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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돈이라도 많이 주나보네
저기도 별반 다를건 없지 돈을 많이 주는거 빼면
돈도 별로 안주지 명예도 없지 아무런 직업적 메리트가 없는데도 국군 부사관,장교를 택한 사람들은 대체 뭘까...
10년전이면 진지하게 한놈 좀 담궜다고 오게됬다고 대답하는 양반 있었을듯
근데 그 돈도 미쳤다고 땅개로 졷뺑이 까냐면서 정원 못채워서 문제되는 동네라서
많이 다르자나 시발ㅋㅋㅋ
결국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까
저기도 별반 다를건 없지 돈을 많이 주는거 빼면
군군신신부부자자
많이 다르자나 시발ㅋㅋㅋ
https://youtu.be/l01JHzftESo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 준다고 오라고 해도 가기 싫은 곳이 군대임 미국도 예외는 아니라서 Normal guys Never join the army~ 정상적인 사람은 군대 가지 않는다란 말이 있는거고... 징집제가 있던 월남전 시절에 CCR의 띵곡 fortunate son이 나온것도 그런이유 모병제로 바뀐 후엔 만성적인 인력수급 문제 겪고 영화 속에서 사고 치면 군대 갈래? 깜빵 갈래?하는것도 그렇고 펜타곤에서 탑건 같은 영화에 적극 지원 하는것도 그런 이유이기도 하고...
... 졸라 다르고만 ...
애초에 군인이란 직업이 육체노동이 기본인데다 목숨이 위험한 직업인데 직업 특성이 지휘관이 돌격 앞으로~ 명령 내리면 죽을거 뻔히 알아도 돌격해야하는데 그럴려면 마치 기계의 톱니바퀴 처럼 움직여야하는데... 그게 인간의 자유의지를 말살해야 가능한거라 타고난 극소수의 군대체질 아니면 고통 스럽지... 육해공 사관학교 생도들도 의무복무로 군생활 끝내고 사관학교 지원할 수 있게하면 진짜 지원율 바닥을 칠껄? 뭣모른 상태에서 엘리트 뽕을 치사량 만큼 주입하고 사관학교 출신은 타 출신 보다 진급에 특혜가 있는걸 아니까 버티는 거지
아프간,이라크 철수해서 다행이지 저긴 진짜 총맞을일 많으니 뭐...
돈이 최고지
저긴 돈이라도 많이 주나보네
빈뚱빈뚱
근데 그 돈도 미쳤다고 땅개로 졷뺑이 까냐면서 정원 못채워서 문제되는 동네라서
빈뚱빈뚱
돈도 별로 안주지 명예도 없지 아무런 직업적 메리트가 없는데도 국군 부사관,장교를 택한 사람들은 대체 뭘까...
권력
루리웹-4578451254
결국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까
참고하셈.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zimsh&logNo=222881881133&referrerCode=0&searchKeyword=%EC%9B%94%EA%B8%89 올해 이병 기준 월 2100불 정도임. 뭐 보직이나 업무 등에 따라 수당은 있겠지만.
군생활 할땐 은근 메리트 있어보여서 나도 단기하사라도 할까 생각해보긴 했음
사명감 혹은 젊음의 실수??
초등학생 때 가졌던 꿈을 이루기위해서?
사명감,,, 적어도 나는 그랬어 지금은 이미 전역했지만
어릴때 난 그게 명예롭고 멋있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점점 생각이 바뀌었고 대위달기 직전 탈주했음 탈주 잘한거라 생각함
사명감과 나약한 자신을 바꿀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했지 나도 대위 달기전에 전역했지만
그땐 그게 좋은줄 알았지...
존나 멋잇을줄알고 착각했나봄 실상은 박봉에 병사 눈치보는 인생이지
퇴직하고 방산업체로 취직될 확률 매우높음
한국 파병오면 위험지역 수당도 있지요. 부양가족이 미쿡에 따로 살면 그 동내 집세라고 또 나옵니다. 이게 보통 사병 월급보다 많아요(동내에 따라 다름) 월급+위험수당(한국파병)+밥값+집세 정도 해서 상병기준 $7000/월 정도 되네요. 그래도 군대 드러워서 올해 7월 제대 한다네요. 어찌 아냐면 제 얘기임. ㅇㅇ
..국가에 대한 명예?
머니머니 해도 머니
10년전이면 진지하게 한놈 좀 담궜다고 오게됬다고 대답하는 양반 있었을듯
밥먹으려고 가네
요즘 미군도 밥이 많이 십창나고 있는 상황
미군에는 딕체니들이 많군.
저번에 뒤져본거로는 몇넌전 미군이 원래 영내식당이 아닌곳에서 먹어도 영수증만 잘 내면 식비지원이 있었는데 그거 없애버림. 그렇게 되니 상당수가 영내식당으로 몰렸고 운영비는 안변하니 음식질이 떨어지는 사태 악화.
돈때문에 온게 대다수겠지.
