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사건 끝에 구원을 얻고 선생님에 대한 연정을 자각한 미카가
요령 없이 선생님에게 소심하게 연심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선생님도 자신에 대해서 비슷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을거라 믿고 살며시 미소짓는 미카의 모습을 보고싶다.
트리니티에서 음습한 괴롭힘이 이어지면서 마음이 꺾일 것 같은 때에도, 공주님이라 불러준 선생님을 떠올리며 꿋꿋이 이겨내려 노력하는 미카의 모습을 보고싶다.
그러던 어느날, 아비도스나 게임개발부, 래빗소대 학생들과 만나 따뜻하게 웃어주는 선생님을 보면서
나도 선생님한텐 저들과 똑같은 학생 중 하나일 뿐이었구나 하고
자신이 받은 구원조차도 모두 거짓말이 된 것만 같아서
진작 꺾여버린 마음의 끈이 툭 끊겨버리는 모습이 보고싶다.
선생님에게 미움받는 학생이 되고싶지는 않지만,
문제아였던 그 때야 말로 자신이 가장 선생님에게 주목받던 때라는 걸 떠올리고
선생님에 대한 연심과 다른 학생들에 대한 질투심이 뒤섞여
선생님에게 학생은 나 혼자면 된다는 위험한 방향으로 생각이 미치면서
헤일로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면서 눈물흘리며 웃는 미카가 보고싶다
[게임] 블루아카, 괴문서) 애닳은 연심 끝에 서서히 망가져가는 미카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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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 에미넴 Stan
그저 유열이 조금 더 좋은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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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아냐 나도 미카 순애 좋아해..
묻지말아줘요
순애만 먹지말고 학대도 골고루 먹으란거지?
에어피트
그저 유열이 조금 더 좋은것 뿐이지?
묻지말아줘요
하지만 맛있죠?
묻지말아줘요
오........
근데 미카 저 표정 진짜 이쁘긴 함
브금 : 에미넴 Stan
와카모 MK 2
현재 미카 상황때문에 영 근거없는 괴문서가 아니라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ㅊㅊ
모든 매미들이 우화한뒤 한참 울다웃다사라졌는데 이 매미는 아직 굴속에서..
미카미카미카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