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중국 역사 생각하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어려워서 그런지.
요즘 사극이 그냥 고증 포기하고 판타지로 나가는 것처럼.
무협도 그냥 아예 가상의 국가를 등장시켜서 원 역사선과는 아예 동떨어진 판타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틀딱들도 이에 별 말 안하고 수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아예 가상의 역사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예전엔 무협에도 역스퍼거들 꼬여서 난리를 피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역스퍼거짓 하는 놈이 병1신이 되는 형국이 되어버렸음.
솔까 애초에 한국 무협에서 역사를 운운하기엔...
무틀딱들이 그렇게 그리워하는 신무협 시절에도 역사 고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는 점과.
특히 식문화 관련해선 차마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는 점을 알아둬야...
근본이라는 김용 무렵에서부터 역사는 그저 갈등용 테이스트였다 ㅋㅋㅋ
식문화라 해봐야 죽엽청과 만두 밖에 모르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