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에는 밀리터리 지향 게임과 콜라보면 상대 겜 캐릭터 예우 문제나 파워레벨 설정상 밸런스 같은 것 때문에 골아픈 문제가 많아서 걱정하는 여론도 꽤 있었을건데
우중이 이새끼 게임 리플레이 군상극 소설을 써버리는 방법으로 멋지게 빠져나가더라.
심지어 이거, 대충 이름이랑 분위기만 따와서 콜라보에요 하고 던진 게 아니라
스크립트 분위기는 원전과 백만광년쯤 떨어져 있지만 오히려 캐릭터들 행적은 디비전 1편 생존모드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본가 리스펙트 만땅인 작품이었다고 함.
디맥도, 발할라도 유명한 사례지만 작품간 콜라보에 원론적으로 한계가 없다는 걸 실감한 건 이거였어. 나한텐.
리스펙=버그 욕 겁나함
리스펙=버그 욕 겁나함
어허 본가 리플레이 소설을 쓰는데 버그와 감자서버가 안 나오면 판타지잖수
너무 아팠던지 제작사 요청으로 검열당한 게 화룡점정
디비전도 좋았고 디맥도 좋았었고 걍 콜라보는 다 좋았음
발할라, 디제이멕스 같은 이미지만 보면 상관없는 작품들도 스토리 잘 짜맞추는게 신기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