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뽐뿌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지난 4일 한 누리꾼이 '육회 먹고 설사, 구토, 오한이 와서 죽겠다'는 게시물을 올리며 시작 되었습니다. 글 작성자는 "택배 오자마자 뜯어보니 색이 이상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먹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그 이후 이틀간 힘이 없고 배가 좀 아팠다"며 "오한, 설사, 몸살 증세가 느껴졌다. 식구들도 3일 정도를 고생했고 딸은 구토까지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몸살 감기인가 하고 버텼는데, 육회 문제가 맞았다"며 "지금은 오한, 발열, 어지러움, 몸살, 소화불량 등이 왔다"며 "유사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속출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인터넷으로 시켜 먹지 말아야 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4일 발생했던 육회 사건으로 인해, 해당 육회를 판매했던 '판매업체'는 뽐뿌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달기도 하였습니다. 판매업체에 따르면 "육회를 판매하고 있는 입점업체도 많다보니 저희 제품이 아닌 상품들도 댓글이 달린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다른 입점업체 분들께 피해가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일일이 댓글을 달고있다. 도축한지 3일 이내 냉장 제품을 가지고 생산을 했으며, 배송 문제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문제 파악을 하고있다"고 설명 했습니다.
이어 판매업체는 "배탈이 나서 연락이 된 고객님들은 바로 처리를 도와드리고 있다"며 "구매하신 상품 고객센터를 통해서 문의하시면 고객님들께 신속하게 처리 도와드리고 있다. 의도치 않게 피해드려 죄송합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기 색이 저런데 왜 먹는거야..
상관없다곤 하던데
난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육안으로도 맛이 간게 확인되는데 저걸 왜 먹은건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