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인상되고
코로나 방역조치도 안 풀린 시기에도
작품성과 소재가 어느정도 되면 충분히 700~800만 흥행했음.
진짜로 지금 상황이 작년 중반기보다 상황이 안 좋아서 표가 안 팔린다고 생각하나
히트작이 없어서 망하고 있는거지.
[유머] 솔찍히 영화 표값은 거들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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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허들이 ㅈㄴ 올라가서 그래 절대 다수의 평작도 팔려야 수익이 나는데 그게 막혀버림
둘다라고 봄. 최근 망한 한국영화 리스트 보면 작품성 떨어지는 것도 맞는데 "가성비" 대비 떨어진다는 거임. 가격만 올라서 안 가는 것과 상대적 다운 그레이드 된 영화가 등판하니까 소비자가 "가성비"를 따지면서 보기 때문이지. "그 돈이면 OTT로 본다"
요금 오른만큼 히트작 기준이 엄청 올라서 그런거지.. 7천원이면 그냥 뇌비우고 볼만한 영화들 만오천원이면 안보는것
저 예시 영화들이 명량 탑건이라는 이미 최고 흥행작들이 있으니 허용된거. 다른문제가 아님 이제는 입소문타고 역주행할 영화가 젂어진다고 보면 됨 일단 b급으로보이는 영화를 누가 그돈주고 봄? 극한직업 이나. 엑시트 같은게 지금 나옴 저정도로 통할거 같음? 특히 엑시트는 홍보문구가 '코믹 한국형 재난영화' 였음.
나도 여기 더 가깝다고 봄 개쩐다고 입소문 제대로 돌면 5천원 차이로 안볼 리 있나 싶음
이미 슬램덩크가 400만 돌파한거 보면 표값은 영향은 줄 수 있어도 그게 전부는 아님 그냥 영화를 존나 못만들어서 안팔리는건데 계속 이상한 소리함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맞긴한데, 사람 만나러 나왔다가 가볍게 시간 보낼 겸 영화 아무거나 붙잡고 보는 일은 많이 줄어든 것 같음. 진짜 작정하고 명작이다 싶은 영화 보러갈 때 아니면 굳이 영화관에 발길이 가지 않더라고
나도 여기 더 가깝다고 봄 개쩐다고 입소문 제대로 돌면 5천원 차이로 안볼 리 있나 싶음
∀Gundam
그 허들이 ㅈㄴ 올라가서 그래 절대 다수의 평작도 팔려야 수익이 나는데 그게 막혀버림
예전같음 음 그래도 재밋네 할 평가들이 사라지고 이래서 별로고 저래서 아쉽고 하는 평가들이 대다수가되었자늠
문젠 같이 오르는 부가적인게 같이 오름 팝콜도 비싸서 영화 한편에 팝콜 때리면 1인이 가도 2만원 넘어감.... 그돈이면 집에서 ott 때리면 한달동안 충분히 즐기고도 남은 값이고 거기에 쫌만 기달리면 ott에도 뜨는걸...
막힌건가..? OTT 에 팔아서 오히려 더 안전빵이 된 측면도 있는거 같은데 (비전문가의 의견입니다. OTT의 영화 구매액이 터무니없이 낮다면 틀릴 수 있음)
계약문제도 있고해서 업계가 좀 다르데 일종의 세대교체인듯
이건 개인 취향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보는게... 이 영화 그래도 7천원주고 봤으니까 이해해야지 라는 생각을 극장에서 똥영화 밟았을때 해본 적이 없음... 7천원으로 보던 15000원으로 보던 영화가 생각보다 구리면 욕이 나오던걸... 차라리 영화 표값이 아니라 OTT 대두로 똥영화 모험해보기가 줄었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함
7000원이니까 이정도면 괜찮지 라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고 7000원이니까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영화를 선정할 수 있는게 포인트지. 영화값 오른 지금은 보고나서 재미없네 할 기회도 없이 걍 안본단 말임.
아님. 저것들 천만 영화인데 영화표 값으로 못갔음.
