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마 타마키 (하늘색 머리)
데뷔 초기부터 자신의 빨간약을 '초미래 3D 버튜버'라는 컨셉으로 드러내며 활동했었다.
이런 자신의 활동이 키즈나 아이가 만들었던 버튜버 문화를 어지럽히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키즈나 아이에게 직접 털어놓고 질문한 바가 있다.
키즈나 아이 :
(버튜버) 문화라든가를 딱히 제가 만든 게 아니라 단순히 '버튜버'란 이름을 걸고 활동하고 있을 뿐이지
(버튜버 문화를) 퍼트린건 분명 저보다는 지금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 인기 버튜버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문화라는건) 단어랑 똑같아서, 단어도 처음 정해진 의미랑은 다르게 사용하면서 바뀌는 거랑 동일하게
(버튜버는)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니까 바뀌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형태 같은 걸 만들어 버리면 (버튜버가) 넓게 퍼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버튜버란 이런 겁니다' 라고 하는 것도 10년, 20년, 100년이 지나면 지금의 형태가 아닐거 라고 생각하는 데다가
(버튜버 문화는) 점점 바뀌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형태를 무너트리는 사람이 (업계를) 넓혀준다고 생각하니까
(지금의 타마키의 활동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
"이래야만 버튜버다"란건 없다.
그냥 버추얼 판때기 쓰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방송하면서 스스로 버튜버라고 칭하는 버추얼 스트리머는 모두 버튜버다.
빨간약 까면 버튜버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 꾸준히 유게에 나오니까
너희들 황달님의 버튜버 생활을 부정하는거야?
모르는 애들도 많으니까?
드러!!! 들어 말고 드러!!!
버튜버 본인이 한다면 모를까 본인이 아닌 사람이 남에게 빨간약을 들이대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아니라고 이 쉽새끼들아!!
드러내면
리코땅이라던가 안케도 다 버튜버로 보는게 그이유지 버츄얼 뒤집어 쓰고 방송하면 빨간약 아무리 퍼져있어도 버튜버지
너희들 황달님의 버튜버 생활을 부정하는거야?
왜 당연한 소리를 세상의 진리를 알아냈다는듯이 말하는거야?
ELEPHANT MAN
모르는 애들도 많으니까?
빨간약 까면 버튜버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 꾸준히 유게에 나오니까
카카오 버튜버 나올때도 이걸로 엄청싸웠음
이딴식으로 덧글 싸지르면서 받은추천수 10만 어케찍었냐
(대충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무식합니다 짤)
고장난 시계도 2번은 맞는다잖아? 사이다 발언이 확률이 좀 높았을뿐인거지 ㅇㅇ
저 비율은 2번만 틀리는 수준인데
일부로 잘들어 맞는거에만 썼다고 생각해야지 이거는 아닌거고 ㅎㅎ
리코땅이라던가 안케도 다 버튜버로 보는게 그이유지 버츄얼 뒤집어 쓰고 방송하면 빨간약 아무리 퍼져있어도 버튜버지
근데 유게에서 일상적으로 "빨간약 저리 까면 버튜버 아니잖아" 주장 펴는 사람 나옴
그게 맞는듯 버츄얼 유투버 라는 가면이나 마스크쓰고 예명으로 활동하는거라고 봄 마스크나 가면 벗겨졌다고 그사람이 그 예명을 버린게 아니잖아
버튜버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 혹은 정의에 안사람 정체를 숨기는가?는 끼일 자리가 없지 버튜버 중에 안사람 정체를 숨기는 경우 굳이 까발리거나 파헤치지 않는게 매너라고 다음 문단에 부연 설명이 붙을 뿐이지
서양쪽 에서 버튜버를 하면서 일상 셀카(얼굴오픈) 찍는것도 처음엔 거부감 있었는데 이거보고 생각바꿈
드러!!! 들어 말고 드러!!!
외않도ㅒ?
갸아악
저 작성자를 들어내서 바다에 던져라 끼에에에엑
ㅋㅋㅋㅋㅋ 깔깔
마춤뻡 몰라도 인셍사는대 지쟝엄는데?
