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 기숙사에 살 때 동기 넷이서 같이 살았던 적이 있다.
어느날 카레를 만들었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나눠주겠다고 기숙사 동기 전원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다들 평범하게 락앤락같은 용기를 들고오는데
한 녀석만 '흰밥을 푼 접시'를 소중한듯이 양손으로 들고 왔었다.
따끈따끈했었다.
귀여웠다.
[유머] 회사 기숙사에서 카레 나눠줬던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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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사랑스런 나의 아기 꽃사슴
쑥스럽게 그때 얘길 왜 하고 그래
(덜렁덜렁)
누군지는 나도 모르지만 짤 하나 있던거 마저 달게
꾸엉
내가 게이는 아닌데 솔직히 이분 한번 안아보고 싶음
ㅋㅋㅋㅋ 즉석 섭취
지금은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사랑스런 나의 아기 꽃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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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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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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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게 그때 얘길 왜 하고 그래
상큼발랄ㄹ라이카
내가 게이는 아닌데 솔직히 이분 한번 안아보고 싶음
김준구
누군지는 나도 모르지만 짤 하나 있던거 마저 달게
내가 진짜 게이 아닌데 그렇게 말하니까 좀 귀여운것같기도 하다
어째서 이런 그윽한 짤을 갖고 있는거야..?
언젠가 새벽유게에 참전할때 쓰려고 이런저런거 좀 모아뒀지
ㅋㅋㅋㅋ 그러지맠ㅋㅋ
데이비드 간디
너.........hoxy...........
ㅋㅋㅋㅋ 귀엽네
리필가능?
오카와리 가 오카에리 로 바뀌는 순간
근데 나도 카레 나눠준다면 바로 먹을 생각에 접시에 밥퍼서 갈 거 같은데..
시바 여기가 종로거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