이미 슬램덩크가 400만 돌파한거 보면 표값은 영향은 줄 수 있어도 그게 전부는 아님 그냥 영화를 존나 못만들어서 안팔리는건데 계속 이상한 소리함
평타친 영화, 못만든 영화도 본전을 쳐야 계속 투자가 이뤄지는거고 그렇게되야 명작이 가끔씩 나오는거야
단통법 생각해봐
맞지
요금 오른만큼 히트작 기준이 엄청 올라서 그런거지.. 7천원이면 그냥 뇌비우고 볼만한 영화들 만오천원이면 안보는것
거기에 영화 구경이라면 으레 따라오는 식사, 주차, 커피... 이런 비용도 오르니까
외계인도 표값 만원시대만 되었어도 200만은 더 봤을걸ㅋㅋ
그리고 굳이 넷플릭스 디즈니 같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볼 수있는데 극장까지 가는것도 귀찮고 입소문 나면 그때 가도 되고 극장에 잘 안 가게됨
vs 놀이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전체 관객 동원수 하락을 떠나서 외국 영화에 순위 밀린 거면 그냥 지금 상영 중인 영화 퀄이 구린 거다 싶음
둘다라고 봄. 최근 망한 한국영화 리스트 보면 작품성 떨어지는 것도 맞는데 "가성비" 대비 떨어진다는 거임. 가격만 올라서 안 가는 것과 상대적 다운 그레이드 된 영화가 등판하니까 소비자가 "가성비"를 따지면서 보기 때문이지. "그 돈이면 OTT로 본다"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맞긴한데, 사람 만나러 나왔다가 가볍게 시간 보낼 겸 영화 아무거나 붙잡고 보는 일은 많이 줄어든 것 같음. 진짜 작정하고 명작이다 싶은 영화 보러갈 때 아니면 굳이 영화관에 발길이 가지 않더라고
이전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더라도 평이 그리 좋지 않더라도 그냥 시간 보낼 겸 영화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명작이라 불리지 않는 영화의 관객들은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었지. 탑급 영화야 다들 일부러 시간내서 보러 가는거니까 표값 영향 거의 없다쳐도, 그 급이 안 되는 영화들은 영향이 꽤 크다 생각해
예전엔 누구 만나서 놀다가 영화나 보러 갈까? 하고 시간표 보고 어 이거 시간 괜찮네 하면 봤는데 이젠 아예 그 영화 자체를 목적으로 해서 몇시 몇분에 하는 영화 보기 위해 언제 만나자 식으로 바뀜
영화 안 보는 이유가 무조건 한가지다 라는 건 당연히 틀린건데 표값이 오른 것도 하나의 이유고 꿀잼 영화가 안 나온 것도 하나의 이유지 단정지을 필요는 없음
싸워라 싸워 히히
둘다임 영화표 가격이 올라서 더더욱 영화에 엄격해진거
예전에는 특별히 이거 봐야겠다라는 생각도 없이 데이트용 시간떼우기용으로 많이들 봤는데 이제는 진짜 보고싶은거만 보게 되니 저런거지 잘만든 영화는 표값 상관없이 보는거고
근데 윤제균 감독이 징징대는건 진짜 이상함... 상업적으로 성공하던 감독이 시장 상황이 바뀌어서 자기의 기존 공식이 안 먹힌다고 투덜대는걸로밖에 안보임
윤제균은 본인이 감독이면서 동시에 영화사 대표이기 때문에 그런 말 하는 거에 가까움
투자자 입장에서 찍는 감독이니 오히려 윤제균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임 누가 밑에ㅠ쓴 건데 "그런데표값올라가니 발길끊기고 수익없으니 투자없음. 영화산업폭락"
어차피 돈벌려고 영화사업 하는 사람이면 시장상황 바뀐걸 받아들이고 본인이 적응해야하는거 아님?
시장상황 바뀌었어도 윤제균은 님 말대로 그래 찍어도 안 망함 가족영화위주로 제작하니 어떻게든 수익이 나옴 근데 상황이 너무 급격하게 바뀌니까 영화계 자체가 위축되는 건 걱정해야하는 거지 암만 ott어쩌고 해도 전국민이 보는 건 아니고
재미가 없어도 싸게 먹히는 데이트 장소로 팔아주는 수요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 돈이면 거길 왜 감? 수준의 가격이되서 그 수요조차 사라진거지.
