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용자는 고블린 슬레이어가 만든 함정을 밟아도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용자 시스템이 고블린 슬레이어 기본 세계관 시스템과 맞물리지 않아서 함정을 밟은 것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라는 이유다
(보다 본질적으로 따지면 용자 자체가 신들이 용자 놀이를 하기 위한 특별한 말이라서
겨우 함정에 빠져서 죽는 시시한 행동을 신들이 허가하지 않는다)
용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D&D 비슷한 시스템으로 살아가는데, 용자는 로맨싱 사가 시스템
그래서 HP MP가 있고 MP 가 떨어질 때까지 마법을 난사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저게 되는지 이해 못한다)
기본적으로 룰치킨 적인 짓을 하면 신(GM)이 하지 말라고 한다
이 장면은 여신관이 고블린 샤먼의 피에 퓨리파이(정화) 주문을 걸어서 피를 물로 만들어 즉사 시키는 장면
그런데 그런 짓을 하면 자기 캐릭터 성이 망가지니까 지모신(GM)이 이번은 봐주는데 다음은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등등…….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는 판타지가 아니라 게임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정확하다
신(GM)이 플레이어(등장인물)을 가지고 노는 게임을 우리가 지켜보는 형식
그래서 흉악한 GM들은 아예
"이 퀘스트를 받은 시점에서 무조건 이 파티는 죽여야지"
같은 쓰레기 함정 퀘스트를 내놓기도 한다
고블린들이 이상하게 강해지는 이유도
"고블린 슬레이어로 놀고 싶은데 노멀 고블린은 너무 약하니까 강하게 만들어야지"
라는 이유
TRPG 올드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고블린 슬레이어는 "GM이 하지 말아야 하는 모든 짓을 다하는 경우의 예시 모음집"임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룰치킨 짓에 대해서 직접 "다음부터는 그렇게 쓰지 말라"고 한 건 잘한 일임. DnD로 치자면 Heat Metal 가지고 "사람 몸 속의 헤모글로빈은 철분자니까 그걸 가열해서 죽여요"라고 한거랑 비슷한 일이기 때문이다.
소설용 플롯이 아닌걸 소설로 옮긴 부작용ㅋ
고블린 슬레이어의 "신들"은 게임적으로 보면 별로 좋은 GM들이 아니라는 이야기임....
신들이 1,2명도 아니고 존나 많아서 GM 들의 트롤짓을 고슬 세계관이 감당하기 어렵지 ㅋㅋㅋ
저 설정 때문에 고슬 재밋게 보다가도 좀 기붕이 복잡해짐. 대놓고 신들이 주사위 놀이를 한다고 표현되는게 제 3의 벽을 건드는 느낌이...
소설용 플롯이 아닌걸 소설로 옮긴 부작용ㅋ
TRPG의 리플레이 시리즈를 소설로 만들었다고 봐야지 단순하게 소설용 플롯이 아니라고 하기는 좀 그럼
아니 아스키 아트 시나리오라서, 비유법 빼고 소설용 플롯이 아니야.
부작용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게 바로 작가의 의도거든.
일부 독자가 못 받아들이는 부분을 두고 말한건데, 빗나가긴 했군.
그 이후에 소설+만화 포함해서 몇십권이 넘게 나왔는데 그걸 생각하면 AA로 스타트 했다는 것의 부작용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봄 그냥 TRPG의 리플레이를 소설로 만들면서 그 모습을 보여주는것 자체가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함 물론 일부 독자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은 부작용이라고 해도 좋지만, 딱히 다른 소설이라고 해도 모든 독자가 다 받아들이는건 아니니까
설명을 해도 '그게 말이 되냐 캬아아악' 이러는 애들 두고 한 말이야. 애니 시작했을 당시엔 진짜 뭔 원수라도 진 마냥 말 안된다고 발악하고 난리를 쳐댔지.
그런 의도에서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근데 좀더 엄밀하게 파고들면 호불호의 영역 같아. 작가가 후기에서 말하기를 고블린 슬레이어 주요 독자층은 30~40대 아재 층이 제일 많다고 했거든. TRPG를 조금씩이나마 즐겨본 층에 인기라는 거지. 작가는 TRPG를 소설로 표현해보고 싶었고, 독자들은 소설로 표현된 TRPG를 보고 옛 추억을 떠올려 보는 게 아닌가 싶음.
