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 y 변이
g를 유성음으로 내면 매우 느끼한 발음이 되는데,
이게 어느 순간 거의 모음화 해서 으이 비스므리한 발음이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y/i 음가로 변이해 버림
영어에서 day는 원래 dag였었고, 스웨덴어에서도 맨 마지막에 오는 g는 뭉개져서 표기만 g고 발음은 y로 발음
그리스어에서도 현대 그리스어에서 γ의 음가가 뭉개져서 γυρος를 기로스가 아니라 이로스 처럼 발음함.
v - w - m 변이
입술로 내는 ㅂ계열 발음은 모음화 하면 “우” 발음이 되고,
비음을 내는 ㅁ발음 역시 뭉개지면 “우” 발음이 됨
武 자의 발음이 한국에서는 무, 중국에서는 우, 일본에서는 부/무로 갈라진 것이 가장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