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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648 아저씨가 오해해서 일찍 멈추더라
사유 애미리스하게 타이트하게 맞춰야 하는 버스 기사 특성상 저렇게 간절하게 버스를 타고 싶어 하는 손님 아니면 태울 시간이 없음
안심은 니미 저지랄안하면 시발 그냥 속도감속 깔짝하고 걍 지나가서 버스놓친경험있으니까 다 저러는거지
가만히 서있으면 걍 지나가던데
250번 버스: 손님 없네 그냥가야지 ㅎㅎ!
근데 뒷버스들 진짜 손님이 스스로 안가면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떠나버리는 사람 많긴함
오바인것 같지? ㅎㅎ
저러면 648 아저씨가 오해해서 일찍 멈추더라
뒤에 버스 오면 그래도 어느정도 앞으로 댕겨주긴 해
250번 버스: 손님 없네 그냥가야지 ㅎㅎ!
버스 세대가 나란히 오는데 맨 뒷차가 손님 없는 줄 알고 추월해서 지나감 ㅋㅋ
아~~~ 앞에 버스 있는데 내가 왜 멈춰야해요~~~^^ 타고싶으면 니네들이 적걱적인 어필을 하셨어야지~~~^^
사유 애미리스하게 타이트하게 맞춰야 하는 버스 기사 특성상 저렇게 간절하게 버스를 타고 싶어 하는 손님 아니면 태울 시간이 없음
반대로 버스 시간 널널한 시골 버스 같은 경우 길가다 손 흔들어도 멈춤
가끔 시간 맞춰야 된다고 공간 넓은 정류장에 세워놓고 기사님 담배 피우러 가면 속터짐...
여긴 안멈춤 그냥 감 ㄹㅇ
난 그래서 저런상황이면 지나가라고 손짓하고 다읍버스기사랑 눈마주치면 손들어줌
가만히 서있으면 걍 지나가던데
버스기사 아조씨랑 눈마주치고 타고싶다 어필해야지
저런 상황은 눈 마주치기도 힘드니 진짜 안 다가가면 무시하고 먼저 정류장에 서있는 앞 버스 추월해서 가는 기사들 은근 있음.
정류장 한참 앞서서 세워달라 안하면 정류장 근처에도 안오고 걍 가버리지
한 3~4년 전부턴 이런거 회사에다가 불만사항 말해도 유야무야 넘어가더라. 좀 세게 나가면 예예 하고 처리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나만 예민한 진상이 되고 은근 스트레스임.
배차 짧은 구간이면 하 놓쳤네...하고 말 수 있는데 배차 긴 구간이면 미치지.
근데 뒷버스들 진짜 손님이 스스로 안가면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떠나버리는 사람 많긴함
가만히 서있으면 그냥 지나가고 요즘은 사람 있는데 지나갔다고 불만신고해도 설렁설렁 넘어가더라.
안심은 니미 저지랄안하면 시발 그냥 속도감속 깔짝하고 걍 지나가서 버스놓친경험있으니까 다 저러는거지
오바들이야 새끼들이. 그냥 타는척하다가 필요한 버스 타면되지 ㅉㅉ
진지
오바인것 같지? ㅎㅎ
그런데! 가끔 실재로 그냥 가는 씹새들이 있다
너가 경기도 안사는건 알겠다
닉값 참 ↗같이도 하네
저렇게 의사 표현을 안하면 가는 기사들이 은근 있음
난 도로를 등지면서 뒤에 버스를 째려 보다가 어느정도 버스가 가까이 오면 뒤버스에 손흔듬
시니컬한 한국인들이 온몸으로 연기하는 유일한 순간...
버스들이 저렇게 줄서있을때 버스로 다가가지 않으면 정류장에 들어와도 안서고 그냥 가버림 시민들을 뭐라할께 아니라 기사놈들도 까여야
배차간격조지면 회사에 민원들어오지 않음? 그거맞추느라 가는듯 ㅋㅋ
배차시간이 빡빡해서 재시간에 도착 안하면 클레임들 오진다고 들음 버스 운전 개판인게 저런 이유도 꽤 큰걸로 기억함
미리 어떤 버스를 탈 거라고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앱이라던가 표지판이라던가 있었으면 좋겠음
저거 개빡치는게 뒷버스 오면 티내야지 하는데 운전기사가 슬적 보더니 아예 인도쪽으로 오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걍 차선 틀어서 앞차 추월해서 가버리는데 멈춰달라고도 할 수 없이 휭 떠나버림. 심지어 이거보다 빡칠땐 이따위로 넘어간서 정류장 바로 앞이 횡단보도라 신호 걸려서 멈춰선거 제발 태워주세요 하고 달려갔는데 여기선 안된다고 절레절레 고개 흔들고 가버림. 그럴거면 정류장에 최소한 멈춰서기라도 하라고.....
진짜 이건 회사가 기사들 들들 볶은 거도 있지만 그렇다고 낌새만 보이면 훅 가버리는 기사들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임.
원인은 배차 빡빡하게 만드는 회사가 맞긴한데 당장 출근길 버스 기다리는데 서지도 않고 훅 지나가는거 보면 어이 터지지...이런 상황엔 버스회사고 뭐고 생각안남ㅋㅋㅋㅋ;;
버스 여러대 왔을때 진짜 환장함... 그냥 뒷버스가 가버림
용인은 일상이다
경기버스는 구애의 춤을 춰줘야 멈춰줌..
ㅇ 앞에 차가 오해해서 멈추면 뒤에 타야 할 차는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음.. ㅅㅂ
정류장에도 버스 탄다는 벨 생기면 좋겠다
ㄹㅇ 내릴때는 버스벨 이용하는데 정작 탈때는 눈치싸움해야한다는게.. ㅋㅋ
어필하면 정차하는 버스는 그래도 착한거 존나 타고 싶다고 해도 그냥 지나가는 ㅁㅊ버스가 존재함... 씌발 성남 신흥역 100번버스 개쉐끼야 손님이 버스 앞을 가로막아야서는 택시같은 씹새끼 대체 왜 그러는건데? 거기 지하철 환승역이라 손님도 많은데!!!
수원에서 버스탈때 저러더라 뒤에 버스 밀린 상태에서도 구애춤 안추면 풀악셀 밟아서 걍 지나감.. 그래서 차 샀음 ㅡㅡ
구애춤 ㅋㅋ
정차 제대로 지키면 배차시간 안맞게 설정한 버스회사 그렇게 안되면 버스회사 운영이 어려운 구조(?) 대중교통이지만 한계가 있으니 자가용 보유의 증가. 혼돈의 대환장.
서울살고 직장이 경기도인데 경기도 버스기사들 욕먹어야함. 경기도 버스들을 손님을 태우는게 목적이 아니라 코스완주가 목적임. 버스 여러대가 들어오면 앞차가 정류장 앞쪽으로좀 가서 서야하는데 일부러 더 뒷쪽으로 서서 손님들 옴청 걷게 만듬. 어쩔때는 쓰이코패스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