반대로 표값이 싼 시절에도 망할 영화는 망했지. 광대들, 염력, 엄복동, 대호, 인랑, 마이웨이 같은것들. 특히 엄복동, 클레맨타인 같은 영화들은 표값이 아무리 싸도 흥행 못할걸.
평작 이하는 훨씬 더 까다로운 선택을 하겠지 '어떤지 궁금해서 볼까' 하던걸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급으로 떨어진거랑 차원이 다르니까
요즘 보면 사랑과 전쟁 수준 시나리오에 영상만 조금 좋아진 느낌이라 영화관 갈 필요를 못느낌
표값이 싸면 잘난 영화든 못난 영화든 그냥 놀러가는 셈 치고 보니까 영화관에 사람이 많은데 표값이 비싸면 잘난 영화는 보러가도 못난 영화는 외면당해서 영화관에 사람 자체가 줄어드는데 그걸 영화 퀄리티가 좌우했다고 볼 수 있나 뭐 모든 영화가 슬램덩크나 탑건처럼 나올수도 없는데
위 유게이 말대로 영화표 값이 올라가면 본문 급 정도 되지 않으면 이제 사람들이 볼 생각을 안하고 흥행은 생각도 못하는 거지. 즉 이제 블록버스터 급이 아니면 백만 단위 관객 몰이가 힘들 거라고 보는 거지. 실제로 지금 울 나라 영화 라인업 보며 죄다 코믹이거나 꽤 가벼운 영화들임. 최근 블록버스터로 각 잡고 만든 교섭, 유령이 연달아 망해서 이 공백기가 더더욱 길어지고 있고 말이야.
그 블록버스터들도 관객 이전에 평론가들에게도 두드려맞고 시작했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Suletta Mercury
영화 표값 이야기하는데 왠 애국심?
지금 비수기라 그런 히트작들 개봉 안 하는 시기이긴 함
2~3년 묵힌 영화들만 개봉중
가격이 오르니까 검증된 영화만 보려고 하잖아 예전처럼 표값 쌌으면 검증 안된것도 보고 그랬을것
저 예시 영화들이 명량 탑건이라는 이미 최고 흥행작들이 있으니 허용된거. 다른문제가 아님 이제는 입소문타고 역주행할 영화가 젂어진다고 보면 됨 일단 b급으로보이는 영화를 누가 그돈주고 봄? 극한직업 이나. 엑시트 같은게 지금 나옴 저정도로 통할거 같음? 특히 엑시트는 홍보문구가 '코믹 한국형 재난영화' 였음.
이번에 흥행작들 없다 창고형 영화다 하는데 당연하지 그정도로만 보이는데 누가 영화관에서 보냐고. 그런영화중에서 이전같음 한두개가 입소문 타고 올라갔다면 이제는 그대로 다 ott 행 하는거야.
표값 안올랐으면 한란도 천만 가볍게 찍었을걸 표값이 더 커
전형적인 내 생각만 맞다 부류의 글 이군
절대다수의 비인기작품들이 촬영되는 기반에서대작이나옴. 그런데표값올라가니 발길끊기고 수익없으니 투자없음. 영화산업폭락
이게 문제임 윤제균이 지적한 거도 이거
탑건 같은 영화가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지. 이전에는 그냥 저냥 무난하게 만든 킬링타임용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는데 티켓값이 오르면서 외면받고 있잖아
7000원 : "야 우리 심심한데 영화나 볼까?" 15000원 : "영화를 봐야 하는데 뭘 봐야 돈이 안아깝고 재대로 봤다고 할수있을까?"
와 진짜 이런 소리하는 얘들이 있네
무조건 영화 표값에 집중하는 건 좀 엉뚱하긴 함
입소문이라는게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누가 본 다음 이름 알려져 웹에도 많이 언급되는 식으로 뜨는 경우가 사례로 든 대형 대작마냥 알아서 찾아보는 경우보다 많을듯 근데 표값 비싸면 입소문이든 뭐든 일단 많이들 안봐서
비싸서 안보는거 맞는데 ㅋ
사실 이런 설명은 에러인게 최상위 티어 애들이야 잘나가는게 당연한거고 저것들도 실패하는 시장이면 그 시장은 진짜로 망한거임. 다른 댓글 말대로 허들이 너무 높아져서 탑티어"만" 잘나간다는게 문제. 망한 영화들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영화표값 오른것 때문에 흥했을 작품이 못 흥한것도 사실이고 둘중 하나가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함.
