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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하네. 문제는 체력과 힘도 있으면서 말빨도 있어야 하니 꽤 능력자가 필요할듯.
김첨지?
김 첨지는 취중에도 설렁탕을 사가지고 집에 다다랐다. 집이라 해도 물론 셋집이요, 또 집 전체를 세든 게 아니라 안과 뚝떨어진 행랑방 한 간을 빌려 든 것인데 물을 길어대고 한 달에 일 원씩 내는 터이다. 만일 김 첨지가 주기를 띠지 않았던들 한 발을 대문에 들여놓았을 제 그곳을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정적(靜寂) — 폭풍우가 지나간 뒤의 바다 같은 정적에 다리가 떨렸으리라.
왜 돈을 많이 받는가 했더니...체력적으로도 힘들거니와 가이드 하며 말상대까지 해야 하니 완전 극한직업이네...
교토 여행때보니까 한국인들은 비싸다고 잘 안타고 중국인들이 많이 타더군.
중국은 인력거랑 가마꾼이 익숙하니깐
난 무거워보여서 거부당했음...주변에 사무실까지 같이가서 더 건강한 사람 찾는다는데 없어서..90도로 고개숙이며 죄송하다 하더라..;;
김첨지?
택시네
할만하네. 문제는 체력과 힘도 있으면서 말빨도 있어야 하니 꽤 능력자가 필요할듯.
몇년전에 해외 어학원에 있을때 친해진 일본인 동기가 있었는데 그 친구 직업이 저 인력거꾼이었음 일 하려면 영어 할 줄 알아야 해서 어학원까지 온거였고.. 성격은 존나 인싸, 어학원 안에서 모든 주제를 다 몰고 다님 누구랑도 금방 친해지고 맨날 술먹고ㅋㅋ 나같은 아싸도 데리고 놀 정도였으니 참 대단한 성격이긴 했음
왜 돈을 많이 받는가 했더니...체력적으로도 힘들거니와 가이드 하며 말상대까지 해야 하니 완전 극한직업이네...
심지어 여름에 하면...
겨울에 할때는 장갑도 없이 맨손으로 합니다
김 첨지는 취중에도 설렁탕을 사가지고 집에 다다랐다. 집이라 해도 물론 셋집이요, 또 집 전체를 세든 게 아니라 안과 뚝떨어진 행랑방 한 간을 빌려 든 것인데 물을 길어대고 한 달에 일 원씩 내는 터이다. 만일 김 첨지가 주기를 띠지 않았던들 한 발을 대문에 들여놓았을 제 그곳을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정적(靜寂) — 폭풍우가 지나간 뒤의 바다 같은 정적에 다리가 떨렸으리라.
영상보면 저 사람 진짜 정직하고 뭘 해도 성공할 사람같아 보였어
전기 자전거 타면 되겟네 ㅋㅋ
은근 청년들이 많이 노리는 고급알바라고 들어본 적 있는거 같긴 한데
비주얼 화술 체력 다 필요하네
교토 여행때보니까 한국인들은 비싸다고 잘 안타고 중국인들이 많이 타더군.
All_Black_Cat
난 무거워보여서 거부당했음...주변에 사무실까지 같이가서 더 건강한 사람 찾는다는데 없어서..90도로 고개숙이며 죄송하다 하더라..;;
토닥토닥
All_Black_Cat
중국은 인력거랑 가마꾼이 익숙하니깐
이거 보니까 무도에서 정형돈이 이거 배우다가 마지막에 사수 태워주는거 생각나네
저게 참... 다들 말도 잘하고 체력도 좋고 관광지 설명도 해주고 중간에 경치 좋은곳에선 사진도 끝내주게 찍어주고 전문 조직화 되면서 면접도 필요하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되었음 게다가 가격도 엄청 비싸져서 대표적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30분 코스같은 경우는 2명 30분코스에 만엔임 (외국어 지명하면 플러스 천엔)
대기업 취업했다던데
전기자전거처럼 보조동력 같은거 달려있는 건 아닐까
누가 운전하든 부담돼서 도저히 못 탈 듯
가츠동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