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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리고 다른 게시글에서는 샤워중 저렇게 똥 싼 사람 대상으로 "싼 똥을 욕조 배수구에 밀어넣습니까"라는 질문이 있있는데 거의 70%가 Yes 함.......
쟤네가 건식 화장실이라 욕조밖으로 물흘리면 나무가 썩는다고 하던데 그거 감안해도 똥을 손으로 던진다는게 말이되냐 걍 습기방지용 매트를 하나 더깔지;
이런 행동이 있으니 밈이 된거아닐까요?
샤워 중 소변도 이해 못 하겠는데 이건...
소변이 생각보다 그렇게 더럽지도않고 변기물 내리는게 줄어들어서 샤워중 소변보기가 친환경적이더라는 의견도 있더라
욕조 바깥에 물이 나가면 안되는 구조라 그런거 아니였나
저기 짤에도 있네 밀어넣기
서양도 건식변기 많이 쓰나?
저긴 거의 대부분 건식일걸
변실금 환자들인가
아니 대체 왜;;
욕조 바깥에 물이 나가면 안되는 구조라 그런거 아니였나
밈이니까 애초에 이런행동이 있는지 부터가 신빙성이
성기에뇌박음
이런 행동이 있으니 밈이 된거아닐까요?
밈은 최초, 또는 자주 그런 일이 있었으니 나오는거겠지.
샤워 중 소변도 이해 못 하겠는데 이건...
으음 샤워 할때 몸에 뜨거운물 뿌리다 보면 찔끔 나오지 않음?
요실금이 아닌지
개굴이잇
소변이 생각보다 그렇게 더럽지도않고 변기물 내리는게 줄어들어서 샤워중 소변보기가 친환경적이더라는 의견도 있더라
깨끗할진 몰라도 암모니아때매 냄새가 겁나 나는게 문제지 머... 튀어서 하수구로 안흘러가는순간 악취 개오질테니
근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간 소변에서도 박테리아가 검출된지라 (즉, 방광이나 전립선 등에도 세균이 존재함) 무조건 깨끗하다고 할 수만도 없게 되었음. 게다가 몸 밖으로 나간 직후부터 세균 등의 증식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싹 씻지 않으면 아주 더러워지고 냄새도 많이 남. 하지만 보이지 않는 미세 방울로 온갖 구석구석 튈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케어하려면 화장실 전체를 더욱 자주 씻어야 됨. 아주 귀찮지.
어차피 샤워하고 나면 주위에 샤워호수로 물 쫘악 뿌리지 않나?
그걸로 부족하다는 거지. 당장 변기에 서서 오줌을 싸도 아주 미세한 물방울이 변기 바깥으로 다 튀어나가고, 변기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로 물을 내리면 수많은 물방울들이 화장실 천장까지도 튀어버리는데. 그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우리는 모르잖아. 샤워 중 서서 싸는 경우도 그와 비슷한, 혹은 더 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지. 참고로 위 이미지는 변기 물을 내릴 때 그 물이 얼마나 튀는지를 실험했을 때의 사진임.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120901702
그런데 내가 샤워하면서 오줌 싸는데 오줌 줄기 어차피 물줄기랑 같이 내려가서 막 엄청 튀거나 하지는 않을 거야. 만약 니말처럼 됐다면 우리집 화장실은 찌렁내가 진동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물론 대다수의 오줌은 자연스럽게 씻겨갈 거임. 하지만 내가 얘기하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아주 작은 입자들임. 그런 것들이 장시간 공기중에 떠 있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세면대 뒤쪽 구석이라든가, 샴푸통 위라든가, 화장실 천장이라든가 여기저기 내려앉을 수 있지. 이게 단시간 내에 무언가 문제를 일으키진 않겠지만 (양이 너무 적으니까), 어쨌든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맞음. 게다가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변 자체에 세균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증명되고 있고 (이건 검색하면 나옴)... 물론 주기적으로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한다면야 문제가 없음. 애초에 사람이란 게 그리 쉽게 죽는 동물도 아니고 ㅎㅎㅎ 하지만 위 짤에서처럼 막 '샤워 중 소변보기를 생활화하세요' 라고까지 할 필요까진 없다는 것. 난 그 얘기를 하고 싶었음.