그건 들어'내'서가 아니라 들어서 아님?
드러내면
K-pop도 그룹중에 한국인없는데 이게 왜 k pop냐고 예전에 불붙은적있었던걸 생각하면 저런주제는 생각보다 많이있음
ㄹㅇ 특정 버튜버(혹은 그룹)만 보고 아는척하는 아만보들 진짜 많다보니 이런것도 얘기해야하는게 유머
오야붕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영상계 좋아하던 초기 버튜버 팬들이 실황계까던거 생각나네 ㅎㅎ
극초기 실황계는 니코동 실황주들이 그대로 넘어와서 한 케이스가 많아서 걔네들도 문제가 좀 있었음 그 문제되는 애들 싹 다 처리되고 홀로/니지같은 대형 소속사와 원조들, 일부 개인세로 재편된 단계에 와서야 문제가 사라짐 그 문제가 아직도 잠재되어있다 터진게 미케네코 데뷔고
황달도 버튜버 하는데 버튜버 활동을 어떻게하던 상관없지
순수 버튜버볼꺼면 AI 버튜버 봐야지
대장님이 그렇다니 어쩔 수 없지
버튜버는 3d 또는 2d 외형을 가지고 방송하는 방송인이며, 캐릭터 설정을 짜고 그에 따른 롤플레잉을 해야한다. 라는 기준을 놓고 설정 없다거나하면 저게 버튜버냐 그냥 인방하는 사람이지. 하던식으로 싸우고 했던거 기억나네...
버튜버 본인이 한다면 모를까 본인이 아닌 사람이 남에게 빨간약을 들이대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아니라고 이 쉽새끼들아!!
근데 빨간약이 걸어다니면서 버튜버의 팬서비스를 해주면 어떡하나요? 모 코스플레이어가 당당하게 그러고 다니는데...
댓글을 잘읽어봐요 "본인이 한다면 모를까"
이 본인이 한다는 개념이 본계정에서 아 저 사실 ㅇㅇ에요 하는 거인지 부계정에서 본계정인 티를 내고 다니는 거도 허락되는 건지가 애매한 부분임....
그 선 위에서 줄넘기 하고 노는 듯한 사람은 솔직히 애매하긴 함... 가만 있으면 반은 간다 스피릿 밖에 답이 없음
적어도 그걸 본계정만 보는 사람들한테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지
영상: 빨간약이든 뭐든 본인 원하면 까도 된다 악질: 빨간약은 당연하다
보추 잘그리는 작가 작품 같은데 맞나?
기존에 인지도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정체 안 숨기고 버튜버 하더라 본문에 타마키도 그 예시일거고
본인이 본인방송에서 까고 방송한다면 전혀 상관하지않지..그런방송인거고 보는사람도 있는거니까 난 깐적없은+본인이 꺼려하는 개인정보를 대놓고 드러내려는짓만 아니라면 어떤방향이던 찬성이야..
버튜버는 부대찌개 같은거야 대충 부대찌개처럼 생기면 레시피 달라도 다 부대찌개라고 할수 있는거처럼 본인이 버튜버라고 하고 남들 보기에 그럴만한 껀덕지가 있으면 다 버튜버임
작년 말에 유게에다가 버튜버 얼굴공개 하는거에 대해서 할수도 있지라는 글 썼다가 비추 무쟈게 먹었는데 이제는 허용되는 분위기로 흘러가나보네
자기가 까고 방송하거나 방송중간에 노선틀어서 나 이런사람이야 하고 공개하는건 별 상관없다고봄 근데 글 어떻게썼냐따라 해석하는게 다른사람도 좀 있었을듯,공개한적없거나 공개 안 하는 방향인데 다른놈들이 뿌려버렸다던가 그런게 괜찮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있었을지도?
아뇨 그냥 그때 타이밍이 안좋았던거 뿐입니다
작년만 해도 해외파 홀로라이브팬이 많아서 버튜버=홀로라이브 형식으로 생각하는게 많았는데 요새는 뭐 버튜버가 국내든 해외든 형태가 다양해져서 각자 팬층이 또 많이들 생기다보니 걍 움직이는 판떼기 걸고 메인으로 쓰면 버튜버 취급 수준이 됨.
