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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정도로 세계에 히트할거라곤 상상 못했는데
잘만들었는데 다시 보기는 좀 꺼려짐
기생충은 걍 재밌음. 시원하고 깔끔하게 재밌어 조커하고 동류같은데 조커는 끈적하고 불편하게 재밌음. 둘다 두번은 보기 싫은건 같더라. 진심 개꿀잼인데 딱 한번만 보고싶은 영화였음
자본주의라는 것의 통찰 그 자체였던 영화라고 생각함
ㄹㅇ재미있는데 기빨림
개봉한건 코로나 전이긴 했음 아카데미가 코로나 직후였고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더 흥행 했을텐데
저정도로 세계에 히트할거라곤 상상 못했는데
마침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고자 했던 분기점기였었는데, 이때부터 부쩍 코리안 느와르가 잘팔렸음
ㄹㅇ 아카데미에서도 상 두개 받아도 대성공이라 생각했는데 ㅋㅋ
양극화 이야기라 어느 나라건 다 먹히는게 큰듯
POPULAR 1위네
잘만들었는데 다시 보기는 좀 꺼려짐
미스터피
ㄹㅇ재미있는데 기빨림
특히 시계방향 드립 나올때는... 와...
난 다시봐도 재밌었음 계단씬은 최고였다
근데 특정씬들은 진짜 곱씹어서 봐도 안질림 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TITANS=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되게 이국적인 풍경이 많아서 그런가봄
=TITANS=
감독은 너무 국내의 이야기라 해외에서 공감하지 못 할까봐 걱정했지만 정작 해외 관람객들은 입을 모아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했으니 영화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평이 좋았던게 아닐까 싶음.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더 흥행 했을텐데
B727-200
개봉한건 코로나 전이긴 했음 아카데미가 코로나 직후였고
코로나 전에 천만 넘김 그저 흑백 버전을 보고싶었는데 못봤다는거지
코로나 아니었으면 아카데미빨로 재개봉도 적극적으로 하고 해외 시장에도 더 많이 팔렸을텐데 아쉽긴 해
북미에서 역대 비영어권 흥행 수입 3위를 찍기 직전에 코로나로 영화관에서 강제로 내려오더라고. 그거 때문에 좀 아쉬웠음.
그때 파급력 생각해보면 당연한걸지도
자본주의라는 것의 통찰 그 자체였던 영화라고 생각함
명작이긴 한데... 저정도 기록까지 세우는게 의아하긴 하네 오히려 서양인들한테 더 어필되는 부분이 있나?
자본주의
어딜가나 통하는 내용. 해외 평론중에 배경만 바꾸면 자신들 나라와 다를게 없다는 식의 평이 많았던걸로 암.
코로나 직전 전세계 최고 이슈가 빈부 격차였음.. 칸만 해도 기생충 전해에 최고상이 일본의 '어느 가족' 이였잖슴.. 똑같은 영화가지고 그보다 딱 15년즈음 전으로 갔으면, 굉장히 좋은 영화라는 평가는 받아도 저정도 이슈도 흥행도 못했을 거임..
해외인기 대단하구만
명작 몇선엔 꼭 들어가겠네 이젠
오 굿
기생충은 걍 재밌음. 시원하고 깔끔하게 재밌어 조커하고 동류같은데 조커는 끈적하고 불편하게 재밌음. 둘다 두번은 보기 싫은건 같더라. 진심 개꿀잼인데 딱 한번만 보고싶은 영화였음
ㄹㅇ 두번은 못보겠어
난 둘 다 3번 넘게 돌려 봤는데 두 영화 모두 너무 강렬했음
탁자 밑에 숨는 씬 너무 숨막혀서 보기 힘듦...
탁자 하나가지고 그렇게 숨막히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니
나는 기생충은 티비에서 틀어주면 한두번 더 보는 정돈데 조커는 진짜 두번은 못보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밌는데 꺼려지는 영화임
기생충 한국인이 들어도 대사가 잘 안들림 ㅋㅋ 그래서 자막상영한 해외가 더 반응이 좋은지도
기생충은 ㅇㅈ이지
뭔가 다른문화의 신선함 때문인가 잘만든 영화는 맞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마녀가 더 잼있던데 근데 2는 별로더라 전작보다 캐스팅은 엄청난데 그 엄청난 캐스팅이 전편 김다미 한명을 못따라감 그리고 꼭 나대는 불한당에 천팀장 같은 여배우들은 영화마다 왜자꾸 집어 넣는지
개인적으로 기생충을 진짜 감탄하게 만든 건, 미장센에 대한 이해나, 문화재생산이론같은 사회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감탄하게 만드는 요소가 많은데, 그런걸 하나도 모른다고 쳐도 스토리가 쉽고 재밌게 받아들여진다는 점이었음. 설국열차는 그런 배경지식이나 구도에 대한 이해가 너무 전면에 나와서 오히려 스토리가 어정쩡하게 느껴졌는데
알면 알수록 봉보로봉봉이 얼마나 천재인지 실감나는 영화
부자면 부자대로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늙으면 늙은대로 젋으면 젋은대로 공감해서 그런가
평론가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니깐 국뽕이라 아니라 영화사에 남을 영화라고 극찬하던데 진짜인가보네
현대사회를 그대로 관통한 영화임 너무 재밌으면서도, 너무 불편했던 영화...
겁나 깊은바다처럼 어둠컴컴한 맛이 끝내주는 영화였음
기생충 나오기전엔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했는데 진짜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두근두근거렸음.
기생충도 그렇고 조커도 그렇고 이런 주제의 영화는 볼 땐 재밌게 보는데 두 번 보기는 힘든 거 같음.
테마가 범지구적인가 o 그걸 존나게 잘살렸는가 o 우리 생각보다도 더 대단한 영화
연가시같은 영화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재밌더라
난 조커만 4번쨴데 볼때마다 기생충이 이걸 이겼다니 싶음
시계방향 ㄷㄷㄷ 정지소 ㄷㄷㄷ
개인적으로 기생충의 큰 의의중에 하나는 이제 이미 역성 혁명으로 인한 자본주의 타파는 꿈속의 이야기가 되었다는 사실과 가난한 사람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공감대를 형성한게 주요했다고 봄. 중요한 건 지금의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잘 수정해서 분배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지에 대한 세계 전체의 공통 분모가 되는 고민을 남겼다는 거.
특히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가 소름 돗았는데 "과거에는 혁명으로 부술 수 있는 대상이 분명했으나 지금은 사회가 복잡해져서 혁명의 대상이 모호하게 되었다." 그게 기생충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라 생각됨.
두번은 못보겠음 그에 비해 살인의 추억은 대박
영화관에선 너무나 재밌게 봤지만, 희한하게 나두 블루레이까지 사놓고 안 봄. 윗 댓글들 마냥 폐부를 찌르는 뭔가가 있나보다.. 흑백 버전으로 재도전해봐야겠다.