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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뭐 드립 아니더라도, 여동생 죽음으로 타락을 피하고 이후에도 대의를 위해서는 사람을 도구화 수단화하는 습성은 유지했지만 대신 자기 자신도 그걸 위해서 스스로 도구화하여 희생했으니 참작할 여지가 많지
난 솔직히 루나가 히로인 포지션 먹을줄 알았음. 등장당시 처지도 나름 비슷하고(따돌림) 그 세스트랄 그것도 같이 보이고 해당권 마지막에 해리에게 교훈까지 남기고 죽음의 성물에선 감동적인 모습까지 보였는데 갑자기 지니가
결국 하나의 인(모자)격의 판단에 모든걸 맡기는건 신뢰되가 낮다는 메세지
슬레데린은 보면 볼수록 뭔가 불쌍해
롤링이 구상했다는 일본 마법학교 설정 들은적 있는데 양탄자 타고 다닌다고 할때 '아니 닌자니 사무라이니 같은 일본 이미지는 잘 알려져 있는데 중동이나 이란에 어울리는 양탄자?' 식겁한적 있음. 설마 내가 잘못 들은거겠지.
흑인 이름을 닐 그로스 이렇게 지은 격ㅋㅋㅋㅋㅋㅋㅋ
슬레데린은 보면 볼수록 뭔가 불쌍해
뷁곏뱗륎
뭐야 요새였어? ㄷㄷ 어쩐지 방어잘되있더만
뷁곏뱗륎
그거말고도 생긴거 자체가 유독 방어적으로 만들어져있길래 ㅋㅋ
뷁곏뱗륎
이거 원작에선 마녀사냥때 마법사들은 화형정도로 안죽어서 일부러 여러번 잡히며 놀던 마법사도 있다면서 가볍게 넘어가는데 정작 국제비밀법령 세워지고 마법사회가 머글들이랑 분리된게 딱 이 시기더라
뷁곏뱗륎
근데 분당 아브라카드라를 백발쏘는 머글 마법지팡이는 못 막을거 같더라
뷁곏뱗륎
출저가 어디임???
뷁곏뱗륎
호그와트는 4명의 마법사들이 후계양성을 우해 세운거라고 떡하니 나와있는데...
마지막은 뭐 드립 아니더라도, 여동생 죽음으로 타락을 피하고 이후에도 대의를 위해서는 사람을 도구화 수단화하는 습성은 유지했지만 대신 자기 자신도 그걸 위해서 스스로 도구화하여 희생했으니 참작할 여지가 많지
옳은 대의였다지만, 대의를 위해 사람을 도구로 써먹었지만 자기 자신조차 평등하게 도구로서 소모해버렸으니..
결국 다른 해리포터의 많은 상처입은 인물들이 그러하듯 덤블도어도 상처입은 그 시점에 고정되버린 사람인듯 함. 많은 걸 배웠고 후회하고 반성했지만 결국 뿌리는 그 시점에 머물러 있는거지.
결국 하나의 인(모자)격의 판단에 모든걸 맡기는건 신뢰되가 낮다는 메세지
모자도 보통 기숙사 2,3개 중에 가고 싶어하는 곳 보내준다니까 기준이 절대적인건 확실히 아님
사실 모자 인격 + 안에 창립자들 네명의 두뇌 조금 + 본인 의지(중요, 하지만 아무도 안알려줌)으로 하긴하지만 너무 일찍 분류한다는건 누구나 공감할듯
본인들도 학생을 임의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게 과연 올바른 일인가 고뇌도 하는 모양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슬리데린 빌드업이 좀 늦은 감이 있긴 한데 4권이나 5권이 슬리데린 애들 세탁해줄 틈이 별로 없긴 했지
슬러그혼 교수 아니였으면 슬리데린 이미지 졷망했음. 어떻게 보면 다른 의미의 혈통(인맥)을 중시하는 다른 매력의 슬리데린임.
기존 슬리데린이 주장하는게 어디 고대나 중세 동네에 어울리는 옛날 엘리트 혈통론이면 슬러그혼이 중시하는 인맥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엘리트층에 대세인 소위 인맥, 학벌, 전관예우 그리고 카르텔임.
