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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오를수록 기압이 떨어져서 풍선이 커짐.
그러다가 기압차가 너무 커져서 풍선이 못 버티게 되면 터지는거고.
고고도까지 오르는 풍선은 그래서 덩치가 많이 커짐.
사람도 우주로 나가면 터져죽는건가
사람은 1기압차로는 그렇게 터지지 않음. 의외로 튼튼해서.
진화의 산물 대단하다
죽긴 죽는데 터져죽는게 아니라 뇌경색으로 죽음
기압이 낮아지면서 피 속의 기체가 전부 끓어올라서 혈관을 막고(뇌경색+심근경색) 이때문에 본능적으로 숨을 들이키려고 하는 순간 기압차로 실핏줄이 터지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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