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이 옛날엔 사촌끼리 결혼하는게 워낙에 잦다보니
아랍권의 옛 관점으로 쓰인 천일야화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사이좋던 두 형제가 있었는데 나중에 자신들이 자식을 낳으면
약혼시키자고하고 지참금(신랑이 신부측에 내는)문제로 싸움이 나서
한동안 의절을 했다가
그후 형쪽에서 딸이 동생쪽에서 아들이 태어났는데
20년간 의절상황 중 동생이 죽어서 동생의 자식인 남자가
자기가문의 증표와 재산만들고 이리저리 떠돌다가
자기 백부의 집인줄모르고 손님으로 방문하는데
그때 백부가 가문의 증표로 자신의 동생의 자식임을 확인하고
돈을 가져온걸 지참금으로 여겨 다이렉트로
혼사가 진행됨
신라시대 종내혼 보는 거 같네
모든 결혼은 종내혼이야 퍼리는 빼고
옛날에는 근친혼 했다는거 자연스럽게 책으로 알아서 초2~3즈음에는 이미 별 위화감 못느꼈던거 같은데
내 기억이 맞으면 이게 천일야화 첫 에피소드였던거 같음
신라시대 종내혼 보는 거 같네
그게필요하다
모든 결혼은 종내혼이야 퍼리는 빼고
옛날에는 근친혼 했다는거 자연스럽게 책으로 알아서 초2~3즈음에는 이미 별 위화감 못느꼈던거 같은데
내 기억이 맞으면 이게 천일야화 첫 에피소드였던거 같음
짤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