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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오공 생각보다는 싸움을 싫어했고 피콜로 생각보다는 호전적이었다 란 느낌
초록더듬이 외계인쉑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ㅋㅋㅋㅋ
말은 안했어도 오반도 자신을 내보낸 오공의 의도를 잘 알고 있어서 오공한테 딱히 감정같은건 없었을듯
오공과 오반은 이미 서로 얘기가 끝나있던건데 오반이 억지부리던거지
몇분후
그래서 사이어인의 나쁜점만 가지고 있는 셀은 초베지터처럼 해봐 해봐 이러고 있는거고. 손오반을 가장 잘 알고 있는건 언제봤다고 아는척이야? 할 수도 있는 16호 혼자 뿐.
라데츠전에서 먼저 오공이 오반 구하겠다고 희생한게 먼저지
그걸 들은 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가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락 쿠마
몇분후
"그래 이 새끼야."
"오반 형님, 이 셀 아우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초 완전체로 파워업해서 지혼자 흐뭇해하던 셀<팔 한쪽 조지고 파워 쭉떨어진 오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오공이 준 선두먹고 그런거아님?
오공과 오반은 이미 서로 얘기가 끝나있던건데 오반이 억지부리던거지
생각해보면 드래곤볼이 원래 작가 계획대로 셀 전 이후로 완결되었다면 지금도 '오공이 오반을 이해하지 못한거다 VS 오반이 억지 부린거다.'로 무지 불탈 걸 ㅋㅋㅋ
초록더듬이 외계인쉑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ㅋㅋㅋㅋ
더듬이 빨면 진실을 말하게 됨
그야말로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 하고 자빠졌던 피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이어인의 나쁜점만 가지고 있는 셀은 초베지터처럼 해봐 해봐 이러고 있는거고. 손오반을 가장 잘 알고 있는건 언제봤다고 아는척이야? 할 수도 있는 16호 혼자 뿐.
16호 : "오반, 너는 할 수 있다! 능이 버섯이다!"
역설적으로 완전한 제3자라서 할수있었던 말
재능이 분노에 몰빵됨
아 그래서 오공이 정상적인 아버지냐고 ㅋㅋㅋㅋ 피콜로는 오반구하다 뒤진적이 먼저라고 ㅋㅋㅋㅋ
IllIIIllIlll
라데츠전에서 먼저 오공이 오반 구하겠다고 희생한게 먼저지
라데츠 전에서 죽은건 그럼 뭐지?
지구가 ↗되는 상황이 자꾸 와서 그렇지 싸움 없으면 오공은 오반하고 낚시다니고 피크닉 다녔음ㅋㅋ
정상적인 아버지지 그럼 뭐임? 셀게임 일주일 남기고도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데 열중했던게 z시절 오공임
손오공이 뒤진게 먼저인데? 그 뒤진게 뭣때문이게? 형새끼 때문임.
이런 애들 특) 아무리 설명해도 "아 오반 아빠는 피콜로라고~" 하면서 귀 닫음
이래서 안보고 밈으로만 접한 사람들이 문제
애초에 공식 만화에서는 단 한번도 오공이 오반보다 자기를 우선한 적이 한번도 없었음. 라데츠 전에서 자식 구하겠다고 죽고, 부활한 이후로는 노력했던 아들 보면서 칭찬하면서 아들 괴롭혔던 내퍼와 라데츠 및 기타 등등을 다 조져버림. 하다 못해 셀전에서도 개뻘짓을 했던 오반에게 미안하다고 한 게 오공인데 뭔 소리임.
드래곤볼 슈퍼에서 캐붕을 까는 건 이해하지만 원작에서 오공은 약간 어수룩해서 그렇지 그 누구보다 아버지다운 존재였음.
드볼 밈으로만 봤지?
아직 안봤으면 리디북스 E북으로 봐라 개재밌다
바코드 닉네임 중에 정상인을 본 적이 없다
오공특)두번죽은게 다 오반때문에
오반구할려다가 죽은 손오공 오반이 쉘 가지고 놀다가 지구 멸망시킬뻔산거 구한 손오공 ????
말은 안했어도 오반도 자신을 내보낸 오공의 의도를 잘 알고 있어서 오공한테 딱히 감정같은건 없었을듯
애초에 학자가 되고 싶으면 먼저 셀을 없애서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면서 때고 시작했지.
마인부우 에피소드에서 얼티밋 오반되고 싸우러 가면서 키비토한테 아버지와 같은 도복 입고 싸우고 싶다며 옷바꿔달라고 부탁한거 봐도 오반은 오공 존경하고 있는게 맞죠
오공 생각보다는 싸움을 싫어했고 피콜로 생각보다는 호전적이었다 란 느낌
그냥 셋다 사실로 보면되는데 한쪽이 틀려 따라고 말하려니 나오는 모숭 교집합과 합집합 존재한다
셀? 일반인들에게 두들겨맞고 죽는 ㅈ밥아님? (대충 서바이버 두들겨패는짤)
스파 사이아진 2가 스파 사이아진 1 보다 얼마나 더 강함?
