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아크 디클레어러를 비롯해 엑덱 덤핑에 가치가 생겨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마냥 초동으로 쓰이지만
"융합 덱"이란 말이 적힌 1999년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효과를, 그것도 3000라이프라는 상당한 대가를 바치고 지불해야 하는 몬스터가 만들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간단하다. 그땐 소생제약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하급몹이 필드에 남는 게 무섭지 않냐고?
당신이 쌍둥이 자매엘프로 게일 도그라를 파괴하면서 이제 제 라이프는 8000-3000-(1900-650)=3750밖에 안 남았군요.
이제 제 궁푸백한테 얻어맞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