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편에게 바람핀 척 넘어가려 했던 여자

[위 쳐]

아내잘알 ㄷㄷ

[2404554]

알파카에 말까지 합쳐서 30마리면 집안에 동물농장을 만들어놨네 ㅋㅋ

[무지개목장갑]

집안 ? 마당이 에이커 단위 이신데 ㅎㅎㅎㅎ

[은기사의 귀]

이미 들켰구요ㅋㅋㅋㅋ

[퍼먹는질산나트륨]

남편이 아내를 너무 잘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하는지훔쳐봄]

여보 있자나~

사지마라...

[센티넬라]

바람필 가능성은 1도없다고 생각하는걸 봐선 신뢰가 든든하다고도 봐야하나? ㅋㅋㅋㅋ

[설득력없는소리]

여자도 바람 필 여지가 없다고 남편한테 인식시킨 좋은 사람이고
남편도 아내를 믿는 사람이네 ㅋㅋㅋ

[센트리건 선배]

그럴수도 있고
바람보다 개입양 추가가 더 최악인걸 수도 있지...

[루리웹-6169918065]

만약에 바람펴도 그건 강아지일거라고 생각된걸지도

[루리웹-3214772079]

아내가 바람을 폈다면, 내연남을 보호해서 집으로 데려왔을 것.

[플리스킨이로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유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3971833341]

30마리쯤 가져오는 과정에서 이미 한번쯤 썼을 패턴이라

[루리웹-3169351754]

바람이라는 가능성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군 ㅋㅋ

[소서리]

하지만 남편이 머리 위에서 놀고 있구연.

[po감마wer]

써먹었던 수법이었겠지 ㅋㅋㅋ

[웬디mk2]

천생 부부다 ㅋㅋㅋㅋㅋ

[루리웹-2643100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프리프]

오 제발.. 차라리 바람폈다고 이야기 해줘

[디아도코이]

바람이지? 이번엔 제발 바람 핀 거라고 해줘!!

[boreu]

바람을 피운다고 해도 그 상대방을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지는 않겠지만,

동물이라면 집에 데려오니까.

[하트를노렸었다]

ㅋㅋㅋㅋㅋ씨알도 안먹히네

[배신하고싶어라]

ㅋㅋㅋㅋㅋㅋㅋ

[유기농슈크림]

써먹고 까먹었구나

[요히라]

남편 : 너의 패턴은 이미 다 분석했다! 강약약왈왈컹컹!

[조제]

셀마 헤이엑
남편은 케링 회장

[B727-200]

남편 : 동작그만, 또 주웠어?

[不知火 舞]

제 아내는 외롭고 쓸쓸하면 동물을 주외오는 병에 걸려 있어요

[outsidaz]

참고로 남편은 구찌,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등등의 브랜드를 거느린 프랑스 대기업 '케링(Kering)'의 회장임.

[모뢰반지]

그래도 부자니 애니멀 호더짓 안하고 괜춘한 환경에서 키우긴 하나

[시현류]

30이 감당 되는거 보면 수입이 엔간히 많은 집인가보다-0-;;;

[쏘련정치장교]

케링의 회장이면 동물원도 살걸

[시현류]

[루리웹-6376280268]

애초에 바람핀거처럼 말한다는 계획 짜는 거 자체가 생각이 짧거나 아니면 이렇게 해도 나중에 오해로 안남고 자신을 믿어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신뢰있어서 바로 알아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