카마로 살정도로 돈은 많이 주는가보네
카마로 별로 안비싼데 스팅어랑 가격 비슷함 대충 5~6천? 미국 본토는 더 쌀듯
스포츠카 마지노선이라고 하지 돈은 어정쩡하게 있는데 스포츠카는 타고싶을때 선택하는
내 친구가 머스탱 5찌찌 4천쯤 주고삼 g70도 그쯤
미국 1인당 GDP감안하고 미국현지 가격 생각하면 머스탱이나 카마로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쌀 거 같음
저거 일종의 미군 밈이야. 머슬카 (카마로, 머스탱, 챌린저 등등) 사려고 왔다는 하는거. 머슬카 할부로 했을때 딱 미군 일, 이병 주급, 월급쯤 되거든. 그런데 그거 할부 딱 갚으면 수중에 남는 돈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군대에 묶이는 꼴인데 이게 밈화 되어서 '우리 월급 너무 짜지 않음? 이걸로 뭘 할 수 있음?' 하면 '너는 카마로를 살 수 있어' 하면서 농담하고 그러는 용도로 쓰임
나도 키투사 있을 때 물어봤었는데 저기랑 다른 이유가 1. 시민권 따려고 2. 아빠가 군대 다녀와야 가업 물려준다해서 3. 다른 나라 가보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4. 학점 따려고 등이 있었음
키가 아니라 카
미군과 훈련하다가 키큰 흑인과 같이 쉬었는데 군대 왜 왔냐고 물어보니깐 대학갈려고 왔다더라.
아 맞다 어릴때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 한명 있었는데 자기 부모님 찾고 싶어서 한국으로 지원해서 입대했다함.
대체적으로 대부분이 시민권땜에 가는 사람들이 많지
베타기어솔리드
짠하다잉 ㅜㅜ
베타기어솔리드
사람 찾는걸 도와주는 단체도 많고 주민등록 잘 되있어서 어떻게든 찾아는 지더군요... 저도 주한미군에 와서 복무중인 사촌동생 통해 도운적이 있는데 결국 돌아가신 부모 무덤 위치만...
케바케지만 진짜 밑바닥에서 태어난 애들은 (그리고 미국은 극단적인 빈부격차로 진짜 밑바닥 가정이 많음) 가정폭력, 빈곤등을 피하고 떳떳한 사회인이 되고싶은 이유로 지원하는 경우 꽤 있는듯함.
- 군대 왜왔어? - 영장이 나오던데
돈이라도 많이주나보다...
카마로 살 정도면 많이 주는듯
어느 드라마 보니까 입대와 동시에 4만달러 준다고.....
동시에 파병보낸거 아님? 비슷한걸 본거같아
돈은 중대사항이긴하지
그냥 모집행사때 혹해서 그냥 생각없이 입대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근데 뭐 이리 다들 잘생겼어ㅋㅋㅋㅋㅋㅋㅋ
저기도 우리나라 수준은 아니지만 월급 좀 짜지 않나? 미군 애들이 하는 일에 비해 월급 존나 적다고 불평하는거 들어본 적 있었는데.
군인 월급에 돈 퍼주는 경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없음...진짜 전시 정도에만 좀 추가되고..
정답은 이곳에 있다
ㅋㅋ
저래도 훈련이나 전투시에는 눈빛이 달라진다고 하더라. 우리부대 대대장이 미군들 처음 볼때는 탄띠 풀어해치는등 무슨 예비군스러워서 저 새끼들 뭐지 했는데 훈련하니 눈빛이 달라지고 탄띠 빨리 매더니 진흙탕에 과감하게 뛰어들어서 엎드려쏴 자세로 경계하더고 말했음.
베타기어솔리드
군수과장:노예 한마리 얻을 수 있는데 아깝군.
베타기어솔리드
카투사 하고 미군 장교 지원도 가능함?
가능한지 는 모르겠다만 내가 미8군 내 무전요원으로 파견 갔을때 본 카투사 애들은 그런거 할 필요 없이 머리 집 빵빵 하더라.
미국도 장교아니면 하위층이 가는게 군대라
미국인들도 ↗같은 질문듣고 웃겨죽을라하면서 대답할때 표정은 우리네랑 똑같군
팬티 도둑도 있다니 그 정도야... -_-
대부분 군인은 직업으로서 마지막 선택인거지 ㅋㅋㅋ 옛날 포경선과 광부가 그랬던 것 처럼
기안84 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미군에서 복무중인 유게이 있지 않았나? 저번에 베럭에서 옆방 미군이 여군이랑 쎅쓰한다고 썰풀던데
나같은 이유가 많군 ;ㅅ;
미군은 한국과 사정이 좀 많이 다르다. 저기 인터뷰 한 사람들이 똘받들이라 그렇지, 진짜 뭐 가진 것 없는 집안에서 공부도 하고 싶고 돈도 벌고 싶고, 연금도 타고 싶고, 그런 어떤 상향심을 가지고 썩 대단치는 않지만 반드시 지불될 복지가 있는 미군이 되면 제법 쏠쏠한 잇점이 있다.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진급 시험을 제때제때 합격해서 진급을 해서 상병 병장 올라가고, 월급이랑 해외 파병 수당 펑펑 쓰지말고, PX 적극 이용하며 저축하고, 제대후에 군 복무 특기를 살려 경력직으로 취업하기 좋도록 공부를 해서 자격증 같은걸 따두면 아주 좋다. 일본 오키나와 같은 곳에 파병하게 되면 월 120인가 150만원 정도인가 집세 지원도 되고 파병수당은 또 따로 지급된다. 본인의 학비 지원도 물론이거니와 자녀가 있으면 대학 학비까지 공짜로 지원되고 (일정 성적 이상 유지하며 받아주면 말이다. 물론 그게 A나 B+이렇게 높지도 않게 C+였나 B정도였나 그 정도로 기억된다.) 복무 끝나고 군수관련 특기를 살려 위험지역 (아프간 같은 곳)에 있는 업체에서 정비관련으로 취업한다거나 하면 월급이 천만원 수준으로 받기도 하더라. 본토로 돌아가서 취업해도 월급이 500 이상은 거뜬하게 취업하고 제법 괜찮다. 한국의 직업 군인에 비해서 미군이 받는 혜택은 제법 빵빵하다. 저 인터뷰의 무식이들은 아마도 그 지운을 제대로 못 챙겨먹고 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