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기 전까진 아들인 해리마저 학을 뗄 정도로 쓰레기가 맞는데.
그래도 철든 후엔 학생회장에 취임할 만큼 주변 인간관계도 괜찮아졌고.
릴리가 그의 고백을 선뜻 받아줄 정도로 인성도 나쁘지 않게 갱생한데다.
결정적으로 죽먹자들과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싸우다가 전사한 사람인데.
당사자인 스네이프에게 사과 안 한 건 제임스 잘못이 맞기에 이 쪽에선 쉴드의 여지 자체가 없지만.
제임스가 어쩌다가 죽었는지는 망각한 채, 학창 시절 철들기 전 이야기만 꺼내와서 미친듯이 까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
제일 웃겼던 글이 제임스를 인성 쓰레기 NTR 전문 금태양으로 왜곡한 글이었는데.
애초에 스네이프 스스로가 릴리에게 용서 받지 못할 발언을 해서 차인 건데.
왜 제임스가 NTR 했다고 보는지 모르겠음 ㅋㅋ
롤링이 그시절 묘사만 빡세게 한걸 어째
철들고도 스네이프한텐 계속 고깝게 굴었다고 했음 시리우스가 증언함
애초에 원작에서 청년 제임스를 거의 묘사 안 하지 않았나
학창시절을 그럼 잘 마무리 하셨어야죠
불량아 이미지가 너무 퍼져서 반장 지낸 머리좋고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도 묻히더라
불사조 기사단 관련해서 + 주변인들 평가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그의 행보를 유추할 수 있는 행적이 나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본편에 직접적으로 그때의 행적이 나오지 않은 것이 크지.
릴리는 제임스가 인성 개판일때부터 사귄거 아니었던가?
릴리는 제임스가 인성 개판일때부터 사귄거 아니었던가?
제임스가 철 좀 든 다음(스네이프 제외) 에 사귄거.
롤링이 그시절 묘사만 빡세게 한걸 어째
애초에 원작에서 청년 제임스를 거의 묘사 안 하지 않았나
ㅇㅇ 그것도 펜시브로 본 스네이프 시점의 기억이라 어느정도 참작도 해야됨.
청년 제임스가 죽먹자 때려잡는 장면을 썼으면 평가가 좀 달랐겠지
불사조 기사단 관련해서 + 주변인들 평가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그의 행보를 유추할 수 있는 행적이 나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본편에 직접적으로 그때의 행적이 나오지 않은 것이 크지.
시점이다. 참작이다. 이건 그냥 날조자들이 하는 말이니 주의하는게 좋음. 펜시브는 객관적인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지 시점에 따라 변하는게 아님. 그 사람의 주변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을 그대로 재현시켜주는 것임.
불량아 이미지가 너무 퍼져서 반장 지낸 머리좋고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도 묻히더라
반장 지낸 적 없음. 반장은 루핀임. 남자 전교회장이었음.(7학년에 임명)
그 두 직위 계속 헷갈림 ㅁㄴㅇㄹ
철들고도 스네이프한텐 계속 고깝게 굴었다고 했음 시리우스가 증언함
학창시절을 그럼 잘 마무리 하셨어야죠
릴리 떠나보낸건 스네이프 자업자득이고 스네이프한테 계속 ㅈ같이 군것도 스네이프 성향 생각하면...
작가:동급생의 괴롭힘 때문에 어둠의 마법에 빠진건 이해할 수 있어도, 릴리랑 멀어진건 결국 스네이프가 집착을 버리지 못해 생긴 일 작가가 직접 자업자득이라고.
평판작 잘한 금수저 일진이 사회나가서 성공하고 이미지 세탁한거같음
금수저 일진이 형식적 사과도 없이 사회에서도 잘나가는거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