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어느 오래된 정형외과도
의사가 개쿨함
"어깨가 어떻게 아픕니까?"
아 제가 운전을 하다가
"아니 어깨가 어떻게 아프냐고"
어떻게 아프다 하면
"손을 이래가 이래 움직여보소"
으악!!!
"회전근 여기가 나갔네. 물리치료하고 3일뒤에 봅시다"
꼭 물리치료 해야됩니까?
'다음!"
아니 내가
"뭔 말이 많은교! 물리치료 받으시라고"
물리치료 하루해가 효과도 없던데
"그럼 병원은 왜 꼬박꼬박오는교? 올라가소 빨리!"
시간만 오래걸리고
"아 가시라고!!"
사람들이랑 맨날 저런 레파토리들로 싸움ㅋㅋㅋ
근데 그 사람들이 단골임ㅋㅋㅋㅋㅋㅋㅋㅋ
짬밥이 있는지 잘하기는 존나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