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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주면 갚아야 되니까 그냥 준거지
빌려주는게 아니라 입학선물이라는 형태로 줘서 마음의 빚을 덜어주려고 한건데 꼬였다고 하는건 쵸큼...
여보 잘했는데 의무방어전이라니 그게 무슨말이야 왜?
여보... 잘했어!! 오늘은 의무방어전이야 ^^
친구 생각해서 빌려주는게 아니라 주는거라고 돌려말한건데 꼬인건가..?
꼬인다는 표현은 좀 맞지 않는듯 상대방의 체면도 잘 지켜준 예의있는 사람같은데
언제부터 친구 체면 지켜주는게 꼬인 사람이 된거지
여보... 잘했어!! 오늘은 의무방어전이야 ^^
아이고냥
여보 잘했는데 의무방어전이라니 그게 무슨말이야 왜?
5만엔어치 만큼 몸으로 갚아야지^^
나도 이렇게 살고싶다
그리고 친구는 봉투를 들고 파친고 가계에 들어가는데....
선은 그으면서 정은 지키려하는거네 꼬이긴했지만 좋은사람 맞는듯
CD그리너
개쿨하게 이런식으로 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박고 계좌이체.... 아니 이게 너무 사이다 식인가
빌려주면 갚아야 되니까 그냥 준거지
-항공모함-
친구 생각해서 빌려주는게 아니라 주는거라고 돌려말한건데 꼬인건가..?
-항공모함-
꼬인다는 표현은 좀 맞지 않는듯 상대방의 체면도 잘 지켜준 예의있는 사람같은데
-항공모함-
빌려주는게 아니라 입학선물이라는 형태로 줘서 마음의 빚을 덜어주려고 한건데 꼬였다고 하는건 쵸큼...
CD그리너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꼬였지 ㅠㅠ 안타까워
그게 꼬은거 아니야...? 아 안갚아도 되 받아 하는거 한번 돌려말한거... 음 내가 어휘선택을 잘못 한거 맞다
-항공모함-
언제부터 친구 체면 지켜주는게 꼬인 사람이 된거지
이런건 배려라고 하는거임
좋은사람의 기준이 얼마나 높은거야 이건 그냥 좋은사람인거지 이게 꼬였단 소릴 들을 정도라니
그러게 글쓸때 생각없이 씀
꼬였다는건 좋은뜻이 아닌데 잘못 선택한듯
그냥 준다하면 안 갚아도 된다 해도 갚을까봐 그러지 말라고 구태여 돌려 말한거지
직접적으로 말하면 상처받을 수있으니까 사알짝 돌려말하기
존심 챙겨주는게 어디가 꼬인겨 -0-?
ㅇㅇ. 어휘선택이 좀 오해가 있을 수 있음. 꼬아서 표현 했다는 말 같은데, '꼬인 거 같다'라고 하면 성격이 베베 꼬였다는 게 생각나서...
내가 잘못한거 맞다 펭귄 그만해줘....
꼬았지만 이라고 썼으면 의미가통했겠지만 꼬였다고 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킨듯?
말을 꼬아서 했다고 써야했는데 술마셨더니 뇌에서 바로 손으로 썻나봄
보니 얘는 말을 꼬았다고 쓴거 같기도 한데 쓴 글을 보면 걍 본문 남편 심성이 꼬였다 로 밖에 안읽히게 씀 ㅋㅋ
막줄만 뺐으면 더 좋았을듯
술먹고 써서 그래오 심신미약 해줘오...
술김은 인정이지
ㅇㅇ몸생각해서 술은 쪼금만 마셔오!
근데 부인도 잘만난것 같음.
원래 진짜 친한 친구는 돈 빌려주지 말라고하더라 차라리 돈을 주래 친한 친구였으면 알아서 보답하겠지
ㅇㅇ. 저 친구도 좋은 사람이라면 형편 좀 나아지면 선물들고 찾아 옴.
난 빌려줬는데 안갚으면 그냥 주고 끊으려고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20201119/104044302/2 조지클루니가 성공하고 11억씩 선물한 친구들이 저렇게 힘들 때 도와준 친구들이었음. 얹혀살고 그랬다던가.
친우와의 금전관계를 맺을 순없다, 단 친우를 안도와줄수도 없다의 절충선.
친구지간에 어느정도 이상의 채무관계가 생기면 굉장히 불편해짐. '차라리 주고 마음에서 떨쳐버려라'하는 게 그런 이유.
아버지도 친구가 돈꾸러오면 빌려주진 못하지만 힘든데 보태쓰라고 얼마 주고 보냈다 하시더라 IMF때라 우리집도 끼니걱정하던때라...ㅠ
츤데레냐고ㅋㅋㅋㅋ
주절주절.
맞음. 선행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면 좋은 사람임.
나도 저런 배려의지혜가 있으면 좋겠당!!! 모두 행복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