대충 2배정도였을걸
일단 셀은 작중에서 뭔짓거리를해도 2밑임
초완전체는 2 이상이잖아, 부자 가메하메하는 2를 초월하는 잠재능력때문이고
1이 50배 뻠삥인데 2가 거기서 2배인가
2 이상은 아닐듯 2랑 엇비슷? 부우편서 데브라가 셀급이라면서 초사이어인2가 되면 이길 수 있다 했는데 놀고먹던 오반이 초사이어인2가 못 돼서 밀렸으니까
초2는 됐음. 단지 셀전급 파워가 아니라서 밀린거지
베지터 피셜 데브라가 셀이랑 얼추비슷한데 옛날 초2였으면 데브라 줘팼다고 했으니까 셀도 그정도지 뭐
사실 셀을 오반을 제외한 누구도 해치울 수 없는게 문제였지. 누구보다 강한 자와 싸움을 좋아하는 손오공이 오반을 믿고 기다리자고 말했는데 어디서부터 어긋난 경우. 사실 오반이 한참 복잡한 심정을 가진 10대인 것을 생각하면 아주 이상한 것도 아님.
점점 내려가는 코인을 바라보는 듯한 애타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손오공이 복잡한 감성의 10대를 겪어보질 못한 바람에...
순수 사어인이였면 손오공 생각대로였는데.. 하프라서 생각대로 안흘러간게 클듯 손오공은 이해못하는게 당연하지 지구인이 아니니
10대는 커녕 저 때 9살~10살...
진짜 죽이고 싶지 않으니까 그만하자;;
죄수번호41582
그렇게해서 애매하게 비벼지면 셀이 뭘할지 모르니까, 손오공은 셀한테 풀컨디션으로 오반 패서 분노 끌어올리게 하려했던거 같음. 그렇게 분노로 파워업하면 순식간에 해치울수있으니까
죄수번호41582
셀한테 뭘 넣었다구요?!
죄수번호41582
그건 절대로안됨 확실히 더 약함
죄수번호41582
그 손오공이 뭘 할지 모르니까 그렇게 가지고 놀지 말고 빨리 없애라고 한 이유. 결국 그 대가를 톡톡히 치뤘지.
죄수번호41582
프리더에게 오공이 당해봤잖아...악당이라도 생명을 해칠 수 없다+티베깅하면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심지어 프리더는 파워 무리하게 쓰다가 완전 개털상태였는데..
죄수번호41582
셀 오반이 순간 친한방에 ㅋ진짜 빡치면 할만하겠는데?하고 오반한테 집착시작하지
초1 오반이 셀을 넘어서는지는 애매하긴 한데 오공보다는 확실하게 더 강함. 셀이랑 오공이랑 싸울 때 오공 풀파워보고 다른 Z전사들 다 경악하고 베지터조차 '내가 정신과 시간의 방 두번 갔다왔는데도 지금의 카카로트에겐 못 미친다'라고 인정할 정도였는데, 오반은 그런 오공보고 '확실히 대단한건 맞지만 저렇게 놀랄 정도인가?'하고 의문 품는 장면 나옴. 오공이 오반한테 바톤터치 할 때도 오반이 '둘 다 풀파워로 싸운건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고 오공이 '셀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전력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쐐기 박음. 초1 오반이 셀을 이길지는 몰라도, 그 초1 오반이라도 나서지 않으면 셀 상대로 아예 승산이 없는 상태였음.
그리고 오반이 오공이랑 같은 도복 입고 마인 부우랑 싸운 건 생각 안하고 피콜로를 더 아빠라고 생각한다고 뇌피셜 싸제낌
근데 셀한테 선두 주지 말고 걍 지가 선두 먹고 트랭크스 말 처럼 다굴 쳤으면 진작에 쉽게 잡았을거 같은데
지구도 높은 확률로 펑 터지지 않았을까 셀 잡을려면 오공 작전대로 압도적인 힘으로 순살시키는 방법 밖에 없음
다굴쳐도 안됨 드래곤볼은 약한 애들이 다굴해서 이긴적이 별로 없음
다굴치면 셀은 처음엔 좀 상대하다가도 지가 밀리면 갑자기 졸렬하게 지구 날릴 새끼임
셀의 본성을 눈치까고 저새낀 궁지에 몰리면 엿같은 짓을 할것이다 생각하고 오반을 각성시켜서 압도적으로끔살시킬 생각이었는데 각성한 오반이 가지고 논다고 밍기적 대는 바람에 결국은..
셀은 오공하고 싸울 때도 전력을 안 드러냈었음. 심지어 핫 하고 양산 가능했던 셀 주니어가 베지터급 전투력인 상태라 되레 다굴 당하는 건 z전사쪽이었을걸.
