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학술지를 만드는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가령 내가 월간 사렌연구 같은 학술지를 만들어보자.
이 학술지가 연구에 도움이 될까?
이 논문이 좋네 나쁘네
이 저널이 좋네 나쁘네
에 대한 무수히 많은 시도와 방법론이 있지만
아 그냥 여기 리스트에 있는 학술지는
그나마 괜찮은 애들임!
하는게 저널 인덱스
이공계쪽이면 국제 인덱스인 SCIE를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그런데 국제 인덱스는
1. 일단 영어로 발행되야하는데
한국어로 발행되도 되는거면 굳이 국제인덱스가 필요할까?
2. 전세계에서 우리만 연구하는건?
가령 한국 읍면 지역의 역사연구를 미국애들이 할리가 없다.
이런 상황에 맞춰서
한국연구재단이 정부 요구에 따라 만든것이 KCI다.
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학술지를 만드는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가령 내가 월간 사렌연구 같은 학술지를 만들어보자.
이 학술지가 연구에 도움이 될까?
이 논문이 좋네 나쁘네
이 저널이 좋네 나쁘네
에 대한 무수히 많은 시도와 방법론이 있지만
아 그냥 여기 리스트에 있는 학술지는
그나마 괜찮은 애들임!
하는게 저널 인덱스
이공계쪽이면 국제 인덱스인 SCIE를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그런데 국제 인덱스는
1. 일단 영어로 발행되야하는데
한국어로 발행되도 되는거면 굳이 국제인덱스가 필요할까?
2. 전세계에서 우리만 연구하는건?
가령 한국 읍면 지역의 역사연구를 미국애들이 할리가 없다.
이런 상황에 맞춰서
한국연구재단이 정부 요구에 따라 만든것이 KCI다.
우수등재와 등재지를 묶어서 등재지라고 하고
등재지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고 학술지 비슷한 면모를 보이면 등재후보지에 오른다.
그런데 보통은 이러한 승급?절차가 있으면
등재후보지에 저널이 더 많아야 할거 같은데
등재지 수>등재후보지 수
인걸 볼수가 있다.
왜냐
등재후보지 투고는 대부분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실적으로 안 쳐준다.
교수가 자기 평가를 받을때 논문으로 얘기하는데
그 리스트에 논문도 몇개 없는데 일부는 또 등재후보지 논문이 있다
아마 평가는 둘째치고 교수 연구자질이 의심받을 것이다.
그러니 좋은 논문이 안 모인다.
실적도 안 쳐주는 곳에 뭣하러 시간과 돈을 들여서 투고를 하겠는가?
이게 악순환이 되어 등재후보지가 등재지로 가는데 방해요소가 된다.
좋은 논문은 안 오게 되서 이상한 논문을 또 싣게 되니까
그래서 보통 일반적으로는
등재후보지로 시작하면 모를까
등재지였다가 등재후보지로 떨어지면
저널 접을까 말까부터 고민한다.
이공계는 KCI 등재도 안 쳐주는경우가 많아서
등재후보지 합쳐서 스무개 조금 넘는게
다 이런 이유다.
이 사실을 알고 이 공지를 본다면
회장이 왜 '사과'라는 표현을 썼는지 감이 올거라 본다.
그렇다.
저 학회는 지금 멸망이냐 아니냐 기로에 놓여있단 얘기다.
그런 논문을 실었으면 자업자득 아닌가
뭐야 생각보다 훨씬 좋은 뉴스였자나!
스스로 제대로 급이되는지 안되는지 검열이 안되는데 무슨 학회 ㅋㅋ
사람 한명 여혐으로 담궈질뻔한 사건인데 뭔 혐오팔이야 설마 감히 2등시민이 1등시민 논문에 개기려든게 기분 나빠서 하는소리야?
그래서 월간 사렌연구는 어딨어
남 무고로 엿맥인새끼들이 지들은 잘될줄 알았나 없어저서 서로들 분열하더라도 서로 둥가둥가한놈들 끝까지 꼬리표 따라 붙게 되겟지뭐
요약 :
뭐야 생각보다 훨씬 좋은 뉴스였자나!
그런 논문을 실었으면 자업자득 아닌가
무엇보다 등재하냐 마냐의 논문심사를 본인들이 했으니까.
반대임, 저런 논문을 실어줘서 터진게 아니라 저런 논문이 실릴정도로 원래 개판이었다는 뜻임... 까놓고 족같은 논문 하나 실었다고 바로 학술지를 강등때리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점점 쌓이다 그거로 확실히?
공지사항으로 유추해보면 논문 사건땜에 검토해보니까 다른 미진한 점이 드러난거 같다는 식으로 써놓긴 했음
정당한 평가였군.
잘된 일이지
스스로 제대로 급이되는지 안되는지 검열이 안되는데 무슨 학회 ㅋㅋ
혐오 팔이 좀 그만했으면
느딤
사람 한명 여혐으로 담궈질뻔한 사건인데 뭔 혐오팔이야 설마 감히 2등시민이 1등시민 논문에 개기려든게 기분 나빠서 하는소리야?
