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꺼내주세요. 저와 제 동생을 구해 주시면 평생 당신의 노예가 될게요..."
아직 엄마, 아빠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소녀가 더 어린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며 보살피는 가슴 절절한 장면이 포착됐다.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최악의 '7.8 강진'으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면서 사망자는 벌써 7800명을 넘어섰다.
밤새 필사적인 생존자 수색과 구조가 계속됐지만 영하의 추위와 악천후 속에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 전세계인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진 속에서 마지막 힘을 다해 아이를 출산하고 숨진 산모의 비극적인 사연이 전해져 전 세계인의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잔해 속에서 17시간을 버틴 어린 소녀의 구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현지 기자 주허 알모사(Zuher Almosa)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영상 하나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진으로 인한 잔해 더미에 갈려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한 소녀와 어린 동생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영상에서 아직 앳된 얼굴의 소녀는 자신을 발견한 구조대원을 보자마자 "제발 꺼내주세요" 라며 간절히 호소했다.
또 "저와 제 여동생을 구해주세요. 그럼 저는 평생 당신의 노예가 될게요" 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영상에서 알 수 있듯 소녀는 잔해 밑에 깔려 구조를 기다리며 많이 무서웠을텐데도 끝까지 동생의 머리를 보호하며 온 힘으로 잔해를 떠받치며 버티고 있었다.
고사리손으로 동생을 보호한 소녀는 무려 17시간 동안 잔해에 까려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두 자매는 무사히 구조돼 잔해 더미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애가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런 엄청난 말을..😭😭😭😭😭
여기서 드립치는 순간 쓰레기가 된다
뭔 1분차이로 바로 저런댓글이 달리냐
국가의 노예 공무원이 되겠다는거군 나라를 위해 힘쓰렴
쯧쯧
받비추 ㅁㅁ인거 보니깐 걍 느그 본진으로 꺼져라 ㅋㅋㅋㅋㅋ
윗댓 진짜 너무함
라는 발언을 했고 위 대상의 닉네임이나 회원번호로 검색했을 때 북유게에서도 어그로 글다가 글삭튀를 했던 전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808165598
쯧쯧
루리웹-2808165598
아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808165598
받비추 ㅁㅁ인거 보니깐 걍 느그 본진으로 꺼져라 ㅋㅋㅋㅋㅋ
루리웹-2808165598
루리웹-2808165598
이런 거에 8명이나 추천이 달렸다는 게 더 ㅈ같다
루리웹-2808165598
루리웹-2808165598
여기에 추천이 7개나 달린 시점에서 유게 클린이니 뭐니 하는 새끼들 죄다 대가리 박아야 된다
루리웹-2808165598
루리웹-2808165598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한 티가 나는거 같아 조언 하나 할게 뭔가 말할때 부모 앞에서도 그대로 할 수 있나 생각 해보고 말해 그러면 욕먹는 일이 덜 할거임 그걸 알려줄 사람이 없거나 그냥 욕먹는걸 즐기는 거였다면 괜한 참견해서 미안해
루리웹-2808165598
루리웹-2808165598
활동내역 보고 그러려니 했따 그냥 계속 이러고 다녀
루리웹-2808165598
자기는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배부르니까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거지 편하게 사니까 겁나 좋은가보네
루리웹-2808165598
활동내역 참.
루리웹-2808165598
아이콘
전립선펀치! 전립선펀치! 그새낀 병.신이야.
루리웹-2808165598
루리웹-2808165598
이딴 걸 쓴 새끼도 문제지만 이딴 댓에 추천을 준 새끼들은 더 문제다
루리웹-2808165598
머리가....
개 입장에서 억울하겠는데
여기서 드립치는 순간 쓰레기가 된다
루리웹-0296870379
뭔 1분차이로 바로 저런댓글이 달리냐
루리웹-0296870379
윗댓 진짜 너무함
바로위에 쓰레기 발견
루리웹-0296870379
라는 발언을 했고 위 대상의 닉네임이나 회원번호로 검색했을 때 북유게에서도 어그로 글다가 글삭튀를 했던 전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
뜨끔....
....초혼 풍습은 악습이긴함
ㅠ
국가의 노예 공무원이 되겠다는거군 나라를 위해 힘쓰렴
삭제율100%
현대사회에서 그런 관용어가 아직도 사어가 안 됐다고? 와...문화권이 다르긴 하네
아이고 저 어린것이 얼마나 무서웠어
대학원생이 되겠군 쯧쯧
어른이 될때까지 먹고싸고공부하고놀고자는 노예가 되렴 ;ㅅ;
=TITANS=
심하네
=TITANS=
어쩔수 없군 이 아이를 대학원까지 갈 수 있게 후원해줘야겠다
다행이네
아이고 세상에
ㅠㅠㅠ 진짜 후원해주고싶어진다
17시간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
형제의 나라 너무 안타깝다
ㅠㅠ..
나만 첫댓글이 왜 안보이나 했던 차단박은 놈이였구나
잘차단한듯
아 그러네 삭튀가 아니라 계속 글 달리는거 보니까 나도 차단한거였구나 괜히 찾아봤네...
노예 된다는게 무슬림인가 종교적인 의미라며
자신의 모든걸 바친다는 의미일지도 최대한의 감사함을 표시하는 종교적 방식일거 같음
정말 다행이다
한두채가 무너진거면 어떻게 한쪽으로 소방력을 모아 구조할텐데 무슨 무너진 건물만 수천채니까 이게 감당이 안돼... 심지어 옆나라에 도움 요청하기에는 옆나라까지 초토화됐고 너무 안타깝더라 진짜
저 와중에도 동생 머리를 자기 팔로 보호하는거보면 어린데도 대단하네
얼마나 무섭고 절박하면 노예된다는 말까지 할정도일까;;;;;;;;
예혀...얼마나 절박했으면......그래도 살아서 다행이다 ㅜ
??? 저 동네 문화권에는 애들이 노예라는 단어를 저 나이에 알 수가 있는거야?
저기서는 저게 간절함을 의미하는 관용어라고 함 문화가 다르니까 할말 없긴 한데..
노예가 된다고? 크큭 좋다... 저 직장에서 아침 9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5시까지 일하고 집에가라. 점심도 나온다. 야근은 없다. 그것을 매일 반복해서 1년을 채우면 자유를 택할것인지... 여기서 계속 일할것인지... 너희에게 선택권을 주지....
와 월급 안주는 나쁜놈이네
아..아니야 .. ㅇ ㅜㄹ급은 당연히 줍니다!! 줔다규요!!
미야눈썹
이슬람권에서 약간 살려만 주신다면 뭐든 하겟습니다 그런 뉘앙스의 말이라고 하더라
모두 구조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집은 자던 중에 딸이 깔려서 죽고 아빠는 살아남아서 딸 손 계속 잡고 있었다던데... 참 안타깝다 ㅠㅠ
ㅠㅠ
애들도 알거다알아서
이렇게 살아있어주니 고맙네. 압사당한 시체본적있는 사람으로 애들이 끔찍한 꼴될까 조마조마하다
ㄷㄷㄷ 뭐 하시다가 그런걸 보셨지...
삼풍아파트 살았었지...백화점 붕괴당시
아이고 ㅜㅜ
다른 사람에게 빛이 되는 사람이 되길...
어휴... 저 어린애들이.. 가슴이 미어지네 진짜..
킹덤 오브 헤븐에서도 살라딘 부관 구해주니까저런 비슷한 말하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