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이벤트 초반에 호시노는 여전히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이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신경쓰고 있는건 대충 알사람은 아는 "유메한테 모래축제 같은거 의미있냐고 따지며 포스터 찢어버렸던 일".
선생한테는 어느정도 마음을 털어놓지만 "다들 섬세한 아이들" 이니 다른 애들에게 말하지 말아달라 부탁하고 있다.
일단 선생은 여기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벤트 중반쯤의 밤. 노노미가 뭔가 할말이 있어서 단독으로 찾아온다. 여름밤의 불타는 청춘 같은 이야기...인거 같지만
중간에 호시노가 끼어들고 노노미는 "섬세하고" 귀여운건 피차 일반 이라고 받아친다.
노노미는 이미 어느정도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선생한테 말하려 했다는 정황이 있고(사막축제 언급만으로 뭔이야기 인지 이해하는 눈치)
호시노는 후배들은 이런일로 고민하는거 없이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으니 여기서 끝내자고 한다.
애시당초 끼어든 이유가 후배들이 쓸데 없는 걱정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던거.
그리고 우리의 전투 민족 노노미 씨는 "내일부터 그럴게요" 시전을 하며
그리고 백야당 이벤트 엔딩쯤 오면 과거 이야기를 말할 정도는 아니어도 모래축제에 대해 후배들과 이야기 할수 있을 정도까지 왔다.
이제 어느정도는 마음의 짐을 나눌수 있게 된걸까....
언젠가 모래축제를 위해 힘을 합쳐 시즈코를 초빙(납치) 해오는 날도 오겠죠.
그런데 대사가 모래축제랑 사막축제가 섞여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