무슨 사건 인지는 알고 말하는거지?
이게 왜 혐오인지 논리적인 증거를 대
사람을 사회적으로 죽이려 들었으면 본인도 죽음을 각오하는개 맞지. 심지어 단체가 개인을 죽이려 한건데 이 패널티를 받는것을 혐오라 한다면 지금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들 역시 모두 피해자니 즉시 모두 풀어 줘야 한다는 소리임
음.. 딴 거 보다가 왔는데 왜 이런 말이 달리는 건지 모르겠네 보이루를 여혐으로 몰아가는 게 혐오 팔이라고 한 거니까 오해 없길 바란다
상식적으로 어처구니 없는 논문 게시자가 혐오 장사하는 걸 말하는 거지 당황스럽네..
왜냐면 주어없이 '혐오 팔이 좀 그만했으면' 이라고 했으니 충분히 저 저널과 윤씨를 옹호하는 쪽으로 해석가능한 여지를 줘버려서 그런거임
주어가 없어도 아무런 죄도 없는 방송인 하나 몰아가서 페미 후원 받으려는 논문 게시자,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는 학술지가 문제 아니야..? 난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그러니까 첫댓글의 비추수가 본인의 그뜻과 반대였다는걸 증명해주고 있는거자나
여기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저 말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네.. 앞으로는 민감한 글에는 조심할게 땡큐
그래서 월간 사렌연구는 어딨어
요약 :
한마디로 법에서 무고죄라는 카운터가 있으면, 학회논문에선 등재지라는 카운터라는거군.
그러니깐 요약하자면 논문모임에서 유사논문모임이 됐다는거구나!
아 그래서 kci 한편만 올려도 졸업시켜준거구나 교수님한테 속았네
하는김에 월간 유니짱즈도 같이 창간 부탁
페미의 끝
남 무고로 엿맥인새끼들이 지들은 잘될줄 알았나 없어저서 서로들 분열하더라도 서로 둥가둥가한놈들 끝까지 꼬리표 따라 붙게 되겟지뭐
학회는 무슨 ㅋㅋㅋ ㅈ목 정신병 집단 ㅋㅋㅋㅋ
이제서야 강등시키면 뭐하냐 보겸이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계속 씹다가 언론타고 일커지니까 이제서야 처리한건데
아까 다른 글에 댓글로 쓴건데 덧붙이자면 KCI 등재지가 되면 6년마다 재평가를 받음 저 학술지는 2020년에 재평가를 받았으니까 원래는 2026년에 재평가 받아야 하는거임 그런데 연구재단에서 이걸 논문으로 싣는다고? 님들은 특별 평가를 받아보시죠 하고서는 2022년에 하락시켜버렸어 이거면 업무 속도 되게 빠른거임 원래대로면 2026년에 하락했을거거든
인기와 명예가 한순간에 날라가고 정신병까지 걸린거치곤 가해자들이 치르는 댓가가 너무 싸지
3년단위 재평가라고 해도 원래 2023년 그러니까 올해 재평가였을거임 1년 혹은 4년 앞당겨서 등재후보지 하락이면 가치는 있다고 본다
찾아보니 6년마다 재인증
저 학술지 자체는 자업자득인 거고 멀쩡한 논문 써서 저기다 투고했던 사람들은.... 안 됐긴 해.
강등 이전에 실린 논문들에 영향은 없다는 듯 하니 걍 탈출하면 됨. 그래서 저 단체가 큰일 난 거고.
그럼 단체만 큰일난 거구나. 100% 자업자득이네
근데 사실 자기 투고한 곳이 내가 투고한 시점보다 뒤에 떨어졌다고는 해도 교수 정도 되고 싶은 사람이면 자기 실적 인정 못 받을 가능성도 커 어차피 평가는 사람이 하는건데 후보지 떨어진거 다들 아는데 거기 등재지 기간에 투고했다고 과연 등재지에 해당하는 점수를 줄 수 있을까..?
실질적 피해는 있다는 거군. 그러면 등재자들은 심각해지네.
저널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도록 좋은 논문 투고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이경우에 반대 되는 경우로 인정해주니 잘 선택하는게 좋지
저런곳은 망해야지
무슨논문때문에 저리된거임?
보이루를 여성기+하이루라고 주작해서 스트리머 보겸 담그려했던 남혐논문. 한□□, 한남유충은 정당한 단어라는 개소리가 메인이었던 걸로 기억함.
페미니즘 강요는 형법상 불법이 되어야할듯 낙태나 간통이 형법에서 사라진 이유가 자유 보장이라면 페미니즘으로부터의 자연인의 자유 또한 보장되어야함 종교도 강요하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마당인데 페미니즘이라고 해서 이런 규제에서 성역이여야 할 이유는 없음
좋은 소식이었구나
그 윤모뭐시기 교수양반은 또 무슨 정신승리를 시전할지 정말 기대가 되네..
이쪽 업계 사람들은 다 예상했던 게 사건 이후 논문투고자가 걍 없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