빨간약을 아무리 먹어도 케이손은 버튜버가 맞는걸
케이손은 유튜버가 버튜버 컨텐츠도 겸하는 걸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역사가 유튜버가 더 길어 3년정도 ㅋㅋㅋㅋ
케이손은 니코동 실황영상 + 문화탭 출신임. 나도 그때부터 보다가 버튜버로 넘어갈 때 따라갔던 케이스라서.....
애초에 판때기는 필요한걸까 자캐있는 노캠 스트리머가 버튜버를 자칭한다면 그건 버튜버인걸까?
어디가 버추얼한지를 설명할 수 있으면 버튜버겠지
최소한 '버츄얼(가상) 정체성'만큼은 있어야 된다고 봐 캐릭터 판때기도 시각화 시킨 가상 정체성이지... 하지만 원래 소리만 나오는 라디오 방송 같은데서 목소리 톤이 샥 바뀌면서 '나는 배칠수가 아니라 7수배다, 으헤헤헤' 라며 그 캐릭터로서의 방송을 이어나가면 판때기 없어도 납득할 수 있겠지
이게 은근히 미술사에도 적용되는 얘기임. 입체파 - 피카소 인상파 - 고흐, 모네 후대에는 이런식으로 몇몇 화가만이 대표로 기억되지만, 당시에 ○○파 라는 개념이 퍼지고 ○○파의 존재가 대중과 예술계에 인식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이름없는 화가들이 '흐름'을 만들어야 했음.
저런걸로 싸웠다고;;;
서유리 - 로나땅 같은 경우도 있다봄 이젠 시들함 그 이상이지만 로나땅보러간거보다 로나땅 가면쓴 서유리 놀리러간게 크니
어디까지가 버튜버인가 kpop인가 xx라이크인가 등등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기준을 잡고 싶은가 봄
그냥 모델링쓰면 버듀버아닌가?
매번 나올때마다 얘기하는거지만 서브컬쳐에서는 단어의 정의는 하기 나름인거고 크리에이터가 그렇다고 하면 거기에 따라야지
역시 호무새도 버튜버였다
난 rp는 어느 정도 있는 게 재밌더라 본인도 까먹어서 드립 용도로 쓰는 거라도
나도 처음엔 저딴거 왜 하나... 중2병인가... 싶었는데 그런 건덕지 하나라도 더 있어야 뭔가 드립칠거, 밈거리 하나라도 더 나오고 재밌더라
구론희가 '시간의 화신' 뭐 그런 거 다 삭제하고 안녕하세요, 그냥 목소리 좋은 동네 누나입니다~ 라고 시작했으면 밈 거리가 반토막 났겠지
난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서브카테고리가 성질이 많이 변하면 결국 분류가 바뀌게 됨. 가령 음악이라는 큰 틀이 있어도 장르는 아주 다양하잖아. 그리고 그 장르에 따라 전혀 다른 분야가 되고 감상자의 선호도도 제각각이고 그렇게 되면 제시자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자연적으로 분류가 되게 되어있음. 음악을 처음 제시한 사람이 지금 상황을 생각했을지 없듯이 버튜버도 인방이라는 카테고리 아래 있지만 성질이 많이 다르다보니 겹치는 부분은 방송이란 점 밖에 없잖아. 지금까지는 공개파가 소수라 같이 묶여있었지만 세력이 커진다면 나중에 가선 또 다른 무언가로 분류될수도 있다고 봄 가끔씩 올라오는 질문들은 이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적인거라고 생각함
고참 버튜버 고루시도 대놓고 공홈에 CV 적혀있는 마당에
김계란도 버튜버야
말머리 이상하게 됐잖아;;
버튜버를 팬들이 구분짓지 말자는 이 글에도 글내용 이해 못하고 "그래도 최소한~~~는 있어야지" "~~는 구분해야지" 하는 댓글이 달리는구나 그거 니 취향이지 법이 아니라고
애초에 법이 없으니까 그러는듯
어이 타마키 아줌마 만화나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