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여우🦊
추천 0
조회 1
날짜 23:47
|
이나리31
추천 0
조회 31
날짜 23:47
|
엔믹스설윤아
추천 0
조회 20
날짜 23:47
|
허무주의
추천 0
조회 8
날짜 23:47
|
카나데짱좋아
추천 0
조회 30
날짜 23:47
|
장발토끼
추천 0
조회 16
날짜 23:46
|
인형 메리
추천 0
조회 22
날짜 23:46
|
(𐐫ㆍ𐐃)
추천 0
조회 62
날짜 23:46
|
울트론
추천 0
조회 35
날짜 23:46
|
st_freedom
추천 0
조회 18
날짜 23:46
|
고장공
추천 0
조회 107
날짜 23:46
|
봉황튀김
추천 1
조회 98
날짜 23:46
|
코러스*
추천 0
조회 34
날짜 23:46
|
토종산 펭귄
추천 0
조회 31
날짜 23:46
|
수컷본능에따라
추천 2
조회 46
날짜 23:46
|
캐논힐베르트
추천 0
조회 16
날짜 23:46
|
adoru0083
추천 1
조회 114
날짜 23:46
|
이루스V
추천 6
조회 69
날짜 23:45
|
mapaz
추천 0
조회 53
날짜 23:45
|
lIlIlllllllIIIlI
추천 1
조회 178
날짜 23:45
|
봉황튀김
추천 3
조회 117
날짜 23:45
|
Crabshit
추천 1
조회 145
날짜 23:45
|
트리플나인🌸⚒️
추천 1
조회 45
날짜 23:45
|
아론다이트
추천 2
조회 72
날짜 23:45
|
SCP-1879 방문판매원
추천 0
조회 100
날짜 23:44
|
잉여해라
추천 2
조회 91
날짜 23:44
|
메카스탈린
추천 1
조회 89
날짜 23:44
|
마지막 여생
추천 0
조회 25
날짜 23:44
|
당연히 잘 구워 져야 극상의 맛이고 고등어는 최고의 생선구이다 생선구이의 최대의 적은 뼈 발라먹는것
잘하는집가면 정말 맛있는데 못하는집가면 정말 맛없음
예전에 이거 무한리필집 진짜 많이 갔었는데 안양이었나
생선구이는 기억나는 일화가 있음 내가 중딩이였나 초딩 6학년이였나 싶을 때의 회 맛을 모르던 몽총이였던 얼라 시절의 여행 때 이야기임 아부지 아시는 분이 회를 대접해주셨음 물고기 열라 많이 잡아서 횟집서 비싼 녀석들(돔인가? 릭돔인가? 돔돔돔인가 하는 녀석들)을 건네주고 자리값만 내고 횟집 사장 내외가 신나서 맛나게 썰어주셨지 그럼 뭐하는가? 그 때의, 지금과 비교하믄 거의 20살 어린 나는 물고기의 맛을 모르던 슈퍼 멍청이였음 지금이야 그렇게 대접해주셨다면 큰 아부지로 모시겠습니다 면서 쐬주 따라드리고 아모르파티 열창하겠지만, '힝 물고기 싫은뎅...' 하고 입술 빼죽히 내밀고 있었지 우리집 가족 전체한테 횟집 전세내다시피 빌리고 거하게 쏘시고, 온가족이 오랫만에 회를 배터지게 먹는데 아들내미 입술 나온건 아무도 모르고, 아자씨 혼자 껄껄 웃으며 나한테 뭐라하셨지 사내녀석이 회를 못먹는 빙시라면서 사장 아지매한테 요거 하나 구워달라고 하셨어 그건 대빵 큰 고등어였어 얼마나 큰지 지금도 기억나 암튼 그 대빵 큰 고등어를 통째로 굽는다고 숯불까지 빌려와서 사장 아지매가 구워주셨어 맛은 당연히 존맛탱이었지 그 후 맛있어서 눈돌아가는걸 보고 아부지랑 아자씨가 껄껄 웃으며 회도 좀 먹어보라 했고, 그렇게 회도 잘처먹는 돼지로 무럭무럭 자라났지 가끔씩 그 아자씨가 그리워 허나 이제는 아자씨가 회를 선물하실 수 없어서 슬퍼 아자씨가 굴을 회처럼 호로로로로록 하시다가 노로바이러스 인가? 하는거에 앓아 누우시고, 아자씨네 마눌님께서 술취해서 백수십만원짜리 낚시대를 잃어버린 사건 이후로 아자씨의 허리를 안접히는 쪽으로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를 시전하셔서 아자씨는 육지고기만 잡수셔... 나중에 아부지한테 놀러가자고 오시면 인사나 잘해야지
예전에 이거 무한리필집 진짜 많이 갔었는데 안양이었나
거기가 어딥미까!!! 급함
잘..구웠을때만 말이지..