그정도까지 따지면 변기에 보는것도 더러워서 못볼거같은데..
그렇다곤 하는데 샤워하고 구석 구석 잘 청소하는 집 아니면 알게 모르게 이런 집은 가면 화장실에서 지린내 남…그 휴지 쓰고 변기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집도 그래서 냄새 남. 본인들은 익숙해서 모르는 것 같은데 가면 냄새 나서 싫던데
저는 그냥 휴지 한롤을 더 쓰고 편안한 기분을 얻겠어요ㅜ
위생과 편의성을 엿바꿔 먹고선 물절약으로 커버치는 거지. 나 군대 있을 때 선임들이 샤워하다가 마려워지니까 샤워장에 오줌싸는데 이게 편리하다고 부대에서 유행 타더니 나중엔 바닥에 냄새가 뱄는지 지워지지도 않음.
실내난방이 약해서 물안쐬고있으면 추움 샤워실과 변기가 구분된 방에있음 의 콤보인듯?
......그리고 다른 게시글에서는 샤워중 저렇게 똥 싼 사람 대상으로 "싼 똥을 욕조 배수구에 밀어넣습니까"라는 질문이 있있는데 거의 70%가 Yes 함.......
인생 내리막
저기 짤에도 있네 밀어넣기
쟤네가 건식 화장실이라 욕조밖으로 물흘리면 나무가 썩는다고 하던데 그거 감안해도 똥을 손으로 던진다는게 말이되냐 걍 습기방지용 매트를 하나 더깔지;
샤워실은 습식이고 화장실은 건식이라 문화가 다르긴 한데 그래도 시발 똥을 손으로 왜
아마 샤워하는곳이 건식이라 바닥에 물을 안묻히게 하려고 그러나본데... 그냥 참아라좀ㅋㅋㅋㅋ
유게하다가 본건데 배수구가 욕조에만있어서 물떨어지면 닦기 귀찮다고 하더만 그래서 샤워도중 변기에 못가는거 아닌가?
일단 샤워문화가 저쪽이 더 오래됐으니깐 우리도 몇십년 지나면 저러는거 아닐까; 오줌은 잘들 싸잖어
뭔 침대문화가 쟤네가 오래됐으니까 몇년 지나면 우리도 침대에 신발신고 올라간다는 급 개소리여
얘기들어보니까 건식 화장실이라 물기 뭍은 채로 화장실 돌아다니면 안되서 그렇다는데 그래도 이해 안감..
ㄹㅇ?
일단 쟤네는 건식이라 샤워 중에 변기로 가서 앉는다는 발상 자체를 못함.
정 그러면 수건으로 대충 몸 닦고 변기에 앉으면 되잖아... 그냥 졸라 귀찮은 거임.
건식이어도 변기가 바로 옆이고 욕조나 샤워실에서 나오면 바로 발매트 있어서 그건 변명이 안됨. 그냥 게으르고 더러운거지. 백번 양보해서 오줌은 그렇다는데 똥은 어우..무슨 아기들이 목욕하다가 볼 일 보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다 큰 성인이 저러는건 그냥 더러운 것 같음.
우욱 씹..
아마 화장실이 건식이라 몸 닦기도 귀찮고 추워서 그럴걸? 그렇다고 이해가 가진 않지만
샤워전에 화장실을 가!!!!!!
그냥 샤워하기 전에 볼 일을 보던가 잠깐 나와서 볼 일 보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음. 볼 일 보는 동안 샤워 물 잠그면 되는거고 보통 건식은 샤워실이나 욕조 밖에 매트리스 놓기 때문에 잠깐 물기 털면 물바다 될 일도 없는데.
으아아아 이건 존중이고 뭐고 간에 그냥 미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