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 살아있고 부족한거 없이 즐겁게 살고 있거든
지금까지 가장 어두웠던 시기는 훈련소에 있을 때였음 너무 우울했지 그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복한 삶을 잃는다고 생각하면 슬프고도 무서워짐
행복과 슬픔은 한끝차이인듯 마치 인사이드 아웃에 나온 것처럼ㅋㅋ
내가 슬플것 같은 가장 가까운 미래는 지금 키우는 강아지가 죽을때일 거야
지금 9살이거든... 그 다음은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가장 슬프겠지
지금을 즐겨야겠다 시간은 소중하니까
미안하다. 제목만 보고 "짜식 한발 뺐나보군"이라고 생각했어.
그렇군.... 그러니까 유게를 하는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거군~!!!!
젠장 내 인생에 유게가 포함된다고 생각하니까 확 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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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Crew
강아지가 9살이라고 임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