영화의 가성비만 떨어지면서 좋은 작품만 살아남게 되는 구조가 결코 건강한게 아님 돌려얘기하면 흥행보증이 되지 않는 투자는 위축되고 다양한 시도들이 불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에만 투자가 몰릴거고 영화산업이 단조로워지겠지 지금의 일본이 딱 그래
커플들아 힘내서 영화 좀 보고 해라
좀더 흥할 수 있어서 아쉬운 영화
... 글쎄 ... 그정도까진 ...
요금, 창고영화,서비스질 하락 악재가 겹쳤어
이런글 볼 때마다 누가봐도 복합적인 문제를 왜 이유를 하나로만 좁히려 드는가 라는 생각밖에 못 하겠다 코로나때도 잘되는 음식집은 웨이팅 줄 여전히 잘 됐지만 코로나 아니었으면 먹고 살 정도는 될 자영업자들 많이 망한것도 사실이잖아
그런것처럼 정말 잘 될 명작이라 불릴 영화들은 표값이랑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서 볼 건 당연한 일이지만 그 아레급이 몰락한 데에는 표값도 한 몫 하는거지 영화관 가격이 5000원을 하나 15000원을 하나 30000원을 하나 재미 없는 영화 보면 거기까지 다녀온 시간도 표값도 아까운건 당연한데 표값이 싸면 보고 나와서 욕을 하고 표값이 비싸면 맨 처음에 말한 명작이 아닌 이상 보러 갈 생각조차 안 할 뿐인거지
가격이 올러가니까 가성비, 기회비용을 더 따지고 진짜 명작에만 관람객이 더 몰리게 되는현상이 생기니까 가격이 문제기 되는거지
할 거 없으면 영화나 보자 도 이제 옛 말 ㅠㅠ
수도권에서 영화관 가는 게 놀 곳이 없어서 가는 게 아님 ㅋㅋ 가성비 좋게 멅티플렉스관에서 영화 + 밥 + 쇼핑 시간 떼우기 좋아서 영화에 갈 뿐. 연인끼리 대체로 주말에 만나는데, 그 주말 영화비용 + 차비 + 팝콘비 > 5만원임. ㅋㅋㅋ 이 돈이면 모텔가거나 여기저기 쇼핑몰에서 놀거나 VR방, 연극, 소주방, 카페, 미술관, 박물관 등등 갈 데 널렸음. 수도권에서 돈, 시간만 있으면 놀 곳이 얼마나 무궁무진한데… 유럽애들이 와서 놀라는 게 밤문화, 놀이문화임.
너희같은 헤비 영화러랑 라이트 팬은 다르다고 요즘 알뜰폰 비중도 많아져서 vip인사람도 많지 않음.
반대로 본문에 쓴것처럼 갑자기 나름 잘나가던 국내 영화계의 거장들이 다죽었나 표값 오르는걸 되게 쉽게보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난 일본 영화가 제작지원회 시스템때문에 망가진거라 착가을 했었는데 시스템도 어지간히 영향력을줬을 테지만 이번에 국내 표값 오르고 난후에 흐름을 보고 확실히 알게됨 표값이 오르면 그만큼 사람들이 깐깐해짐 그거에대한 해결책이 결국은 매니아들을 잡는거임 일본은 이게 만화실사가 된거였고 물론 기존에도 감독이나 배우이름값으로 관객몰이를 하긴했었음 그런데 이번에 교섭이 나락을갔네 배우이름값도 확실하지 않다란거임
거진 만원정도 차이나지않나? 입소문 나야 사람들이 보러가는건 보증된거니 보러가는거고 가격이 만원정도면 보증된게 아니더라도 관신가면 한번 봐볼까? 라는 생각에 한번정도는 보게되니까
공감 비싸도 재미있으면 봄 스즈메가 13일만에 200만 넘는거 보면 알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