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궁예
추천 0
조회 2
날짜 09:06
|
괴도 라팡
추천 0
조회 6
날짜 09:06
|
아맛나맛나다
추천 0
조회 10
날짜 09:06
|
갈?까마귀
추천 0
조회 4
날짜 09:06
|
하루이틀사흘살이
추천 0
조회 37
날짜 09:06
|
웅귀
추천 0
조회 57
날짜 09:06
|
신성한_NTR_선지자
추천 1
조회 31
날짜 09:06
|
Stanli
추천 0
조회 51
날짜 09:06
|
꼬깔콘의요정
추천 2
조회 63
날짜 09:05
|
타미야에입사하고싶다
추천 1
조회 45
날짜 09:05
|
옹기봇
추천 0
조회 42
날짜 09:05
|
Tanoshi
추천 1
조회 30
날짜 09:05
|
강화인간
추천 1
조회 79
날짜 09:05
|
나나난난나방
추천 4
조회 71
날짜 09:05
|
Kariel823
추천 2
조회 146
날짜 09:04
|
[이방인]
추천 0
조회 61
날짜 09:04
|
아맞다우산
추천 11
조회 837
날짜 09:04
|
유게수집기
추천 0
조회 128
날짜 09:03
|
❤️꿀꿀❤️
추천 2
조회 158
날짜 09:03
|
루리웹-5500175318
추천 12
조회 926
날짜 09:03
|
야옹댕이
추천 1
조회 108
날짜 09:03
|
WaitingForLove
추천 1
조회 66
날짜 09:03
|
00-,.-00
추천 2
조회 118
날짜 09:03
|
하즈키료2
추천 2
조회 160
날짜 09:02
|
불속성뽀로로
추천 2
조회 138
날짜 09:02
|
팬텀페인
추천 0
조회 98
날짜 09:02
|
샤스르리에어
추천 9
조회 802
날짜 09:02
|
얼리노답터
추천 1
조회 96
날짜 09:02
|
본문
BEST
맵디자인이 대단하긴했지 ㅈ같은곳도 대단했고
장점 -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됨 단점 -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됨(어디로 가란건데?)
맵이 진짜 정신나갈정도로 유기적이더라 이만한 수준의 맵 디자인이 이후에 안나온건 아쉽긴한데 그랬다간 머리터질 경험이 한두개가 아닐거란 생각도 들고 그랬어
ㄱ ㅅㅂ
띵갓 킹 맵디자인 인정 심지어 본인들도 재현이 안됨
3D 메트로배니아... 1이 정말 맵이 좋음
근데 1만 그랫음 ㅋ
맵디자인이 대단하긴했지 ㅈ같은곳도 대단했고
그놈의 '독'
SNOW per
ㄱ ㅅㅂ
병자의 마을...
병자의 마을...
이건 독이야! 그 레벨에 한대 맞으면 뒤져! 히히 오줌발싸!
대수의 공허였나? 거기 가려면 꼭 거쳐가야했지...
병자가 있는 마을이 아니라 병자로 만들어주는 마을이에요 ~
여긴 ↗같은곳도 ↗같은데 삼돌이로 하는데 프레임이 진짜 개미쳤었음 이후에도 이정도 프레임으로 겜 하는건 2020년 발매 직후의 사이버펑크 2077 말곤 없었던거 같음
지금이야 해당 안되는 이야기지만, 처음 나왔을 땐 이곳만 유독 프레임 저하도 엄청 심했지 그래서 더 지옥처럼 느껴짐
병자의 마을은 좀 안 좋은 의미로 개같았고 ㅋㅋㅋㅋ 개같으면서 재밌는건 역시 센의 고성이 아니었나 싶음
그걸 또 우회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는 게 저 게임의 매력이지
병자의 마을 플레이어도 병에 걸립니다.
내가 이때 시벌 바실리스크한테 당해서 저주걸린 상태로 병자의 마을 돌파했지... 시발....
뒷문 열고 쉽게 가는 법은 있지만 아예 우회는 안될껄. 심지어 대수의 공허를 안간다고 해도 게임 디자인상 무조건 쿠라그 잡아야 하는데 거쳐갈수 밖에 없음
플레이어를 정신병 걸리게 만들어서 병자의 마을
도적으로 시작해서 뒷문 열고 가는 거 말한 건데...