잘하는집가면 정말 맛있는데 못하는집가면 정말 맛없음
갈치 굿
꽁치 1마리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갑자기 저 음식집 사라다 땡기네
2.1만원
당연히 잘 구워 져야 극상의 맛이고 고등어는 최고의 생선구이다 생선구이의 최대의 적은 뼈 발라먹는것
내가 고등어랑 삼치말곤 생선구이 안먹는 이유
고등어 가운데 뼈까지 오독오독 씹어먹으니 쥔장 눈알 티어나오던디
그냥 잘 구워서 연한뼈 있는 생선 똥째로 먹는게 어떨까??
극호
까시 발라줭
생선구이는 그냥 먹어도 100점만점에 120점인데 콩나물국이랑 먹으면 1200점임
생선구이모듬 최고
크 꽁치
오늘 삼치 존나 큰거 한덩어리 구워 먹었음....존맛이었음...
생선 맛도좋고 영양도 좋지
임연수가 ㄹㅇ 밥도둑인디
갈치, 고등어, 조기... 셋다 구이, 조림, 매운탕 다 맛있는데 셋 중 평생 하나만 먹어라면 뭐 먹을래? 하고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갈치랑 고등어 중에 잠깐 고민하더만 고등어 고르드라 난 조기 골랐는데 ㅋ
속초에있는 가자미구이,임연수어 조림,물곰탕 전문가게 가봤는데 가자미 한마리로 밥 두공기를 비워버림 너무고소하고 맛있었음 내가 생선 질색팔색하는 놈인데도 거부감없이 생선 먹어본집은 거기가 처음이었음
아 올만에 생선구이 개땐긴다
속초에서 생선을 숯불로 구워먹는데 진짜 밥도둑이더라....비리고 손 많이 가서 고등어 아님 아예 안먹었고 갈치도 엄마가 발라줘야 먹는 정도였는데 숯불구이는 진짜 맛있게 먹음
생선구이는 기억나는 일화가 있음 내가 중딩이였나 초딩 6학년이였나 싶을 때의 회 맛을 모르던 몽총이였던 얼라 시절의 여행 때 이야기임 아부지 아시는 분이 회를 대접해주셨음 물고기 열라 많이 잡아서 횟집서 비싼 녀석들(돔인가? 릭돔인가? 돔돔돔인가 하는 녀석들)을 건네주고 자리값만 내고 횟집 사장 내외가 신나서 맛나게 썰어주셨지 그럼 뭐하는가? 그 때의, 지금과 비교하믄 거의 20살 어린 나는 물고기의 맛을 모르던 슈퍼 멍청이였음 지금이야 그렇게 대접해주셨다면 큰 아부지로 모시겠습니다 면서 쐬주 따라드리고 아모르파티 열창하겠지만, '힝 물고기 싫은뎅...' 하고 입술 빼죽히 내밀고 있었지 우리집 가족 전체한테 횟집 전세내다시피 빌리고 거하게 쏘시고, 온가족이 오랫만에 회를 배터지게 먹는데 아들내미 입술 나온건 아무도 모르고, 아자씨 혼자 껄껄 웃으며 나한테 뭐라하셨지 사내녀석이 회를 못먹는 빙시라면서 사장 아지매한테 요거 하나 구워달라고 하셨어 그건 대빵 큰 고등어였어 얼마나 큰지 지금도 기억나 암튼 그 대빵 큰 고등어를 통째로 굽는다고 숯불까지 빌려와서 사장 아지매가 구워주셨어 맛은 당연히 존맛탱이었지 그 후 맛있어서 눈돌아가는걸 보고 아부지랑 아자씨가 껄껄 웃으며 회도 좀 먹어보라 했고, 그렇게 회도 잘처먹는 돼지로 무럭무럭 자라났지 가끔씩 그 아자씨가 그리워 허나 이제는 아자씨가 회를 선물하실 수 없어서 슬퍼 아자씨가 굴을 회처럼 호로로로로록 하시다가 노로바이러스 인가? 하는거에 앓아 누우시고, 아자씨네 마눌님께서 술취해서 백수십만원짜리 낚시대를 잃어버린 사건 이후로 아자씨의 허리를 안접히는 쪽으로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를 시전하셔서 아자씨는 육지고기만 잡수셔... 나중에 아부지한테 놀러가자고 오시면 인사나 잘해야지
생선 맛은 좋은데 뼈발라먹기가 너무 귀찮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