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4박5일 오늘 집가는중이고 3일차에 발병 4일차 내내 쉬기만 함 ㅅㅂ..
원인은 2일차 숙소 커피포트로 끓인 물 같은데
이걸로 컵라면 끓인거 친구 국 한모금 하고 나머지 내가 먹었는데 친구는 하루 설사랑 토 ㅈㄴ하고 난 아예 응급실갔음 진짜 위가 뒤틀리는 느낌이더라... 과호흡도 처음이고 손 마비되는것도 처음이라 진짜 죽는구나 싶었음
다행히 친구가 일본어 되서 엠뷸런스 부르고 병원갔다만은..
앞으론 숙소 커피포트는 절대 이용 안할거임 트라우마 제대로 심어졌네 시바...
ㅠ 아프지마요 아재요
프사까지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