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당신은 최소 한번 이상의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했다. 거의 죽을 뻔한 경험이 어떤 식으로든 당신을 변화시켰나?(해리슨 포드는 2차대전 시대 비행기를 타다 LA 골프장에 추락해 골반이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침)
포드: 내 인생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내 아내는 더 이상 나와 경비행기를 타지 않는다. 그녀는 다른 비행기를 탄다. 난 확실히 그런 종류의 사고에서 다시 회복하고 싶지 않다. 나와 내 가족 모두에게 매우 힘들었다. 난 다시 비행을 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다. 다시 비행을 하는 이유 중 일부도 그래서다. 내가 알거나 주의할 수 없었던 기계적 문제가 있었다. 위대한 철학자 지미 버핏이 말했듯, X같은 일은 일어난다.
질문: 하지만 그러면 더욱 무섭지 않나? 뭔가가 당신의 통제를 벗어나면, 심지어 당신이 모든 걸 완벽하게 하고 있는데도...
포드: 글쎄, 그 어떤 것도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 그건 위험한 발상이다. 그래서 항상 자신이 하는 일을 지켜봐야 한다. 비행이 특히 그렇다. 매번 비행을 하면 분석하고 말한다, "그때 내가 그랬을 때 기억나? 초보자 같은 실수를 했군."
질문: 당신은 또한 자신의 헬리콥터를 타고 여러 사람을 구했다. 발묶인 등산객들이 해리슨 포드에 의해 구출을 받았을 때 반응이 어땠나?
포드: 글쎄, 한번은 산에서 저체온증에 걸린 여성을 태웠다. 그녀는 내 카우보이 모자에 토했지만 다음날까지도 내가 누군지 몰랐다. 난 그것을 그만뒀다. 누군가를 찾는 것만으로 충분히 운이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영웅 파일럿에 대해 이야기하겠지. XX 전혀 그런 게 아니다. 그건 모든 팀원들의 노력이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건 바보같다.
질문: 드라마부터 해서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모는 강렬한 신체적 능력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배역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배우가 한 명 더 있다. 당신과 톰 크루즈는 서로 잘 아는 사이인가?
포드: 난 톰을 좋아한다. 우리는 비행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는 내가 했던 것보다 육체적 연기를 훨씬 깊게 파고든다. 나도 땀에 젖은 친구들과 뛰고 점프하고 넘어지고 바닥에 구르는 게 상관없지만, 톰은 그것들을 완전히 새로운 경지로 이끌었다. 꽤 멋지다.
질문: 당신이 최애 작품을 고르지 않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느끼기에 과소평가 받은 작품, 찍으면서 자랑스러웠던 것이 있는지?
포드: 난 [42]가 자랑스럽다. 러시아 잠수함 선장을 맡은 [K-19: 위도우메이커]도 자랑스럽다.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랑스러워 한다. 모든 영화들은 저마다의 운명이 있다. 굳이 기억을 되돌려 그때 경험들을 분석하지는 않는다.
질문: 비평가들은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에 꽤 가혹했다. 수년이 지났는데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포드: 요즘 그들은 어떤가?
질문: 글쎄, 여전히 가혹하다.
포드: 아니, 내 말은, 비평가들은 가혹했는데, 요즘은 뭐하냐고? 이해한다, 하지만 그건 그들의 규칙이지 스티븐 스필버그나 공동 각본을 맡은 조지 루카스의 규칙이 아니다. 그들은 영화가 어때야 하는지 자신들의 규칙을 강요하고 있다. 난 이런 얘기들을 거론할 필요를 못 느낀다.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내세울 권리를 갖고 있다. 그 영화가 우리가 원했던만큼 성공적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건 그 영화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질문: 이번 작품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대신 제임스 맨골드와 함꼐 작업하는 건 어땠나?
포드: 제임스 맨골드가 각본을 썼다, 그래서 연출할 때 우리가 무엇을 얻게 될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는 여전히 영화에 참여하고 있고 항상 함께 했다. 그는 이번 작품의 감독이 아니지만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질문: 당신이 향수를 느끼는 타입이 아닌 건 알지만, 아마도 마지막으로 모자와 자켓과 채찍을 갖춘 기분은 어땠나?
포드: 내가 연기하는 이 고고학자는 갈색 페도라를 입고 계절에 상관없이 가죽 자켓을 입고 채찍을 가지고 다닌다. 이것 봐라, 처음 할 때도 괴상했고 다시 할 때도 괴상하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 아주 그럴듯하기 때문에 그런 기분은 바로 사라진다.
질문: 이번 작품의 톤은 어떤가? 매 작품마다 살짝 다르다.
포드: 내가 맘에 드는 것은 그의 삶의 각기 다른 시점에서 우리가 그를 만난다는 것이다. 그의 행동과 그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를 고려해보면 그 나이대의 그에게 알맞은 장소가 있다. 제임스 맨골드가 쓴 각본이 아주 흥미로웠다.
질문: 故 윌리엄 허트가 연기했던 마블 배역 썬더볼트 로스 역을 맡은 이유는 무엇인가?
포드: 나도 모른다. 내 자신을 설명할 수 없다. 그저 일하는 거다.(웃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였다. 모든 훌륭한 배우들이 마블 영화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봤다. 난 내가 해보지 않은 다른 것을 해보기 좋아하고 그걸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 그래서 시도해볼 것이다.
해리슨 포드
1942년생
미국
185cm
...
아니 근데 선더볼트랑 같이 놓인 사진이 너무 선더볼트의 패악질에 분노한 정부 협력 과학자같은 인상이잖아 ㅋㅋㅋ
원래 로스장군역할 하신배우분보다 두살 형이심 정력적인역할많이하셔서 티는덜나지만...
배우 사망으로 바꿈 캡아4에서 대통령이 좀 중요하게 나올 예정이라
어... 그럼 80세 넘으신건데??? 좀 여러가지로 걱정되네.
이분 아닌 한,존스는 상상못할듯
톰크루즈에게 리트윗 좀
어... 그럼 80세 넘으신건데??? 좀 여러가지로 걱정되네.
녜번째처녀
원래 로스장군역할 하신배우분보다 두살 형이심 정력적인역할많이하셔서 티는덜나지만...
멋진 영감님...
오오 미노년...
톰크루즈에게 리트윗 좀
...
혹시 마운틴킹 테크니컬 하이스쿨 배스킷볼팀 출신이신가… 헤어스타일이…
조 바이든 대통령,집게사장과 동갑.
해리슨포드가 썬더볼트장군임? 이건 처음알았네
다음영화부터
얼금수
배우 사망으로 바꿈 캡아4에서 대통령이 좀 중요하게 나올 예정이라
아니 근데 선더볼트랑 같이 놓인 사진이 너무 선더볼트의 패악질에 분노한 정부 협력 과학자같은 인상이잖아 ㅋㅋㅋ
이분 아닌 한,존스는 상상못할듯
릭 데커드..
내 어린시절의 추억을 만들어준 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한솔로 인디아나존스 내어린시절 영화의 재미에 눈뜨게 해준 친구
뭐여 ㅋㅋㅋ 나는 내 좋은거 하고있고 할거고 남이 뭔소릴하든 나한테 영향을 주지 못한다 ㅋㅋㅋ 존나멋지네
인디아나 존스는 무조건 무조건 영화관에서 본다. 어린 내게 할리우드를 처음 맛보게 해준 시리즈...
와 42년생이신데
어릴적 티비에서 본 레이더스보고 알게되었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2편인 마궁의 사원을 가장 좋아하는데 수십번 봄 스타워즈의 한솔로도 좋아하고 도망자,에어포스원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