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직원 건강 (보험)"
항목이 들어가 있다.
팁 이런거 아니고
보면 알겠지만 세금도 붙기 전의 기본 항목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저게 뭔 뜻이냐면
저 돈은 순수하게 식당에서 가져가는 돈이고,
너한테 서빙한 종업원이 최저임금 절반만 받고 일하면서 굶어죽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종업원한테 팁은 니가 알아서 줘라
는 뜻이다.
좀 찾아봤더니 이런짓이 최근일은 아니고 십년도 전부터 있어왔던건데,
"정부 잘못"이라는 얘기가 있다.
왜냐구?
정부가 (제한적으로) 직장 건강보험을 들게 시켜서.
미보험으로 쓰면 싼데, 보험들어줘야 되서 월급 더 나가니까
그 나가는 만큼 손님한테 더 받을 수밖에 없다
...는 이유라고 한다
그리고 작년 미국 노동청 조사결과에 따르자면,
미국에서 숙박업, 요식업 직원들 중에 직장 건강보험 받는 애들은 30%밖에 없다고 한다.
ㅋㅋ 쟤네들 건강보험 있는것처럼 먹네
가 무식함을 비웃는게 아니었어
쟤네들은 진짜 보험을 못받는거였어...
아니 사람을쓰라고 노예가 아니고...
'최저임금이 다른업계보다 더 낮습니다'도 아니고 '최저임금 없습니다' 인 업계들이니까 (기간 한정) 노예를 쓴다는게 정확한 표현이 맞을거 같음 제작년인가 서버 물어보니까 최저시급 12불인 데서 시급 3불 받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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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라
대놓고 질러서 쳐맞는거지 뭐
....?쟤네들 노조도 있는 나라인데 저런건 왜 말안 나오는거임?
숙박업/요식업 직원들은 반쯤 하인 취급인 곳이 많아서... 게다가 각자 다 다른 기업들인데 걔네들끼리 무슨 노조를 만들겠어
그런데 못받는다면 건강을 조심해야 할텐데 실상은 고잉마이웨이~~
직장에서 지원 안해주면 보험은 비싸서 못가는데 보험도 못 살 정도로 돈이 없으면서 먹고 살라면 싼걸 사야 되는데 싼건 죄다 몸에 나쁨... ㅈ되기 vs 망하기의 지옥의 이지선다
늘 말하지만 미국 전부다 그런게 아니고 미국에서도 '저게 뭐임'하는 반응이 더 큼 근데 이제 이런거 올라오면 미국은 다 저런대ㄷㄷ 로 반응이 귀결되드라
보험비 대놓고 들이박는건 윗댓 얘기처럼 '다들 하는짓이지만 이걸 대놓고 한다고?'를 당하는데 직장 건강보험 받는 직장인이 30%인건 최소 해당 업계는 욕박아야지..
우리나라도 지금 보험비 지ㅈ대로 올려도 아무 저항도 못하는 처지인데 남 웃을 처지나 되나 몰겠음 ㅡ.ㅡ
우리나라에서 '미국' 보고 '건강보험'으로 못 웃을 정도면=.....
지역가입자를 아주 호구로 아는데 못웃지(공기업이란 놈들이 지역보험료 직장대비 15배 가량 올려놓고 대놓고 공지하면 욕먹을까봐 지역가입자는 금액으로 공지하고 직장가입자는 퍼센트로 공지하는데 이건 대놓고 지역가입자 죽이겠다는거 아닌가?)
그래서 그 15배나 올라간 보험료 가격이..?
남의 보험료 가격은 왜 묻는거? 지금 이야기의 요점은 공기업이란 놈들이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대놓고 차별하며 갈라치는데다 그리 당당한 이유로 올리는거면 정직하게 둘다 퍼센테이지로 공지 할것이지 눈속임이나 한다는 점인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무례하게 개인정보는 왜 물음?
...? 그래 뭐 한국이 최악이겠지..
아니 뭐 위 예시 대로 대놓고 국민 등쳐먹으니까 한국도 미국보고 웃을 처지 못된다고 생각하는거 뿐인데 한국 이상한점 지적하면 무조건 국까인가? 여기 민주주의 국가 맞나? 명불허전 죄수번호라는 댓글 많이 봤는데 오늘 진짜 통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