고성과 마을....
그러니까 만능열쇠 들고 론도 엘리베이터 옆 철문 열고 동굴로 들어가도 일단 지역은 병자의 마을임. 회전 컨베이어 타고 내려가면 늪이고
병자의 마을은 독침 쏘는 윗 지역이고, 바닥은 그냥 독늪 아닌가. 아무튼 처음에 하면 독침이 더 괴로움. 그걸 우회하는 것만으로도 크긴 하지
아 ㅅㅂ 오랜만에 보자마자 욕나오네
프롬도 일단 최적화를 잘하는 개발사는 아닌거같어.. 최적화 못해 여기도..
전부터 느끼지만 아트는 좋은데 기술적인 그래픽 자체는 걍 일본개발사 평균보다 살짝 좋은 수준인듯
기술력은 농담으로라도 뛰어나다 할수있는 회사는 아니지
독은 괜찮은데 쟤가 쏘는게 맹독이라... 심지어 가는 길에 맹독용 해독제는 딱 1개 밖에 없음 나머진 쟤 잡아서 시체에서 나오길 빌어야 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쟤는 한번 잡으면 다시 리젠이 안돼... 그래서 새 케릭들 키울땐 혹시나 몰라 하수도 이끼 상인한테 꼭 여유분 더 사놓고 갔음 ㅋㅋ
그래픽 기술력은 낮은데 그걸 명암이랑 분위기 같은 걸로 커버 침 기술력이 낮아서 데몬즈 소울이랑 블러드본은 소니한테 기술 지원 받는 대신 플스 독점으로 낸거고 그래서 그 둘은 다른 플스 독점 게임들에 비해 피시로 나올 가능성이 엄청 낮음 ㅅㅂ
맵이 진짜 정신나갈정도로 유기적이더라 이만한 수준의 맵 디자인이 이후에 안나온건 아쉽긴한데 그랬다간 머리터질 경험이 한두개가 아닐거란 생각도 들고 그랬어
그래서 2는 그런 유기적이면서 설득력있는 맵 디자인이 아니라 욕먹은것도 있지.. 어떻게 땅의 탑 위에 용암이 흐르고 지반침하중인 철성이 있을수 있지? 하면서
3D 메트로배니아... 1이 정말 맵이 좋음
띵갓 킹 맵디자인 인정 심지어 본인들도 재현이 안됨
근데 1만 그랫음 ㅋ
유기적이지 않게 큰 맵 만들려면 돈이 졸라 들어요 그래서 걍 한곳에 다 쑤셔박아 보겠습니다. 를 몸소 실천한 광인들
난 프롬겜은 엘든링만 해봤는데 엘든링도 유기적이던데..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면 아 여기가 여기야? 이런적 많았어
엘든링은 구조물이나 던전 내에서만 그런걸 느낄수 있는데 1은 맵 전체가 그런 형태임
1이 진짜 극한에가까웠고 2는 엘베타고올라갔더니 왠용암 호수위에 철 성이있는 정신나간 구조... 3은 그나마 한지역지역은 유기적인데 1만큼 전체구조가 유기적으로연결되진않음 예를들어 엘든링 스톰빌 성이 유기적으로연결되었는데 다크소울1은 전체맵이 (특히본문 내용 구조)그런느낌임 그래서 1을 최고로치는것
오.. 그러면 개 쩔겠네.
1은 숏컷 뚫으면 마음속으로 ㄴㅇㄱ 리액션 나옴
덕분에 아무생각없이 하다가 길잃으면 거지같았어...
숏컷 열면서 드는 생각 - 이거 하나 올라간 혹은 내려간것 땜에 내가 이리 뺑뺑이를 쳤어야 했다고?
아니 이 철창문을 반대쪽에선 못연다고?
저짓을 한 이유. 돈이 없어서
장점 -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됨 단점 -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됨(어디로 가란건데?)
아쎄이 쐐기석 데몬으로 온것을 환영한다 (노강 직검 든 상태로)
이게 게임 몇달 쉬고 다시하려고 하면 머리에서 쥐남..ㅠㅠ
ㄹㅇ 다시 첨으로 돌아왔을때 그 느낌 아직도 잊지 못함
나도 맵디자인 개쩐다고 생각했음, 저 부분에서. 난 그 하수도? 루트 가면서 문 열어서 숏컷 열었을 때였는데, 그렇게 딱 길 이으면서 ‘오 이게 이렇게 이어지네 개쩐다’하면서 이 맵에 대한 관심도 확 늘었던 기억이 남...
