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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생각해보면 하프플레이트보다 존나 잘 연마된 렌즈로 만든 망원경이 비싼건 고증 아닌가
일정조절이 안 돼서 맨날 초반 캠페인만 조금 하게 됨
AI들이 발전하면 파티원이랑 DM을 AI가 해주겠지
그걸로 끝나는 것도 아님. 30년 가까이 ttrpg 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경험은 플레이어 A(남)와 B(여)가 애인인데, 여기서 플레이어 B(여)가 플레이어 C(여)와 바람을 피면서 팀이 파탄난 경험임
아 일정조절이 뭔소린가 했는데 사람 만나서 해야하니까 일정조절이구나 ㅋㅋㅋㅋㅋ
DM: 당신이 손을 떼자, 마치 빛처럼 화살이 날아가 사악한 사제의 미간에 명중합니다. 사제의 광기어린 눈은 잠깐 당혹감으로 변하고, 곧 빛을 잃고 스러져가기 시작합니다.
일정조절이 안 돼서 맨날 초반 캠페인만 조금 하게 됨
루리웹-1355050795
아 일정조절이 뭔소린가 했는데 사람 만나서 해야하니까 일정조절이구나 ㅋㅋㅋㅋㅋ
매주 같은 시간에 주사위놀이에 몰입할 사람을 구하는게 쉬운 일이 아님
50%는 사람모으기, 나머지 50%는 일정잡기..
얼금수
그걸로 끝나는 것도 아님. 30년 가까이 ttrpg 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경험은 플레이어 A(남)와 B(여)가 애인인데, 여기서 플레이어 B(여)가 플레이어 C(여)와 바람을 피면서 팀이 파탄난 경험임
...?? B(여), C(여)??
??? : 커플에 백합 난입이 싫다.....
!!
어 물론 이 경험은 DnD 팀 경험은 아니었음.
중세를 생각해보면 하프플레이트보다 존나 잘 연마된 렌즈로 만든 망원경이 비싼건 고증 아닌가
그리고 하프플레이트는 5레벨만 넘어가도 슬슬 +1 갑옷들에 밀리지만 망원경을 대체하는 마법은... 아 그거도 5레벨이면 3레벨 주문 Clairvoyance를 배우는구만.
머쓱....
망원경이 개발된 시기가 플레이트아머의 전성기인데 그시절 정품(?) 플레이트아머 한벌 가격이 걸어다니는 장원 수준이였고 망원경은 개발 초기에 잠깐만 비쌋고 금방 싸졌음 거기다 100년도 안되서 거울쓰는 반사망원경이 나오면서 더 싸짐 한창 비싸던 시기에도 플레이트아머 수준으로 비싸진 않았음
DnD에서도 풀플레이트는 망원경보다 비쌈.
숙련 세공사가 하루에 망원경 한두개씩 만들수 있었다고 하고 플레이트 아머는 경력 20년이상의 숙련 대장장이 네댓명에 도제까지 낀 팀을 짜서 1년에 6벌 만들면 엄청나게 많이 찍어낸거라고 함
저기서 말하는 "두번째로 좋은 기본 중갑"은 하프 플레이트라고, 체인메일에 플레이트 갑빠 + 대충 넓은 부분 플레이트를 붙인 물건 하프 플레이트의 가격 750gp 망원경(spyglass)의 가격 1000gp 풀플레이트의 가격 1500gp (만약 매직 아이템을 살 수 있다면) +1 단검의 가격 2000gp 정도
AI들이 발전하면 파티원이랑 DM을 AI가 해주겠지
ai가 dm이면 그거완전 겜타지 클리셰.....?
안 그래도 위저드사(D&D 출판사)가 그러려고 하고 있음ㅋ 개인적으로는 "그러면 그게 그냥 컴겜이지 TRPG냐" 싶음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 DM 중 ai 마스터의 등장을 원하는 사람의 비율은 99%지만 (나도 플레이어 좀 해보자) 그게 괜찮은 성능으로 구현될거라고 믿는 사람의 비율은 10%도 안됨.
다만 던전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 귀찮은 여러 계산, 핸드아웃을 해주는 보조 툴의 개발은 존나 기대되고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음
솔직히 AI가 '실패해도 전진하라'라는 개념을 이해한 순간이면 진짜 인류종말의 시작점같은데
귀찮은 계산부분만 ai가 맏아줘도 사람들이 좋아할듯
근데 요즘 TRPG 프로그램같은거 쓰면 그런거 거진 다 되긴 함
우와 개쩔겠다 ㄷㄷㄷ 하다가 생각해보니 그게 컴퓨터 게임이네;;;
시대도 시대인데 돈법사에서 RnD할 게 뭐가 있겠어 ㅋㅋㅋㅋㅋㅋ
마법이랑 활질은 묘사할게 없잖어...
티리프
DM: 당신이 손을 떼자, 마치 빛처럼 화살이 날아가 사악한 사제의 미간에 명중합니다. 사제의 광기어린 눈은 잠깐 당혹감으로 변하고, 곧 빛을 잃고 스러져가기 시작합니다.
DM: 그의 입에서는 미처 완성되지 못한 주문이 흘러나오다 피거품과 함께 멈춥니다.
"나의 화살은 놈의 한쪽 귀로 들어가 반대쪽 귀로 나오며, 놈은 술집에서 광대나 할 법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쓰러집니다." "나의 화염마법은 놈의 흉부에 적중합니다. 심장에서부터 그의 피가 끓어오르더니 눈코입 모든 구멍을 통해 흘러 나오며 놈은 죽습니다." 묘사를 왜 못해ㅋㅋㅋㅋㅋㅋ
칼질보다 훨씬 복잡하게 묘사할 수 있는게 마법인데..
파티에 로그는 꼭 끼워...!
이번에 영화 개봉하던데 매우 기대 중 ㅎㅎ
DnD 영화는 전통적으로 졷망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별로 기대를 안함 시펄.... 세계관도 FR이 아니라 뭔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곳 같고.....
포가튼 렐름은 맞음
부제가 도둑들의 명예 인거 보면 무대가 워터딥이나 웨스트게이트인가? 그런거라면 나도 기대를 가져봐야지...
머야머야 영화 제목이 뭐야? 나도 보려구
https://youtu.be/fk_3ODkNpyY
https://www.youtube.com/watch?v=UlmXn7Fy4C4
빛의 신념을 받아... 빰빰! 빠바밤! 빰빰!
힣힣 항햏햏 홓홓
아 끝까지 보니까 쿠키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기본' 중갑옷 ㅋㅋ
친구들이랑 할때 주사위신을 섬기지않아서 그런지 여행 출발할때 썩은 계단 밟고 데미지 입고 발빼면서 뒤로 넘어져서 죽은 기억이 있네.
저기 잠깐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