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자 유튜브를 보면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자 유튜브를 보면
운동으로 몸매를 만들고자 유튜브를 보면
인간관계를 쌓고자 유튜브를 보면
연인을 만들고자 유튜브를 보면
모두 '절박해야한다' 고 말한다.
더해서 절박함이 무엇이냐고 하면 '간절함' 이라 하는데
이 간절함을 설명할 때 꼭 '난 ~해야지, 해야해' 를 간절함이라고
한다.
절박함과 간절함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이 영상을 접하고 머릿속으로 '간절함'을 느껴보기 위해
'~해야지, 하고 싶어' 라고 되뇌인다.
간절함을 잊지않기 위해 계속해서 머릿속에 상기시키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강박증이 되고
난 간절함을 느끼고 있는데 왜 안되는거지 하며
조급해진다.
즉 간절함을 상투적 표현으로만 듣고
머릿속으로 떠올리려고 하니 조급함과 간절함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내 부모님께서는 일찍이 사업에 성공하셨다.
지금은 영세사업자로 계시지만 나이 60 넘으신 마당에
집 1채, 회사 1개, 땅을 가지신 분이 몇이나 되겠나
더구나 자식들도 보란듯이 키우셨으니 성공하신 분들이다
그 분들께서는 내가 당신들과 비슷한 길을 걸으려하니
조언을 해주셨다.
절박함과 조급함은 다르니 결코 조급해지지 말라고 하셨다.
절박함이란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인지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아가고자 하는거라 하셨다. 부모님께서도 절박함으로 성공하셨다고 하지만, 유튜브처럼 '1억 벌어야지'가 아니라 '숨 좀 쉬고 살자'가 절박함이라 하셨다.
내가 연봉 1억을 얘기하니 그건 네가 빚이 1억이 있고 그걸 1년 안에 갚아야할 때나 절박함이 되며, 아닐 경우에는 그저 조급함만 불러온다고 하셨다.
절박함은 결코 인위적으로 느낄 수 없으며
절박하지 않아도 성공하는 사람도 있으며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의 성과를 치장하기 위해
과거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고자 쓰는 말이니
휘둘리지 말고 네 갈길을 가라고 하셨다.
지금도 흔들리는 많은 이들에게
새벽감성을 담아 부모님의 조언을 올려봄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절박함 = 니가 아직 고생을 못 했구나 라떼는~ 을 돌려 말하는 용도
좋은 얘기해주는 부모님이네요 우리 아빠라는 사람은 ㅅㅂ 나 고딩때 서연고 못갈빠엔 대학가지말고 자동차공장가서 돈버는게 이득이라는 개똥철학이나 가르치던데
좋은 말이네
고려대 밑에 대학 다니는 사람들은 다 바보들인가요? 그러면 대한민국에 대학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만 놔두고 다 폐교하지 왜 놔둡니까? 저는 나름 인서울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당신은 무슨 자격으로 알지도 못하는 저한테 4년과 수천만원을 버린다고 하나요?
실제 절박함 이라는건 살면서 단 한번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 ~~하고싶다 라던가 목표로 한다 정도는 절박함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욕망일 뿐이니까. ~~하지 않으면 인생 끝난다 수준이 되야 나오는게 절박함이라고 할수 있으니 그정도로 몰리는 경우 자체가 요즘세상에는 드물수밖에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절박한 심정이 있다고 해서 그걸 달성한다 라는거 또한 케바케.
케바케이긴 한데 사촌형이 딱 큰아버지가 저렇게 말씀하는거듣고 군에 말둑박고 군생활하시다 아 이건아니다 해서 늦게 공부시작함 2년정도 머리밀고 미친듯이해서 서울시립대 입학하고 연세대 석사다니다 서울대에서 박사공부했었음 박사는 못되긴했지만...
그래서 절박한 사람들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 있잖음
생각해보니 와닿는 말이네요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절박함 = 니가 아직 고생을 못 했구나 라떼는~ 을 돌려 말하는 용도
좋은 말이네
좋은 얘기해주는 부모님이네요 우리 아빠라는 사람은 ㅅㅂ 나 고딩때 서연고 못갈빠엔 대학가지말고 자동차공장가서 돈버는게 이득이라는 개똥철학이나 가르치던데
아것도 사실 맞는말씀임ㅋㅋ공부에 재능없는데 대학가봐야 등록금 수천만원과 4년을 그냥 버리는거지. 그시간에 돈벌 기회비용도 날리고
엘리스카트렛
고려대 밑에 대학 다니는 사람들은 다 바보들인가요? 그러면 대한민국에 대학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만 놔두고 다 폐교하지 왜 놔둡니까? 저는 나름 인서울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당신은 무슨 자격으로 알지도 못하는 저한테 4년과 수천만원을 버린다고 하나요?
엘리스카트렛
케바케이긴 한데 사촌형이 딱 큰아버지가 저렇게 말씀하는거듣고 군에 말둑박고 군생활하시다 아 이건아니다 해서 늦게 공부시작함 2년정도 머리밀고 미친듯이해서 서울시립대 입학하고 연세대 석사다니다 서울대에서 박사공부했었음 박사는 못되긴했지만...
뭐 등록금 자기가 충당하면 할 말은 없고 부모님한테서 끌어다 쓰는거면..
실제 절박함 이라는건 살면서 단 한번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 ~~하고싶다 라던가 목표로 한다 정도는 절박함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욕망일 뿐이니까. ~~하지 않으면 인생 끝난다 수준이 되야 나오는게 절박함이라고 할수 있으니 그정도로 몰리는 경우 자체가 요즘세상에는 드물수밖에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절박한 심정이 있다고 해서 그걸 달성한다 라는거 또한 케바케.
프리니소대
그래서 절박한 사람들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 있잖음
좋은 말씀..
...!
좋은 글이다
절박함... 싸기 직전인데 장실안보임... 조급함 싸기직전인데 장실보임.
한창 자기계발서니 뭐니 사회 전체가 그런거에 미쳐서 날뛸 때 있었잖음 그때도 tv강연 나오는 놈들중에 자아도취 된 표정 나오는 놈들 말은 하나같이 걸렸음 ㅋㅋ 결국 나중에 몇년 뒤에 보니까 걔네 태반이 온실속의 화초였거나 부모 돈이랑 인맥으로 성공할때까지 돈 태워가며 사업한거더라 ㅋㅋ
표현만 봐도 스스로 걸어오신 길을 얼마나 꾸준하게 개척해오셨는지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말씀이시네
좋은 조언입니다 저도 숨 좀 쉬고 살자...고 열심히 살고 있긴 한데 정말 숨만 쉬고 사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기왕이면...숨 돌리며 살고싶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