개인적으로 프롬겜 중에서도 저 맵 디자인에 제일 전율느꼈던 맵이 블본 구시가지 숏컷 연결될때 느꼈던 오르가즘
'병자의 마을' '프레임' '극혐' 닼소 2랑 3에도 이런 극혐맵은 안 빠지더라
'독늪'
엘든링 부패 호수가 진짜 광기의 정점 호수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 그냥 배경용인줄 알았어...진짜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닼소 2에서 손바닥녀석 처음 만났을때 진짜 계집애처럼 소리질렀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자키 디렉터가 독늪으로 유저들 괴롭히는걸 좋아하는 변태임
프롬 게임에 발을 들인 자, 희망을 버려라! 이쯤되면 극혐맵은 일부러 넣는 게 틀림 없나 봐
다른 독 늪이랑 에오니아 늪에서는 토렌트 타고 갈 수 있어서 안심했는데 아뿔싸... 더 넓은 곳에서 토렌트가 안 타지네?
미야자키 인터뷰 피셜 진짜임 '독늪을 만드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맵 연결된거 보면 신기하긴하지..
난 반댈세 기껏 모험을 떠나서 도착하니 초기 마을이면 기분 나쁨
게임 안해서 모르나본데 애초에 그 지역 모험을 다 끝내거나, 던전 깊숙한 곳 좇같은 상황에서 옆길로 잠깐 빠져보니 쉼터로 긴급 대피할수 있는 길이 있더라~ 같은 구조임. 그래서 다들 숏컷이라고 부름.
이게 맵이 선형 구조가 아니다 보니 초반 마을이 아니라 중앙거점 같은거임
게임 안해본거 같은데 초기 마을이 아니라 세계관이 확장되는 중앙 거점 같은 위치임 그 거첨이 제일 처음 오는 위치라는 것과 거기이 있는 캐릭터 분위가가 주요한 점이고 2편 3편도 세계가 확장되면 확장될수록 초기 홧토불을 거쳐 가도록 디자인 되어 있음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제사장 나왔을 때 얼마나 안도하게 되는지...ㄲㄲ
수직적인 환경 디자인이 압도적임... 닥솔1을 높게치는 이유, 거대까마귀 근처 홧톳불에서 아래르 보면 나오는 큰구멍속 독늪이 나중에 가게될 곳일줄이야... 독늪에서 큰 구멍을 올려다보면 엄청 신비로운 기분이 듬
거인 묘지에서 내려다보면 데몬유적 보이던가 그것도 좋았어
그래도 센의 고성과 프레임드랍의 마을을 언제 해도 ↗같아 시팟
괴물도 신도 때려잡지만 발목정도의 턱을 넘지못해 길을 뱅 돌아가는 불사자
게임 던전이 일자화 되는 추세였는데 정반대로 갔었지
초반 ㅅㅂ 강아지 2마리랑 염소머리 새끼 후반 ㅅㅂ 망치 새끼랑 창 새끼
다크소울2가 이런 유기적맵 구조 따라했다 괴랄한맵구조되버림
엘리베이터 타고 쭉 올라갔더니 대뜸 용암으로 덮힌 땅이 나오는 정신 나간 맵 구성...
별로 유기적이지도 못하고 걍 중앙에서 가지가 여러갈래로 뻗어나갈 뿐인데 왜 그지랄을 내놓은건지 이해가 안감
사실 시작마을에서 보이는 풍경에 어느정도 맞게 구현한건 있음 진행구조가 닥소1 후반부구조라서 딱히 돌고도는게 안나와서 그렇지......
나도 이게 참 좋았음 그래서 더이상 숏컷으로는 감당이 안될만큼 맵이 진행 된 후에야 왕의 그릇을 얻어 전송이 가능했지 근데 후속편부터는 편의성 이유로 시작부터 전송이 가능해서 더이상 저런 퍼즐같은 맵을 볼수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저 제사장 숏컷은 처음할때 나도 육성으로 감탄함
? 그럼 맵이동을 처음엔 뭘로했다는거? 텔포?
