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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바보온달도 결혼식 축의금은 받았을듯
뭐 사회 공부 햇다 쳐야지 축의금은 축하 한다는것보단 결혼식비 하라고 주는게 큰데
본인들이 좋아서 그렇게 했다는데 남이 뭐라할 이야기인가
가오도 잃은 것 같은데
재벌급 아닌 이상 받아야지
마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에이에이뭉
가오도 잃은 것 같은데
에이에이뭉
대체 왜...
본인들 딴엔 축의금 이라는 개념이 한탕 해먹는건줄 알았나보지. 실제론 결혼식비용 감당못해서 다들 십시일반 해주는 개념에 가까운건데;
바보온달도 결혼식 축의금은 받았을듯
뭐 사회 공부 햇다 쳐야지 축의금은 축하 한다는것보단 결혼식비 하라고 주는게 큰데
재벌급 아닌 이상 받아야지
본인들이 좋아서 그렇게 했다는데 남이 뭐라할 이야기인가
그냥 계산안하고 무지성으로 한거 같으니 하는 말 이겠지 정말 저 문구 하나를 위해서 5천만원 태울 생각으로 했으먼 좋아서 한거고
축의금 안받는 경우는 식도 간단하게 하는데 머지
그러게
이상과 현실
축의금을 안받을거면 스몰웨딩을 하지...
지인들만 불러서 그게 더 나을 수 있었겠다
저거 부모님 돈도 회수하는 자리잖아 그냥 받는게맞음 ㅋㅋ
자체적으로 신혼하드모드 한건데 뭐...자기가 바란거니
식 올리기 전에 예약하면서 금액 안보나??? 동생 견적 짜는거 보니까 저딴 생각이 들 수가 없는데 ㅋㅋㅋㅋ
ㄹㅇ 나도 내가 돈벌어서 동생 결혼식 시켜준 케이스인데, 진짜 딱 결혼식장비 내주고 축의금 받으니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보안상문제
그러게? 내가 보기엔 저 부부가 한 생각은 우리도 결혼식때 불렀지만 아무것도 안받았으니 늬들도 우리한테 뭐 받지 마라 대충 이런 논조인거 같은데? 어쨋든 우리는 불렀으니 부르긴 부르고 말이지. 이런거?
보안상문제
저 사람 바보만들어야 자기 인생이 조금 나아진거 같아지니까
보안상문제
대출 땡기고 1년이 지나고도 그걸 갚는중이라면 힘들기도 할테고 당사자들이 후회하는걸 상담 듣거나 하지 않았을까;
보안상문제
결혼식을 대출까지 땡겨서 빚지며 한다는게 허영이지...안그래도 결혼초에 돈 들어갈곳도 많은데. 본인들이 행복하다면야 뭐 그만이지만 대출 땡겨서 1년동안 못갚는게 난 좀 많이 겉멋들어보이네...
인생 2회차 업적작 중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축의금은 안받을순있는데 그럼 스몰웨딩해야지
우리는 안받을테니 너희한테도 안주겠다 라는 경우도 있음
부조금 오가는건 받았으니 주고 줬으니 받는거니까
그럴거면 요즘 트렌드답게 지인들끼리 조촐하게 결혼식하지 왜 판을 크게 벌려서 ㅋㅋ
돈이 철철 넘치는 부자가 아닌 이상 축의금은 받는게 맞긴함 결혼식 비용만 해도 식대까지 다 합치면 수천만원이니깐
몰라서 한것도 아닐텐데
축의금 받는 이유를 경조사 다녀봤을 다 큰 성인이 모를 수도 없고 설령 몰랐다 하더라도 부모님이 식겁하며 말렸을 텐데 진짜 한 때의 감성에 취해 일을 진행 했나 보네 ㅜㅜㅜ
비꼬는게 아니라 알려줄 양가 부모님이 없었다곤 해도 대게 결혼은 양측 부모님 지원으로 하는게 많은데 더더욱 지원 받지 못하는게 부담 되서 안 받는 선택 할 수도 없고 이 모든 선택 사항을 다 뚫고 굳이 안 받는걸 택하다니 멋져...
축의금은 우리까지 초대하면서 니들 결혼식 하느라 힘들테니 좀 보태줄께 이런 의미인데 갑부가 아닌이상 축의금 거절은 어떻게 보면 정신나간거지
축의금 안받고(혹은 덜받고) 식사 제공만 안하더라도 결혼식 측이나 하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울거라고 봄. (결혼식만 하고 후다닥 빨리 끝나니까...)
주고받는게 경조사인데 이런경우 식에 참석한 하객들한텐 받은게 없어지니 마찬가지로 주는것도 없는 셈인가?
그냥 가까운 지인만 불러서 파티함. 결혼식 후에 사람들 머리에 축의금 뜨는거 짜증날 것 같아서 안받고 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 같음.
결혼식이라는 게 후불도 아니고 다 사전에 주판 땡기고 하는 걸텐데 생각이 있으니까 저렇게 했겠지
https://www.etnews.com/201312240141 이거 따라하다 줮된거지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고 하지말자
부자라서 저랬으면 모르겠는데 대출 떙겨서 빚을 몇년간 달고 사는건 좀...
축의금 안받는 경우는 스몰웨딩으로 가족과 친한 지인만으로 작게 하는건데 저건 일반적인 웨딩을 하면서 저랬나보네....
무슨 결혼이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저 부부는 자신들의 결혼을 축복해주러 오신것만 해도 감사함을 느낀거임.
축의금 안받는건 진짜 몇억정도의 돈은 큰 의미가 없는 재벌 정도 아니면 온 가족의 개민폐짓, 특히 부모님에게 큰 민폐를 끼치는거라고 생각함..... 그동안 부모님이 주구장창 경조사 다니면서 낸 돈을 회수하는 의미도 강한건데 축의금 거절은 그동안 부모님이 다니면서 낸 경조사비를 삥땅치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결혼식장 예약할 때 최소 인원이 보통 300명이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22년 5월이면 최소 4~5만원 했을 듯. 그럼 밥 값만 최소 1,200만원인데 최소인원이 300명인거고 결혼식에 따라 400~500명도 오니까... 밥 값만 2,500만원 정도 나왔을 수도 있고, 거기에 식장비용, 드레스, 화보 등등 했으면 1~2,000만원 추가돼서 최소 3~5,000만원은 빚진거니까 1년이면 아직 한참 값아야될 때네... 근데, 처음 식장 예약할 때 1인 식대 얼마고, 식장비용 얼마고~~ 다 듣고 계약한다음 진행하는거니까, 순수하게 본인들 의지로 진행했을 듯. 그러니 뭐라 할 순 없는데, 차라리 축의금 받고 감사의 의미로 찾아다니면서 지인들 밥사주는게 여러모로 더 상책이긴 함. 내가 봤던 축의금 안받는 예식은 신랑 부모도 어디 기업 대표고, 신부 부모도 어디 기업 대표여서 축의금 아예 안받은거. 심지어 호텔예식이었음. 웨딩촬영 같은거 온 작가들도 일 다 끝나고 호텔 스카이라운지에 따로 식사자리 마련해주더라...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