가.
아마 4시간이었지?..ㄷㄷㄷ
옜날 영화중에 재미없는건 아니었는데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망했다고 들은게. 워터월드랑 컷스로트 아일랜드 이 두 영화는 같은 1995년에 나온...
63년에 이런걸 찍었네 와
요즘엔 서브시장이 있는데 당시엔 그게 규모가 작았으니깐 볏수없지 요즘도 매드맥스같은케이스 있으니깐
아바타2가 저꼴 날 뻔 했지....
이 영화는 장면장면의 규모나 디테일이 어마무시하긴 하더군요.. 이 시대니까 가능했던 것 같기도.. 지금은 군중씬도 CG로 사람 수 늘려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