텔포는 중후반에 풀림, 초반은 발로 뛰어야함
발로뛰면 저런반전이 나오기힘든거아님? 헷갈리는데
오히려 발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보면 찾아지는거임
들리게끔 디자인 되어있으니까... 끄덕
초반지역들은 어떻게 깨고나면 저 제사장으로 돌아오게 되있음
A-B-A 로 연결 될 때 A방향에서 B로 갈 땐 안 열리는 문이 존재함, 대신 B로 가는 다른 루트가 있음 B로 가서 여러 길을 찾다가 어떤 특정 잠겨있는 문을 열면 아까 못 열었던 A->B로 가는 잠긴문이 열리면서 A-B-A가 되는 식임
처음엔 맵이동이라느게 없음 그저 지 발로 뛰어서 가다보니 처음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게 만듬
맵간에 샛길이 텔포로 뿅하고 연결되있는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연결되있음
내가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적과 싸우고 성벽을 타고 올라가서 용이랑도 싸우고 기사랑도 싸우고 한참 모험을 하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딱 처음 시작한 부분이 나오는데 와 이게 여기로 이렇게 연결된다고 감탄이 절로 나옴
어느 대학 캠퍼스의 건물 앞에서 시작해서 캠퍼스 안을 돌아다녔는데, 그러다 들어간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왔더니 처음 그 건물 앞인 상황임 전체 구조를 모르다고 돌아다니다가 처음 장소랑 이어진 루트를 발견하는 거지. 맵도 이러지러 꼬여있어서 공간 구조 기억하기도 힘들어서 처음하면 감이 잘 안와
닥솔1은 한 50%정도 진행하고 나서야 텔포가 해금됨 그 전엔 계속 걸어다녀야 해...
오히려 발로 뛰어 댕기니까 감탄하게 됨 아니 ㅅ발 여기가 여기였다고???
캐슬배니아 시리즈같은거 해봤으면 알텐데 잠긴문 뒤에 스위치 있어서 삥돌아 가서 그 스위치로 잠긴문 열면서 숏컷이 해금되잖아. 초반지역이랑 중반 지역이 연결되는것처럼 그걸 3D로 구현해놓음. 그것도 여러개를 유기적으로. 사실상 메트로배니아를 3D로 만들었다고 봐도 됨. 이런 방식을 2D와 3D로 만들때 각각 제작난이도 차이가 얼마나 날지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임.
대신 닥소 2부터는 스케일을 키우는 방향으로 갔지.. 닥소 2에서는 루트를 여러개 만들었고 닥소 3에서는 한 지역 내에서 다양한 숏컷을 넣어놨어. 이런 스타일 완성형이 엘든링인데, 엘든링은 레거시 던전은 닥소 1 스타일로 만들고 나머지는 죄다 오픈월드로 깔아놓음.
옛날에 이거 때문에 진행 방향을 몰라서 제사장에서 지하로 가는 길에 있는 해골이 초반 루트 인 줄 알고 해골만 잡다가 에잇 18똥겜이네 하고 돈 아까워서 클리어만 해보자 해서 공략 보고 함 ㅋㅋ
악의적인 배치... 후반부 던전을 왜 시작구역 바로 옆에 ㅋㅋㅋㅋ
난 하층 최하층 병자의마을 늪지대에서 빌빌거리다가 물레방아타고 올라가니 제사장나오는거보고 그자리에서 똥쌌음 진짜 내 게임인생에서 손에꼽히는 경험이었음
열쇠 몇개씩 얻어가면서 개랑 쥐들이랑 놀아가면서 보스 목 따가면서 겨우겨우 왔는데 알고보니 한방에 열린길이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골억까 피해서 건너갔더니 존나큰 샌즈가 나와서 발로걷어차는짤이 다크소울1이었나?
ㅇㅇ
다크소울1 후반 지역인 거인의 무덤임
여기가 어디지 싶지만 손이 알아서 길을 찾아간다
쩔었쥥
저 뽕맛 다시 느껴볼까 싶어서 1리마라도 해볼까 싶으면서도 머뭇거리게 됨
여기랑 여기가 이렇게 이어진다고? 싶었지
뒤늦게 스위치판 패키지 중고 겨우 구해서 여기 게시판 김즈타님 공략 보고 진짜 재밌게 클리어함.. 진짜 공략 없이 했으면 뭔 재미였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