진짜네. 슬리데린 이미지는 중세 유럽 합스부르크같은 극단적인 순혈주의 이미지인데 슬러그혼 파티는 전형적인 의회 엘리트들의 이너서클같은거자나. 완전히 다르구만
애초에 슬러그혼이 소시민적이여서 그냥 제자자랑에 제자들에게 파인애플 절임 받아먹는게 낙이여서 그렇지 권력욕을 가졌으면 사회에서 건들기 힘든 적폐 권력자 등극이였음. 덤블도어는 '점마는 권좌에 앉는거 보다 권좌 옆이나 뒤에 서 있는거 좋아한다.'고 평했음. 다르게 보면 잘하든 못하든 욕먹는 대통령, 국회의원 그리고 기업총수같은 드러나서 때리기 쉬운 권력자가 아닌 사회의 그림자에서 조종하는 흑막 스타일이라는거지. 하지만 현실은 '응 파인애플 절임 맛있어. 그나저나 내 제자가 마법부 엄청 잘나가는 보직에 있는데.' 이런 사람이니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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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없
롤링이 구상했다는 일본 마법학교 설정 들은적 있는데 양탄자 타고 다닌다고 할때 '아니 닌자니 사무라이니 같은 일본 이미지는 잘 알려져 있는데 중동이나 이란에 어울리는 양탄자?' 식겁한적 있음. 설마 내가 잘못 들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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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없
흑인 이름을 닐 그로스 이렇게 지은 격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그게 무슨 의미임?
색연필없
흑인 캐릭터 이름를 니그로 블랙 이렇게 만들었으면 과연 반응이 어땠을까 싶긴 함 작중에서 나오는 흑인 캐릭터도 결국 토큰 블랙에 인도는 아예 영국 식민지 시절 느낌으로 나오는거 보면 작가의 인식 자체는 비슷하다 싶긴 한데
흑인 인종비하 표현인 니그로를 적당히 인명처럼 바꿔 써봄 닐 그로스 닐그로스 니그로스
아 ㅋㅋㅋㅋㅋㅋ
퀴디치 책인가 봤을땐 일본만 빗자루고 나머진 다 양탄자 탄다고 본거같은데.
아 그런거여? 다른의미로 다행이군.
초 챙이 한국계라고 치고 이런 사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초 센칭
한국계니까 조현진이라고 쓰고 작중인물들이 죠히욘진 이렇게 발음하는거 어떰?
ㅇㅇ 그거보고 ㅅㅂ 일본만 서구화된 문명권이고 나머지는 옐로 몽키라는거냐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음. 그때는 내가 오버하는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조선진 이래야지
약속장소엔 아무도없고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이사람 혼자만이 있었다 제발 이 사람은 아니길빌었다
덤블도어는 대의도 있고 자기 희생도 있고 해리도 보내버릴 생각이고(?)
오죽했으면 스네이프가 해리를 도살장에 끌려갈 돼지처럼 키웠냐고 깠지
진짜 로버트 패틴슨 존잘이다 머리 올렸을땐 별감흥 없었는데 내리니까 남자가보는데 왤케 설레냐 ㅋㅋ
덤블도어는 이렇게보니 슬리데린에 어울리네 ㅋㅋ
순혈이고 마침 정치적이고 ㅋㅋㅋㅋ
혼혈일걸
어? 존나 오래 살아서 순혈인줄 알았는데???
엄마가 머글태생이던가..
일단 리더쉽있고 당대 2명의 마왕이랑 맞짱뜨러 다니는 점에서 용기있는 점. 마법부 장관직은 계속 고사하는 점에서 슬리데린보단 그린핀도르 성격.
그렇긴하네
래번클로만 왜 좋은게 없는건데 차라리 공부잘했던 퍼시라도 래번클로로 설정하지
래번클로는 루나가 좋은거지
루나가 나쁜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성의 래번를로를 대표하는 그런 캐릭터가 없어서 아쉽다는 의미였음
클리셰적인 공부벌레 캐릭터를 그리핀도르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지성응 대표하는 캐릭은 허마니오니 라서 거기서 그런 캐릭터 나오면 헤르미온느 캐릭터가 더 약해질수있음 그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봄
대신 일반 마법학 교수인 필리우스 플리트윅이 레번클로 출신 졸업생 겸 사감이니까 나름 균형을 맞춘 거 아닐까요?