ㅋㅋㅋ 그건 그럼 이상할 정도로 고슬을 싫어하는 애들이 많이 보이기는 했지 근본 설정인 AA 시절의 내용을 꺼내서 설명해도 "암튼 말이 안됨! 고블린이 왤캐 쌤!"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음
TRPG 올드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고블린 슬레이어는 "GM이 하지 말아야 하는 모든 짓을 다하는 경우의 예시 모음집"임
Crabshit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룰치킨 짓에 대해서 직접 "다음부터는 그렇게 쓰지 말라"고 한 건 잘한 일임. DnD로 치자면 Heat Metal 가지고 "사람 몸 속의 헤모글로빈은 철분자니까 그걸 가열해서 죽여요"라고 한거랑 비슷한 일이기 때문이다.
고슬이? 신들이?
신들이 1,2명도 아니고 존나 많아서 GM 들의 트롤짓을 고슬 세계관이 감당하기 어렵지 ㅋㅋㅋ
워프게이트 수압커터는 허용함? 아니면 못하게 막음?
쿨찐만보면무는개
고블린 슬레이어의 "신들"은 게임적으로 보면 별로 좋은 GM들이 아니라는 이야기임....
둘 다
일단 받아주고 금속 부식 주문을 쓸줄아는 마법사들이 다음부터는 체내의 혈액을 직접 노리도록 해주자고
내가 DM이라면 한번에 한해서는 허용함. 사실 허용과 불용 가지고 따지는건 좀 우습긴 한데 왜냐면 정상적인 GM이라면 뒤지라고 파티를 몰아넣는 짓은 안하기 때문
그건 여러번 쓰는 거 보면 허용범위인듯
음...근데 룰적으로 가능하지 않음?
근데 그게 보고 있으니까 재밌잖아. 그래서 "OK 다음 캠페인 가자." 그러면서 계속 참가 시키는 거지.
파이터2 로그2 레인저2 합6렙 트리플 클래스 개잡캐로 고블린 숙적 걸고 고블린만 잡기 컨셉에 먹혀서 번돈으로 장비 안사기 밀가루 던지고 불붙여서 유사 파이어볼 터트리기(dnd에선 파이어볼은 의외로 구형이 아니고 점화폭팔식임) 게이트 스크롤을 강이랑 이어서 홍수 주문처럼쓰기 등등등...
트켓몬?
얼금수
??? : 그치만 저기 GM들은 그 플레이를 좋아하는걸. (1권 에필로그
스크롤이란 게 기본적으로 많이 나도는 물건이 아니고 그 귀한 스크롤을 그렇게 쓰는 건 고슬 말고는 아무도 안 할 터라 예외적인 사용 방법으로 허가하는 듯함
고슬 세계관 신들이 TRPG 기준으로보면 GM이 하지말아야할 짓만 한다는거 내가 장기말 들고 난 얘로 이 퀘를 받을래 했는데 주사위가 몇이 뜨던 짜잔 이건 사실 주사위 상관없이 무조건 죽는 함정입니다! 시전함 이게 ㅅㅂ 고양이 마리오지 TRPG인가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탑 형식의 상승던전에서 외벽타기도 하네 씹ㅋㅋㅋ
얼금수
그거보다 고슬은 GM이건 플레이어건 간에 조종할수 없는 독자행동을 하는 장기말하나가 지멋대로 인공지능탑제해서 돌아다니는경우에 가까움
허용. 사실 TRPG적 관점으로 봐도 워프 게이트 스크롤 가격이 어마어마한데다 돈 있어도 구하기 힘든 레어템인지라 밸런스상 별 문제는 없어서 GM이 제한을 걸 이유도 없음 작중에선 방심하다 대놓고 맞아서 죽은거지 피하면 그만이기도 하고 D&D로 치면 무한의 가방이랑 휴대용 구멍을 합쳐서 저항불가 이차원 추방 폭탄을 만드는거랑 똑같은건데 이것도 재료가 드럽게 비싸고 귀한 물건이라 룰치킨 취급은 안받음
무한가방 + 휴대용 구멍으로 만드는 저항불가 이차원 추방 폭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시점쯤 되면 이미 적들도 플레인 시프팅 능력은 기본으로 깔고 가기 때문에 기껏 이차원으로 날려놨더니 다음턴쯤 돌아오기도 함.....
얼금수
왜냐면 고슬은 플레이어가 아니거든 그냥 희생 당할 마을주민1인데 저 '용자가 아니면 활약하지 못할 세상'에서 npc 능력치로 어떻게든 고블린 잡고 사람들 구하려고 발악하는거라...
얼금수
굳이 변호를 하자면, '실패하고 죽는 애들 중심으로 그려서' 그런 거임. 엄연히 승승장구하는 주인공 타입 파티도 있거든.
얼금수
일본쪽 TRPG 로그 소설들이 고슬 외에도 은근 그런 느낌을 많이 주는데 왜 자꾸 GM이 플레이어 일행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난 도라이들로 묘사되는지 모르겠음. 플레이어들이 즐거워야 GM도 즐겁지...