다굴안돼는게 본편에서 이미 셀주니어한테 전원 다 개털렸음
수틀리면 바로 복어로 변신해서 지구터트리잖아
오공은 저당시 기준으로는 전투센스로 모자란 전투력을 메운 느낌이고 오반은 ㄹㅇ 초월적인 전투력으로 전투센스가 모자란걸 커버쳐버림
나에겐 각성은 살인이다
생각보다 강한 파괴적인 본능과 생각보다 더 싸움을 싫어하는 착한 심성 양쪽을 갖추고 있었다는 거군
근데 이 장면 이전에 오공이 셀 폭주할까봐 선두 주는 말도안되는 장면 때문에 저런 인식이 된게 크긴하지
근데 실제로 셀이 자폭 시도했던 걸 보면 오공이 틀린 건 하나도 없었지...
셀 풀피로 만든 다음 방심 시켜서 오반 각성으로 한방컷 낼려고 했는데 생각이상으로 꼬여버린
당시 유행했던 왜곡밈임. 그냥 그 장면만 때와서 개그친걸 진담으로 받는 새끼들이 갑자기 튀어나옴.
당연하지만 이전장면 가져오면 말도 안되는 장면이 아님. 이후까지 안가져와도.
근데 작중 전후 배경 알고도 셀에게 선두 준 것이 그게 진짜 맞았나 가끔 논쟁이 갈리는 걸 보면 당시 그 상황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반과 나머지 동료들은 정신이 혼미했을거임 ㅋㅋㅋ
결국 제대로 말해준 건 16호였던걸까
맞음. 손오공이나 피콜로나 사실상 한면만 본거고 16호는 자신과 비슷한 모순이 있어서 그랬는지 본질을 봤고.
호프마니
16호 본인도 싸움이 싫지만 셀을 없애려는 결단력은있었으니
오반:ㅈ밥이랑 싸우기 싫어
소년만화 사상 가장 완벽한 주인공 교체신이었는데 그놈의 하이스쿨편에서 이미지를 시원하게 말아드시는 바람에....
난 개인적으로 하이스쿨편 좋아함
하이스쿨 편 일상 묘사 자체는 좋았는데, 저승에서 하루 오는 손오공한테 존재감이 너무 밀렸음.. 드래곤볼 올스타즈같은 마인부우 대결 이전에 오반이 혼자서 지구의 위기를 해결하는 걸 좀 넣었어야 했는데 말이지.
맞음 오반만의 이야기전에 너무빨리 오공이 돌아옴ㅋㅋㅋ
ㄹㅇ 프리더전에서는 단순한 변신이나 쎄진게 아니라 뭔가 초월한 듯한..계왕(?)같이 뭔가 반신적인 존재가 되면서 마무리 → 인조인간 편은 기존 마무리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려고 심장병으로 아웃 → 셀 편에서 더 이상 본편에 관여 안하고 자연스러운 주인공 교체를 위한 아버지 모드
아무리 주인공 자식이라지만 이렇게까지 푸시되는 캐릭터도 없을듯. 이번 극장판에서 진짜 너무 잘나와줘서 놀랐다
주인공 아들중에 진짜 톱급이긴해
애초에 셀 전에서 손오공이 사망으로 은퇴하고 그 유지를 손오반이 이어받는 결말로 끝나는 등 해당 결말은 굉장히 완벽했음. 인기가 너무 많아서 마인 부우 전까지 가면서 오반 비중이 붕 떠버렸지만 ㅋㅋ
반대로 잠재능력을 너무 편하게 써먹는게 걸림 손오공 배지또는 허구언날 가정도 내팽겨치고 수련에 수련하는데 손오반은 잠재능력으로 쉽게 손오공 턱밑까지 올라감...그게 특징이지만서도 ㅋㅋ
엄밀히 말하면 저 싸움 싫다가 먼저고 이후 피콜로 발언 나온거라 "너 죽일지 모르니 안싸우고 싶고 이런 내가 위험한데 아버지는 왜 돕지 않는거지?" 이거임. 저정도 거리면 피콜로면 들었을다고 해도 어렵지 않고 실제로 싸움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함
ㄹㅇ 다시보니까 소름돋는게 셀대회 시작하고 오반은 손오공이랑 셀 싸움이 과장해서 ↗밥싸움으로 느껴졌다는거....
피콜로가 오반가 함께 있을땐 호전적인모습보다 싸움을 싫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저런생각을 할만했고, 반대로 오공이 오반과 함께할땐 누구보다 잘싸워주는 모습만봐서 오반이 상대방이 아무리 악인이어도 죽이는것만큼은 싫어할줄 몰라서 이렇게됨 제3자이지만 태어난목적인 오공에게 적의감을 가졌지만 싸움을 싫어하고 자연을사랑했던 16호이기에 유일하게 오반의 마음을 제일 잘알았던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