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명의 성난 사람들
아버지를 찔러 죽였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은 한 소년에 대해
배심원들이 방에 틀어박혀
유죄를 선고할 것이냐 말것이냐 다투는 내용
이거 루리웹에도 초반 스토리가 베글 몇번 올라갔었음
오래된 영화라 합법 다운도 가능한걸로 아니
관심 있으면 찾아보길 꼭 권함
한 남자가 이사를 떠나기 전 직장 동료들과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전부인 영화
그렇지만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명작이라고 말함
따듯한 드라마적인 내용은 아니고 미스테리에 가까움
이건 방도 아니고 차 안에서 영화의 모든 내용이 진행됨
직접 보진 못해서 자세한 내용은 말 못하지만
이것도 역시 평은 좋음
베리드
이건 한층 더 떠서
방이 아니라 관짝 안에서만 모든 내용이 진행됨.
관에 생매장된 남자가 구조요청을 하며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내용
긴급 콜센터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여성으로 부터 전화를 받게 됨
그냥 진상이라고 여긴 주인공은 잠시 후 이 여성이
납치당했고 범인 몰래 자신에게
구조 요청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일어나는 일
폰부스도 재밋었는데
저 관짝에 갇힌 남자는 훗날 반지닦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