산화물이 곧 금속은 아니라는 점만 지적해도 막을 수 있긴 한데.. 물론 영 뭣한 플레이를 그냥 안된다고 막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꼭 일본만도 아니고 국가불문하고 TRPG그룹하면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이 서로를 엿먹이는 데에 환장하는 이미지가 흔함. 특히 외부 커뮤니티에서 도는 썰들은 그런 게 자극적이라 더 인기많으니까...
로맨싱사가도 mp제 였나? 횟수/최대횟수 제 아니였어?
턴마다 BP가 회복되고 기술 사용시 BP 사용이라고 나와 있던데 그래서 BP가 낮은 기술은 계속 난사할 수 있고, 용자도 그래서 매직 미사일 난사 같은거 하는걸로 나온걸로 알고 있음
로맨싱사가 기술포인트/술법포인트 나뉘어 있고 mp처럼 씀.
어쨌든 초보 모험가 파티로도 고블인 소굴 멸망 시킬수 있을 정도인데 끊임없이 나오는것도 신들이 젠 시켜서이니… 젠 안되면 진작에 멸망 했을듯
4액트 가도 1액트 필드엔 악마가 들끓지만 실제로 마을은 네팔렘 떠난 뒤에도 멀쩡한 디아블로 같은 거라서 망할 일도 없음
고블린슬레이어를 판 위로 끌어들이는 법 =주위 인물들을 이용해라
And 고슬앞에 고블린을 깔아라
저 설정 때문에 고슬 재밋게 보다가도 좀 기붕이 복잡해짐. 대놓고 신들이 주사위 놀이를 한다고 표현되는게 제 3의 벽을 건드는 느낌이...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스키 아트에서 메타 시점을 잘 쓰기 때문에 그런 탓도 있음.
뭐 주사위 놀이라는거는 첫편부터 계속 언급되고 있는 내용이라 고슬 계속 보려면 받아드려야함 ㅋㅋㅋ
신들보다 위, 작가의 작위적인 조작이 보이는 편이라서
와! 시트 짜왔어요 GM 새끼들아!
이건 고블린 슬레이어가 아니라 갓 슬레이어잖아요!
크라토스가 gm의 숨결을 느꼈습니다! 살의가 폭발합니다!
그러니까 격투가의 운명이었다는거네
애초에 오늘은 파티하나 전멸시키고 싶은 기분이였다고 만든 던전같은거였을걸...
걔들은 거기만 통과하면 나름 유명한 모험자파티 될 각이었는데 첫 퀘스트에서 펌블 났다던가...
격투가의 경우 명중굴림 실패의 부가효과로 다리가 붙잡힌거
여신관 첫파티는 주사위 삑살나서 전멸한거 아니었나?
격투가 파티는 그냥 평범한 놀이에 최악의 주사위가 떠서 전멸당한 거 용자 파티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함
원래는 용자 팟이였는데 주사위가 개떡같이 나와서 전멸한 설정임여
입장상 하등한 존재의 인권에 대한 얘기는 참 많은작품에서 다뤄졌지 와! 샌즈도 그중하나고 세븐스가든이라고 그런내용의 만화도 있고 인간의 자비심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을까?
언더테일이 그래서 더 명작이라는 생각임
왜 고블린한테도 심심하면 마을이 멸망당하고 모험가들 죽어나가고, 고블린보다 위험한 몬스터들도 득시글한데 나라 안망함? 에 대한 대답도 똑같지 그깟 마을 정도는 GM이 세션에 써먹을 짤막한 퀘스트는 물론 시트 짤때도 툭툭 만들어내는 존재니...
주사위 굴려서 소설 쓰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막나가는 듯
뇌피셜이지만, 주사위 굴리고 있을걸? 근거는 작가의 다른 작품.
저런 플롯으로 쓰는게 작가의 의도고, 실제로 대박나서 애니화도 되고 만화화도 되었으니까 성공했다고 봐야지 "신(GM)의 장난인 TRPG의 리플레이를 소설로 써내는 것" 자체가 작가의 의도라고 봄
고블린 슬레이어의 경우에는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지 않아서 허용을 해주는 편임. 대신 고슬이 고인물이라서 시나리오 난이도를 올리는거 뿐임
한국이면 보통 우린 노예가 되지 않는다!!!하면서 크레토스마냥 신부터 어떻게 할텐데 일본이랑 갬성이 다르거같음
그럼 바로 캐삭됨
그런 전개 진짜 사이다지
저 세계관 인물들은 저런 신이 있는줄도 모름ㅋㅋㅋㅋ
일본 창작물 특징으로 언급되는거중 하나가 신 죽이기 임. 그냥 고슬에선 안 건드는거 같음
갬성 이전에 장르가 달라. 판타지라고 해서 다 한덩이라고 생각하지 마.