멀린이 슬리데린 출신이니 뭐...
슬리데린인데도 불구하고 머글 아서왕과 손을 잡고 사악한 마법에 맞서 국가의 기틀과 마법사회를 안정화 시킨 남자 멀린!
근데 이건 좀 급하게 땜빵한 설정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호그와트 개교는 993년 인데 멀린이 등장하는 아서왕 전설은 6세기가 배경이라...
슬러그혼은 소시민적 야심이고 레귤러스나 스네이프는 엄청난 야심가이긴 하지 볼드모트를 조질려고 구밀복검하는 사람이 흔하겠어?
난 솔직히 루나가 히로인 포지션 먹을줄 알았음. 등장당시 처지도 나름 비슷하고(따돌림) 그 세스트랄 그것도 같이 보이고 해당권 마지막에 해리에게 교훈까지 남기고 죽음의 성물에선 감동적인 모습까지 보였는데 갑자기 지니가
심지어 외모도 버프먹고 연기까지 잘했는데 ㅋㅋ
지니:ㅎㅎ 위즐리 왕조는 발전해야 한다.
지니가 해리랑 뭐 겹치는 게 없는 거 같은데 사건들 마다 뭐 같이 헤쳐나간 것도 아니고.. 좀 뜬금 없
그래서 해리가 지니를 사랑했다기보단 위즐리 가족의 일부가 되고 싶었을거라는 해석이 있지. 혼자 눈치밥 먹고 자라서 대가족인 위즐리가가 동경의 대상이 됐을 거고, 딸은 지니 뿐이었으니.
나도 그렇게 읽었음. 부모 없이 자란 사람에게 화목한 대가족이란 환상속의 드래곤 같은 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제 초챙은 이름만 보면 웃음벨임 어떻게 동양인 이름이 초챙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라는게 평면적이지 않으니 이게 맞는거겠지
근본이 어린이 동화라서 그런지, 어른들이 봤을때는, 에바인데 싶은게 많은 시리즈라서 걍 이 세계관은 애초에 머글하고 마법사하고는 거의 분리 한 세계니까 마법사들의 법칙은 현실하고 맞추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ㅋ
솔직히 슬리데린에 대한 이미지를 가장 크게 바꾼건 호레이스 슬러그혼이지
모든 원흉 : 입학하자마자 기숙사 분류하는 마법모자
아 그 이야기... 마지막 권에 덤블도어가 언급은 하긴 하지
슬리데린 애들은 학창시절 내내 나쁜 새끼들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함.
슬리데린 기숙사 보면 어디 X같은 군대와 전쟁에서도 순수함을 유지한 포레스트 검프라고 할지라도 성격 존나 어두워질듯.
조명도 이따구인데다 호수 아래에 지어놔서 습함.
기숙사 모자는 그냥 MBTI 검사 해주는거임 근데 그걸로 구분해서 같은 성향끼리 모아놓으니까 애들이 한쪽으로 쏠리는겨
중2병애들위한게 슬리데린인가 기숙사 다크하니 흑염룡 튀어나올법하고
사실 용기의 다른 이름이 만용, 자부심의 다른 이름이 오만인걸 생각하면 그리핀도르 출신에 죽먹자가 나오는게 그렇게 이상한건 아니지
의외로 그리핀도르는 슬리데린 다음으로 죽먹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나쁜 짓을 저지를 용기
용기의 이면이지.
자신이 성공 못 하는건 머글혼혈들 때문이라는 망상에 빠지고 근거 없는 신념으로 인해 순혈주의 틀딱이 되버려 맨날 다이애건엘리 광장에서 깃발들고 집회 할듯.
근데 사실 작가는 이미지 고착화를 탈피하자 같은 생각 없었을것 같기도 함ㅋㅋㅋ 제임스포터와 가까운 웜테일을 뜬금없이 슬리데린에..? 그냥 그리핀도르! 위즐리는 죄다 그리핀도르여야 하는데…? 그러니 너도 그리핀도르~ 뭐어때 혈통이 그런데~ 해리 대신 희생하는 청년인데… 또리핀도르 하기엔 너무 그런데? 하면서 그냥 쓰다보니… 나름 골고루 분배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