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면접은 자연스럽게 갑과 을의 자리로
생각되면서
구직자들이 철저한 을이라고 생각하는게 강하지만
뭐 을이 맞기도함 ㅋㅋ 팩트지
근데 동시에
구직자가 회사와 인사들을 만나서
파악하는 자리이기도 해
아주 중요하거든 이게
정말 정말 중요해
특히나 이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서 특히 더 효과적이야
대기업은 사실상 인사와 면접도
철저하게 분화되는 경우가 많고
면접때 봤던 사람들을
입사하고나면 영영 못보는 경우도 많거든
회사도 면접자를 직접 불러서
그사람의 외모부터 말투, 실제 생각, 사고방식 등등
많은걸 체크하고
동시에 면접자도
회사 입구부터 시작해서 직원들 상태
담당자 혹은 대표 몰골부터
사무실 상태, 심지어 화장실 상태도 볼수 있지
가장 중요한건 역시 회사 비전이나
담당자들의 말투, 사고 방식, 질문 방식
의도와 태도
등등 면접자도 동시에 이모든걸 스캔하기 마련이니까
입사하고 자주 마주쳐야할 사람들이
면접 자리에 나왔는데
말투도 공격적이고 배려심도 없고
오만하고, 딱히 큰 기술도 없는것 같은데 배짱만 있따?
사무실도 뭐 개판이고
직원들 상태도 안좋다?
그럼 오래 다닐곳은 못된다고 봐야 됨
란쨔마
ㅇㅇ 그런것도 경험이야 회사를 잘 정하는것도 물론 운도 중요하지만 내가 잘 거르는것도 필요하니까
란쨔마
너의 학벌이나 스펙이 어떻게되든 상관없어 자신감을 가져 어차피 상대방도 필요하니까 채용공고를 올리는거니까 뭐 조롱하고 비하한다? 난 오히려 이런 경우에 더 열심히 관찰했음 이 사람은 왜 이럴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