애초에 신이 진리(강철의연금술사), 마도카(속 시꺼먼버전)이다.
ㅋㅋㅋㅋ 난 고슬이 그래서 너무 좋아 언젠가는 고슬이 gm놈들 찾아서가서 존나 후려 갈겼으면 좋겠음
인정합니다
진짜 저것들은 갓 오브 워 당해야 될 것들이네
근데 또 무조건 죽이고싶어서 죽인다는 아니고 '아이씨 굴림 삑사리났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다른 플레이어 준비하자' 수준이라....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네 젤 나가 처럼 공허에 진짜 몸 있어서 거기 가서 죽여야 확실히 된다든지
게임 캐릭터갖고 이상한짓 안해본 사람 없을걸 캐릭들이 인지 능력갖고 따지면 솔직히 할말 없음
이 소설을 보고 깨달은건 ' 신들은 쯔쿠르 야겜을 즐겨하며, 패배떡씬이 없는건 인류애에 대한 배신이다'
19금 인데 고어도 추가되는
고불린의 설정 모순을 대충 신들의 주사위놀이라는 걸로 뭉개는 느낌.
나도 이렇게 느껴서 좀 안맞더라
신들의 주사위 놀이가 소설 1권이 시작되기 전 AA부터 있던 초 근본 설정인데 그걸 그냥 뭉갠다고 표현하면 애초에 고슬 내용이랑 본인이랑 안맞는다고 봄
"신들은 주사위 놀이를 하고 주사위를 굴리지 않게 하는 고블린 슬레이어를 가지고 놀려고 노력하는 모습" 이 고블린 슬레이어 시나리오의 근본이니까
그게 맘에 안드는건 지극히 정당함.
ㅇㅇ 작중 고블린 설정 모순이 신들의 주사위라는 설정하고 합쳐지니까 그냥 집단 최면물 같은 느낌이라 안맞더라고.
사실 거창하게 말해서 독창적인거지 다른 작품들에서는 운명이니 신이니 하는 존재가 주인공의 승리를 계획해도 어느정도 숨기고 개연성이나 핍진성을 챙기는 법인데 고슬은 그냥 신이 그래서라는 방패 쓴거니깐
그냥 신이 그래서 이겼다! 라는 식의 내용이 아님 계속 이야기 하지만 신은 주사위를 굴리는 존자(GM)이며 이 주사위 값은 신도 어떻게 못해 그래서 펌블로 자기가 아끼는 말이 죽어도 어떻게 못함
그래서 "주사위를 굴리지 않게 하며 주사위 밖에서 이기는" 고블린 슬레이어를 보며 즐기는 내용인데 이걸 "신이 다 자기 멋대로 하고 그걸 방패로 쓴다!" 라고 생각하면 시작부터 틀린거
고슬 세계관 주사위신들은 GM인 동시에 일종의 플레이어이기도 하지 않나? 좋아하는 캐릭의 주사위가 안좋게 나오면 살리고 싶더라도 눈물을 머금고 죽여야하고, 죽는거 보고싶어서 쓰레기 퀘 던졌는데 운 좋아서 살아나오면 그냥 살려둬야 했던 것 같은데. 고블린이 세지는것도 '약한 고블린만 상대하면 재미없어서' 보다도 근본적으로 '고블린 슬레이어가 강한 상대랑 싸우는걸 보고싶은데, 고블린 슬레이어는 고블린 관련 의뢰 아니면 싸그리 무시해서' 가 이유였고
직접 개입은 안하니까 플레이어라고 하긴 좀 안맞지 않어?
지들도 나름 창조물들을 애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안 좋은 결말을 맞이한다든지 안습한 일을 당한 애들 입장에서는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지랄하네 싶을 듯 결과적으로 자기들을 그렇게 만든건 지들이면서 라고
그것도 있는데 주사위 굴릴 상황 자체가 안나오게 만들어서 그렇다고도 했을거임. 그래서 강제로 고블린을 강하게 만들어서 그런 상황으로 몰아넣는거. 원래 던전에 들어가지도 않고 연기로 질식시키거나 물로 쓸어버리거나 하는걸 태연하게 했던 놈이라 다른 파티원들 자체가 어떻게 보면 신들의 자객같은거지.
오....이런 참신한 설정이 있었구나 이건 또 몰랐따
이게 고슬의 장점인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
동시에 장벽이기도 하거든. TRPG 리플레이가 생소하다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
만화는 몰라도 아무상관이없음.. 애초에 묘사도잘안됨..
악신이넹 악신
그리스 신 : 아니 뭘 고작 그 정도 가지고....
그냥 워해머의 카오스 신들이야 어찌보면 그것들을 초월한 수준
댁들은 그래서 어떻게 끝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